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전기 소비자들이 민간 발전 회사가 제기한 발전 단가 인상 요청이 부당하다며 소송 참가를 신청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시민·환경단체인 소비자시민모임과 기후솔루션에 따르면 총 107명의 전기 소비자들은 GS동해전력이 자신들이 운영중인 동해 석탄발전소 발전 단가를 올려달라고 소송을 제기한 사건과 관련해 19일 법원에 보조 참가를 신청한다고 밝혔다.‘보조참가’란 원고와 피고 사이에 진행되는 소송에서 그 소송결과에 이익이 있는 제3자가 한쪽 당사자의 승소를 돕기 위해 그 소송에 참가하는 것을 의미한다.소송 보조 참가를 신청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친환경 발전소 핵심기술 개발에 투자를 계속하고 있는 한국동서발전이 중소기업과 에너지저장장치(ESS) 개선에 앞장선다.동서발전와 ㈜에이치투는 화재 위험이 없는 차세대 ESS 상용화 개발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리튬 기반 ESS보다 안전성이 강화된 고효율 ESS 제어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태양광 발전에 최적화된 1㎿h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 제어시스템을 개발하고 동서발전은 개발된 제품의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과 울산화력에서 실증을 추진한다.바나듐 흐름전지는 물 성분의 수계 전해질을 사용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미세먼지 저감 수단으로 겨울철 석탄발전 감축 등을 시행한 결과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는 평가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해 11월 28일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석탄발전 8∼15기를 가동 정지하고 최대 49기의 발전 출력을 80%로 상한 제약하는 조치를 취했는데 같은 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전체 석탄발전 부문 미세먼지 배출량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108톤 줄었다고 밝혔다.저감 비율은 39.6%에 달한다.평일 기준 겨울철 전력수급상황도 예비력 1043∼2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직원을 대상으로 '인더스트리 4.0 확산을 통한 일 방식 혁신'을 추진한다.먼저 인더스트리 4.0에 대한 전 직원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내에 적용된 기술에 대한 체감도를 조사해 업무 추진방향, 업무 중 개선이 필요한 현안사항을 도출하고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또한 활용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월간 1회씩 웹툰 ‘EWP I4 Letter’을 제작하여 발행하고 있다. 웹툰 내용은 한국동서발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iamewp)에서 볼 수 있다.더불어 국내·외 인더스트리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갑질에 대한 국민적 우려와 인식변화에 대응해 동서발전이 공공기관으로 책임을 수행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지난 2월 반부패 청렴 선언식에서 발표한 2020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동서발전이 '갑질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동서발전은 3대 추진 전략으로 ▲사전 예방 인프라 구축 ▲피해 신고 및 보호 강화 ▲적발·감시 강화를 선정했다.여기에 3단계별 중점 추진과제 총 13건을 선정했다.사전 예방 인프라 구축의 주요 내용에는 ▲회사 사규상 갑질 행위자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전기 안전과 관련한 전문 법령이 제정됐다.전기사업법에서 안전규정을 분리한 별도의 ‘전기안전관리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에 따라 전기화재와 감전사고 예방 등 국민 안전 강화와 함께 관련 사업과 안전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6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전기안전관리법 제정안’이 통과되면서 정부는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 하위 규정을 마련해 공포 1년 이후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전기안전관리법 제정이 논의된 것은 이미 20년이 넘었는데 지난 1998년 부산 냉동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에 132만톤 규모의 ‘당진화력 1~8호기용 야외 저탄장 옥내화 사업’을 진행한다.이 사업은 해안으로부터 불어오는 강풍 등에 의해 대기 중으로 날아갈 수 있는 옥외 석탄을 실내에 저장함으로써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함이다.동서발전은 앞서 2016년에 당진화력 9, 10호기용 60만톤급 옥내저탄장을 건설했다.여기에 약 3000억원을 투입해 1~8호기용 저탄장을 추가로 옥내화해 당진화력 전체의 비산먼지 발생을 제로화 한다는 계획이다.동서발전은 지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발전산업분야 데이터를 공유센터에 공유해 전력그룹사간 협력을 증진한다.동서발전과 한국전력공사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3일 체결했다.양사는 협약으로 ▲데이터산업 활성화▲에너지분야 신사업 창출 ▲빅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데이터 분석 및 품질 관리 기술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한다.특히 동서발전은 한전의 ‘전력데이터 공유센터’에서 발전운영 데이터를 상시 공개할 예정이다.데이터 상시 공개는 지난해 3월 시행한 ‘발전산업 빅데이터분석 AI 활용 공모전’ 참가자들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동서발전이 공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전이 지난해 1조 356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인데, 미래통합당 김삼화 의원은 전기요금 인상 없는 에너지전환정책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을 제기했다.김삼화 의원에 따르면 3년 전까지 한 해 10조원 이상 영업이익을 내던 한전은 지난해 1조3566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정도로 경영난을 겪고 있다.김 의원은 “정부는 한전 적자와 에너지전환 정책 정책은 무관하다고 하지만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석탄 대신 가스와 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이면서 전력구입비가 늘어난 것이 가장 큰 요인은 분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산업부 정승일 차관은 27일 서울복합화력 발전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발전소의 방역대응 현황과 전력공급 준비상황을 점검했다.발전5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상대응계획에 따라 발전소내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직원 및 출입자에 대한 사전예방조치를 철저하게 시행하는 한편 발전소 핵심시설인 중앙제어실 인력에 대한 감염예방 활동 강화와 비상인력운영 대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2560명의 대체 예비인력 확보를 통해 발전소 내 확진자 또는 의사환자 발생시에도 중앙제어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석탄취급설비의 위험요소와 설비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TF 조직을 구성·운영한다.동서발전은 24일 당진화력본부에서 석탄취급설비 대상으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특별 TF ‘동서 안전보건 해커톤(SHE Hacker)’을 발족하고 착수회의를 시행했다.이 모임은 연료환경 설비분야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설계·정비·운전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TF 요원들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안전 취약설비를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솔루션을 도출할 예정이다.동서발전은 요원들이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솔루션 도출시점까지 현업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은 19일 본사에서 우림기계(주), 유니슨, 창원문성대, 중원대와 함께 ‘4㎿급 이상 대형 풍력발전기 방향 및 날개 조절용 기어시스템 국산화 개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동서발전은 지난해 8월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부품 국산화를 중점 추진하기 위해 국내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제작사와 함께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국산화 가능 품목 등을 협의했다.이번 산학연 연구개발 프로젝트는 중소기업과 대학이 협력하고 풍력발전기 전문 제작사인 유니슨이 설계 데이터 및 실증 장소를 제공해 대형 풍력발전기에 장착할 기어박스를 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 본사 사옥에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에너지 둘레길’이 조성 완료됐다.이 둘레길은 울산광역시 본사 사옥 주변을 둘러싸는 외곽 순환형(약 770m)으로 조성됐다.종합안내판, 정원, 아쿠아리움, 태양광발전, 지열발전, 풍력발전 등 증강현실 체험이 가능한 6개의 구역으로 구성됐다.각 구역에는 동서발전이 제작한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 ‘동서발전을 AR(알)고 싶니’를 사용해 자연·교육·홍보 등 다양한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앱을 실행하면 메인 화면에 6곳의 증강현실 체험존이 표시되고 에너지 둘레길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동서발전이 무인화 신기술을 발전소 운영에 도입해 발전소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환경성을 강화한다.동서발전은 12일 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표준협회와 '발전소 무인화 기술도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표준협회는 동서발전이 운영하고 있는 발전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 공정 진단을 통해 무인화 대상을 발굴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적용 가능한 서비스 로봇 현장실증을 지원한다.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기술개발이 필요한 대상을 제안하는 등 발전소 무인화 기술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설비 고장 제로화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형 터빈진동 진단 시스템’을 국내 유일 진동감시시스템 개발 중소기업인 ㈜나다와 협업해 개발한다.10일 발전기술개발원에서는 과제수행기관인 ㈜나다와 동서발전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개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이 시스템은 발전소의 핵심 설비인 터빈에 사용된다.시스템은 터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진동의 모든 유형을 데이터화하고 알고리즘을 구성, 실시간 운전 값과 비교분석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제공하게 된다.특히 운전정보시스템의 데이터와 연계해 설비 운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은 6일 한국전력 전력연구원, ㈜방산테크와 ‘국내 최초 500MW급 보일러 증기계통 화학세정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업체가 협업해 국내 최초 500MW급 대형 보일러 증기계통에 대한 화학세정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체결됐다. 화학세정은 증기를 만드는 핵심 장비인 발전용 보일러의 설비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이다.이 기술은 장기 운전한 발전소에서 생성되는 보일러 튜브 내 산화물(스케일)을 튜브를 교체하지 않고 제거한다. 이날 협약으로 동서발전과 전력연구원은 ‘표준석탄화력 보일러 수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영남대학교와 산학협력 연구개발로 추진한 ‘LED를 적용한 영농형 태양광 발전 실증설비’를 준공하고 기념행사를 4일 개최했다.준공 행사에는 서길수 영남대학교 총장,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한 산학협력 연구개발 유관기관 및 실증기업, 지자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개발은 농작물 성장을 촉진하는 600nm 파장대역의 LED 광원을 적용해 기존 영농형 태양광 대비 농업 생산성을 5%p 이상(85%→90%) 향상시키는 연구다. 이를 통해 농가의 수용성을 높이고 영농형 태양광 보급을 확대하게 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기공사협회 류재선 회장이 한국과 몽골 간 전기·에너지 분야의 교류 활성화에 앞장선 공로로 몽골로부터 정부훈장을 받았다.전기공사협회는 '동북아 슈퍼그리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몽골과의 협력 강화에 주력해왔다.류재선 회장은 한국-몽골 협력 포럼에서 전기산업계를 대표하는 위원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특히 2018년 포럼에서는 몽골 다바수엔 자원에너지부 장관과 만나 전기업계의 현지 진출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전력분야 환경개발 및 기술자 교류, 신재생에너지분야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개정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첫날인 16일에 한국동서발전 전 사업소에서 현장 안전점검이 시행됐다.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 발효 및 '4·4·4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사업소별 협력사 합동점검으로 실시됐다.또한 사업주 간 안전협의체 회의를 개최, 산안법 발효 내용과 이행방안과 현안사항 등을 협의하는 등 안전경영 이행 체계를 점검했다.이날 현장에서 관계자들은 간과하기 쉬운 현장의 작은 위험요인도 모두 제거하고, 잠재적 위험요인의 지속적인 발굴과 개선으로 무사고·무고장 운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새롭게 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협력업체 근로자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산업재해에 대한 도급인의 책임강화가 요구되는 흐름에 발맞춰 동서발전이 노사가 함께 '사람중심의 안전정책'을 선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한국동서발전는 8일 본사에서 박일준 사장과 필승현 동서노조위원장을 포함한 7개 지부위원장,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건강한 동서발전 만들기’를 위한 노사 공동선언식을 시행했다.노사는 공동선언문으로 동서발전 사업장과 협력사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안전하고 건강한 동서발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