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적 리더십으로 서울도시가스 경영성과 성장 견인 평가

▲ 안병일 사장(오른쪽)이 2008 대한민국 최고 경영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서울도시가스 안병일 사장이 한겨레 Economy21이 주관하는 ‘2008 한국 최고의 경영자 대상’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 경쟁시대에 능동적인 리더십과 탁월한 경영혁신을 주도해 기업의 경영성과를 성장시킨 한국 최고의 경영인이라는 평가다.

지난 68년 평사원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한 안 사장은 성실과 봉사, 헌신의 노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요직을 두루 거쳐 서울도시가스의 최고경영자에 오른 전문경영인이다.

41년 동안 원칙과 정도경영을 실천해 오며 인재중시, 노사화합을 경영철학으로 직원들의 주인의식 함양은 물론 자율복지를 실현토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훈인 ‘정직, 신의, 사랑’을 몸소 실천에 옮기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안 사장은 “사내에 직원간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임직원의 혁신마인드 함양을 위해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사회와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 투명하고 정직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최고의 경영자 대상은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유비쿼터스 시대에 적합한 차세대 선도기업인으로서 소신과 투명, 정도의 길을 걷는 기업인을 발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강정원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해 한이헌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정병태 비씨카드 대표이사, 정기홍 서울보증보험(주) 대표이사, 김화수 잡코리아 대표이사, 윤홍근 제너시스 BBQ 회장, 김종민 한국관광공사 사장, 김송웅 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 손연기 한국정보문화진흥원장, 이종수 현대건설 대표이사 등 총 18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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