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2018년은 우리 에너지 업계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희망의 원년이 될 것이다.전 세계적으로 에너지산업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융합하는 ‘에너지혁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우리나라도 전통적인 에너지 구조에서 저탄소‧친환경‧분산형 에너지 시스템으로 전환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시대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0%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매우 중요한 해다.에너지공단은 ‘재생에너지 3020’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주헌 원장] 황금개띠해인 2018년에도 우리나라의 에너지산업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에너지 가족 모든 분들의 건강과 건승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아울러 대한민국의 에너지 분야가 올바른 길을 걸어가기 위해서 나침판 역할을 하고 계시는 언론에 종사하고 계시는 임·직원 여러분께도 새해 인사를 드린다.현재 정부는 에너지전환 정책을 추진 중이다.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구체화되고 있다. 안전과 환경 측면에서 상대적 열위에 있는 원자력과 석탄에서 탈피하고, 환경과 안전 측면에서 상대적 우위에 있는 천연가스와
[한국석유관리원 신성철 이사장] 현재 석유산업은 가짜석유판매, 정량미달판매 등 불법유통이 여전하고, 그 방법은 갈수록 다양화되고 교묘해지고 있어 석유유통질서 확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석유산업계는 물론 각계각층과 다양한 채널을 통한 소통의 노력으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소기의 성과 또한 거두는 한 해를 보냈다.4년간의 끈질긴 추적조사를 통해 석유중간제품을 이용해 1000억원대의 가짜석유를 유통시킨 조직을 일망타진하고 위장 수입한 가짜경유를 통관단계에서 적발해 국내 유통을 사전에 막아내는 등 석유불법유통으로부터 국민의
[가스안전공사 오재순 부사장] 2017년은 우리 가스안전공사 40여년 역사 중 가장 힘든 시간이었다.그동안 국내 가스사고 예방과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힘들게 노력해 온 공사의 신뢰와 위상이 한 순간에 무너지고, 조직 내 혼란이 이어졌기 때문이다.어지러움을 빠르게 수습하고 조직을 정상화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뛰고 있지만, 무너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그럼에도 공사 고유 업무인 가스안전 확보를 위한 검사와 점검 등 일을 충실히 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만이 신뢰 회복의 길이라 생
[한국도시가스협회 구자철 회장] 1987년 2월, 부천에 최초로 천연가스가 공급된 이래 짧은 역사 속에 우리는 세계 천연가스 산업사에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룩하였다. 보급률은 80%가 넘었으며, 1900만 고객 시대를 앞에 두고 있다.가정용에서 출발한 우리는 이제 상업부문, 산업용은 물론, 수송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요처에 공급하는 명실상부한 국민연료산업으로 성장하였다. 그러나 최근 우리는 고속성장 뒤에 오는 수요정체와 함께 시장 안팎의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세상은 제4차 산업혁명(The fourth
[대한LPG협회 홍준석 회장]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다.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LPG 가족분들과 석유가스신문 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강과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지난해는 친환경 연료로서 LPG의 위상을 높이고 LPG산업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해였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로 LPG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막혀있던 LPG차 규제가 완화되면서 5년 이상 된 중고 LPG차와 LPG RV의 일반인 구매가 허용됐다. 또한 정부의 미세먼지 종합 대책에 따라 어린이
[한국가스연맹 박석환 사무총장] 미국의 파리기후협약 탈퇴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기조는 변함이 없으며 우리 정부 또한 온실가스감축이라는 목표 아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천연가스는 신재생에너지 시대로 나아가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가스산업이 신사업을 발굴하고 수요를 진작시킴과 동시에 친환경·청정 에너지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우리 업계의 역할이 앞으로 보다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된다.그 일환으로써 연맹은 지난해 9월 2017 아시아태평양 가스 컨퍼런스(APGC2017)를
[석유유통협회 김정훈 회장]한국석유유통협회는 지난 한해 석유사업자를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했고, 2018년도에는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대표적으로 알뜰주유소 확대 영향으로부터 석유대리점과 주유소가 정상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고속도로주유소 가격부문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한국도로공사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해 현재 개선연구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또한 석유사업자들의 숙원사업이자 주유소 경영악화의 주범이 되고 있는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를 위해 법무법인과 연대해 추진하고 있는 유류세분 반환청구 소송이 2
[LPG산업협회 김상범 회장]LPG산업은 정부의 지원과 관심 속에서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다.최근 정부의 예산지원을 통해 진행되는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경제성과 안전성, 편리성을 모두 갖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과 농·어촌지역에서 획기적인 에너지공급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다.또한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며 수송부문 미세먼지 대책의 가장 현실적 대안으로 LPG자동차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RV차량에 대한 규제완화가 이뤄졌고, 추가완화에 대한 공감대가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 신원식 상근부회장]새 정부에서는 ‘2016년도 6.3 미세먼지 특별대책’에 이어 지난해 9월 26일에는 미세먼지관리 종합대책을 통해 우리나라의 PM 2.5기준 초미세먼지의 배출량을 2022년까지 2016년 대비 30%이상 감축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협회에서는 천연가스차량의 보급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CNG버스 구입보조금 예산 증액, CNG전세버스 유가보조금의 상향, 충전소 건설 융자지원금 예산 증액,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LNG 이동충전설비 및 운영 기준 마련과 친환경차 정의에서 삭제된 천연가스자동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 고봉식 회장]새해를 맞이하여 에너지기기업계 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성원해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지난 한해에는 글로벌시장 및 국내시장에서의 경쟁심화, 투자와 소비위축 등으로 에너지기기시장이 성장정체를 보였고, 주택‧건설경기 불안정, 한·중관계 영향 등으로 우리업계는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올해에도 세계경제 회복세 둔화 및 국제무역질서 재편, 주요수출시장에 대한 경쟁심화 등 글로벌경기 불확실성과 더불어 대북, 대중관계 개선문제, 한미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홍권표 상근부회장] 파리기후변화협정 체결이후 전 세계적인 화두는 기후변화 해결을 위해 CO₂배출을 감축하고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자 하는 것인데, 이에 따라 우리 정부도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0%까지 높이기 위한 ‘신재생3020 이행계획’을 발표한 바, 이 계획이 성공적으로 달성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투자, 제도개선, 기술개발 등의 노력과 함께, 재생에너지로 전환을 위한 범국민적 협조와 참여를 해야 하겠다.현재 전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에너지 전환 노력을 살펴보면 국가 단위로는 2030년까지 석
[한국주유소협회 김문식 회장] 다사다난했던 2017년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2018년 새 아침이 밝았다. 2018년 무술년에는 황금 개띠 해에 걸맞게 대한민국 경제가 더욱 활력 넘치고 발전하는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면 우리협회는 주유소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법령 개정과 주유소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수급거래상황보고 행정처분 기준 완화,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시 과태료 경감, 부가가치세 대리납부제도 대상업종에서 주유소를
[한국천연가스충전협회 강정구 회장] 지난해는 CNG를 연료로 사용하는 노선버스와 전세버스(50%지원)에 유가보조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하는 성과가 있었다.특히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올해부터 지급예정이던 유가보조금을 6개월 이상 앞당겨 지급될 수 있도록 하는 성과는 한국가스공사, 도시가스협회, 전국버스운송조합, 차량협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이룩한 성과이기에 더욱 보람 있었다.정부는 2022년까지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을 30% 이상 감축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미세먼지 주범인 경유 화물자동차를 천연가스 화물 자동차로 교체하기위한 시범사업을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고순화 회장] 우리나라는 지난 해 새 정부 출범으로 탈 원전 정책이 화두가 되는 등 에너지정책의 중심이 기존의 화석연료에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전환되며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따라서 에너지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가 에너지 강국의 대안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에너지 강국 실현에는 정부의 정책적인 계획과 제도 마련도 필요하지만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실천의 생활화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된다.이에 따라 에너지절약의 최일선에서 첨병 역할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김임용 회장]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의해 설립된 유일한 LPG사업자단체다.LPG판매사업자 여러분들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1988년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 설립부터 현재까지 LP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공제 등 법정단체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긴 세월 사업자 여러분과 동고동락하며 LPG판매업 발전, LP가스 자율안전, 에너지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우리 중앙회는 LP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자동차보험 등의 공제사업, 서민층가스시설 자재·기구 공동구매, LPG판매업소 자율검
[한국LPG진흥협회 심완식 회장] 존경하는 에너지업계 관계자 여러분과, 독자 여러분께 무술년 새해 인사를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다사다난했던 2017년 한해를 보내고 황금개띠의 해를 맞이했다. 예로부터 개는 책임감, 솔직, 명랑, 인정을 상징한다고 한다. 2018년 한해는 우리 LPG산업의 경제 전반에 활력이 넘쳐나고 모든 가스인 여러분들의 가정과 일상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리며, LPG진흥협회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성원과 격려를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LPG진흥협회는 법인설립 이후 LPG산업의 각
[한국석유일반판매소협회 임총재 회장] 대통령 탄핵 등으로 시끄러웠던 정유년이 지나고 희망찬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벽사의 기운을 가진 황금개의 해를 맞이해 석유 업계 모든 분들과 석유일반판매소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올 겨울은 기상이변으로 평년보다 3도정도 낮은 추운 겨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연료선택권이 없어 도시가스보다 비싼 난방유를 사용하는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의 영세 서민들은 난방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사정이 이러한데도 정부는 이들이 사용하는 난방유에 과거 사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