가스공 강원지사 응원단 파견 성과 거둬
치악초교 탁구부의 선전은 강원도가 전국체전에서 거둔 10년만의 구기 종목 최고의 성적이다.
강원지사는 이번 경기 응원을 위해 2명의 응원단을 파견했다.
이에 앞서 박상환 강원지사장은 합숙 훈련을 하는 학교를 직접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건전한 신체와 건전한 마음’을 가질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지사 관계자는 “치악초교 탁구부의 경기력은 강원도 내에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 수준”이라며 “전국대회의 벽을 실감하며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렀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후회 없는 한판 이었다”고 밝혔다.
김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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