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4분기 당초 계획대비 10.9% 증가한 2천3백9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1/4분기 동안 전체 매출액은 2조3,826억원으로 계획보다 2천4백92억원의 감소세를 보였다.

이와 같은 현상은 평균기온 상승에 따른 도시가스 판매량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공사가 발표한 매출 및 손익실적 결과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경비절감 등 영업비용 감소로 4천11억원을 시현해 계획보다 약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이익 또한 이자비용 감소 1백2억원, 해외 투자수익 53억원, 외환이익 18억원 등으로 모두 3천4백13억원을 시현해 당초 계획보다 11.8%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4월까지는 2천5백87억원을 당기순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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