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의 민영화 추진시 회사분리에 필요한 자회사당 자본금은 약 4백80억원인 것으로 추정됐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가스산업구조개편 후 민영화 추진시 회사분리에 따른 자산, 부채 이전 및 자본금 규모를 검토한 결과, 2001년 결산기준 자회사당 자본금 규모는 약 4백80억원에 달한다.

또 공사는 지난달 말 도입계약 인수협상자 사전선정관련 협의를 개최하고, 우선인수예정자 선정을 위한 자문사 선정기준 등을 6월말까지 검토한 후 산자부와 협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원료비, 설비이용요금, 적정원가 수준 등 가스산업구조개편에 따른 적용요금체계를 검토할 방침이며 도시가스용·발전용 원가배분을 위한 요금기저 및 투자보수율 산정 등 2002년도 천연가스 공급비용 산정을 준비를 해나갈 방침이라고 가스공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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