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4일 진주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전 ‘Clean & Smart Energy Leader′와 비전 달성을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에 대한 선포식을 가졌다.이날 선포된 비전에는 ‘Clean’한 친환경 에너지 중심 사업구조 혁신과 에너지 신기술 확보 및 사업화 등 ‘Smart’한 기술력을 보유해 미래지향적인 공익가치를 창조하는 ′Energy Leader′가 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이는 정부의 ‘2030 에너지 신산업 확산 전략’에 적극 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두산중공업은 베트남전력공사(EVN) 발주로 건설되는 6700억원 규모의 빈탄4 익스텐션(Vinh Tan4 extension)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공사 수주가 확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두산중공업이 2013년에 수주한 빈탄4 석탄화력발전소의 확장 프로젝트인 빈탄4 익스텐션 화력발전소는 기존 빈탄4와 같은 규모인 600MW급이다.화력발전소는 빈투안(Binh Thuan) 지역에 건설되며 베트남 전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두산중공업은 빈탄4 익스텐션 화력발전소의 주기기와 보조기기 등 발전설비 전체를 설계부터 제작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전라남도는 지난 4일 전기사업 허가 권한을 당초 100㎾ 미만에서 1000㎾ 미만까지 시군 위임을 확대하는 ‘전라남도 사무위임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그동안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발전설비 3000㎾ 이하의 전기사업 허가 업무를 위임받아 수행했으며, 2014년 4월부터는 100㎾ 미만 발전설비는 시군에 재위임했었다.이번에 허가업무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자 편의 증진을 위해 1000㎾ 미만까지 재위임 업무를 확대했다.앞으로 허가 신청서 접수를 위해 도청을 방문해야 하는 민원인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올해는 경주에서 새로운 시대를 여는 뜻깊은 해입니다. 터가 좋으면 경사가 이어지듯 우리 회사도 다함께 기쁨을 나누고 웃을 수 있는 일들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올해 경주로 본사 사옥 이전 예정인 한국수력원자력 조석 사장이 경주 양북면 장항리 본사 대강당에서 4일 새해 시무식을 열고 ‘경주시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조 사장은 앞서 2016년 시무식은 경주에서 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한수원 경주 본사 사옥은 15만7000㎡ 부지에 지하1층 지상12층 연면적 7만2천㎡규모로, 한수원은 2월까지 입주준비를 끝내고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2월 29일 남부발전 본사에서 NH농협은행, 한전산업개발, KLS(주)와 '중소협력사의 자금흐름 개선을 위한 KOSPO 상생결제 이행 협약'을 체결하고 약 250억원 상당의 계약을 상생결제로 대금을 지급했다.상생결제시스템이란 대기업의 1차 협력사가 2·3차 협력사에 지급하는 계약대금을 대기업 신용으로 결제해 부도위험 없이 신속하게 현금화 할 수 있는 결제시스템을 뜻한다.이날 협약을 통해 남부발전은 1차 협력사인 한전산업개발 및 KLS(주)에 계약대금 지급시 상생채권을 발행했다.1차 협력사는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은 '한 마음으로 대화합을 이룬다'는 뜻의 사자성어인 '보합대화(保合大和)'를 2016년 신년화두로 정했다.조환익 사장은 "빛가람에서 새롭게 출발한 한전이 협력과 화합으로 난관을 극복하고 국가와 지역사회의 새로운 공유경제 생태계를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파리기후변화 협약 체결 이후 글로벌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과 경영환경의 변화를 새로운 도약과 투자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며, "주도적으로 에너지신산업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여 일자리를 늘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22일 캐나다 원자력안전위원회(CNSC: Canadian Nuclear Safety Commissio)와 '한국-캐나다 원자력협력협정'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한국-캐나다 원자력협력 보충약정'을 체결했다.보충약정은 기존의 개별 행정약정 3개를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양국의 의무를 정한 것이다.약정은 ▲핵물질, 장비 및 구성품 재고의 연례보고 ▲핵물질, 장비 등 이전 시 사전통보 및 확인 절차 ▲핵물질, 장비, 삼중수소 등 재이전 시 사전동의 및 승인 절차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기술이 미국의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Engineering News-Record)이 12월 첫째주 판을 통해 발표한 원자력발전 설계부문 해외매출 순위에서 세계 1위를 달성했다.한전기술은 2014년 실적 기준 설계부문 해외매출 상위 225개 기업(The Top 225 International Design Firms)중 종합 순위 84위를 기록했다.또한 원자력발전(Nuclear Plants) 부문에서 해외매출액 약 1억2600만달러를 기록, 원자력발전 설계부문 해외매출 순위에서 2012년부터 4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은 22일 빛가람 혁신도시 한전 본사내에 전력홍보관을 개관한다.전력홍보관은 지난 2월 23일 착공해 4개월간의 설계와 5개월간의 시공을 거쳐 준공됐으며, 전체면적은 840㎡로서 전시실 610㎡, 라운지 138㎡, 단체홍보실 48㎡, 카페라운지 44㎡이다.전력홍보관은 '잠실에서의 누에고치 시대를 지나 나주에서 비단을 펼친다'는 전시주제 아래 빛가람 에너지밸리 시대의 미래를 제시하고 한전의 역사, 국내외 추진사업에 대해 다룬다.홍보관 주요 전시내용에는 에너지밸리를 표현한 샌드아트, 우리나라 최초로 전등불을 밝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17일 '원자력안전 비위행위 신고·제보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497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신고리 3・4호기의 케이블 성능검증서 위조에 관한 제보는 관련자 처벌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확정됨에 따라 포상금 3500만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으며 방사선 작업장의 안전관리규정 미준수 등 8건의 제보에는 147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이번에 처리된 원자력안전 비위행위는 다음과 같다.원자력안전신문고를 통해 제보가 들어온 신고리 3·4호기 안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14일 미국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사와 원전해체 기술개발 및 사업수행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원전해체 기술자문 및 기술전수 ▲미국 및 한국의 원전해체사업 참여 ▲원전해체 사업개발 공동추진 등에 대한 협력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한전기술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해체 기술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웨스팅하우스의 선진 해체기술과 사업자료를 도입한다.이를 통해 향후 국내 원전해체사업 시 성공적인 수행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원전해체시장 진출에도 교두보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방사선기기연구부는 고주파 전자가속기를 자체 기술로 설계·제작하고 이를 이용해 화물 차량, 컨테이너 등에 담긴 물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방사선 비파괴 검사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전자가속기는 전자를 높은 에너지로 가속시켜 방사선을 발생시키는 장치로, 연구팀은 6MeV와 9MeV의 이중에너지를 이용하는 고주파 전자가속기를 자체 기술로 설계·제작했다.이 장치를 이용하면 방사선을 물체에 투과시켜 물체를 파괴하지 않고도 내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기술 시험 결과 투과력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개발한 ‘고효율 신소재 탄화규소(SiC) 전력반도체’ 기술이 2015년 정부출연연구기관 10대 우수연구성과에 선정됐다.미래창조과학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15년 출연연 연구성과 발표 및 토론회’를 갖고 출연연 10대 우수 연구성과를 선정 발표했다.10대 연구 성과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25개 출연연이 올해 수행한 대표과제 46개 중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KERI 전력반도체연구센터가 개발한 ‘고효율 신소재 탄화규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5일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5년도 글로컬파워(Glocal Power) 기업 5개사를 선정하고 발전산업·에너지분야 신기술 공동개발 및 개발성공제품에 대한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약속했다.이번 사업은 2013년부터 ‘글로컬 파워 10 프로젝트’를 설계,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부산지역 성장잠재 중소기업 10개사에게 3년간 50억원을 지원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지역상생사업이다.남부발전은 2014년도 글로컬파워 기업 5개사를 선정한데 이어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협력업체중 재해발생 가능성이 있는 업무를 하는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에 대한 근로자재해보장보험(근재보험) 가입이 내년 1월부터 전면 의무화된다. 또한, 중소기업은 한수원이 재원을 지원, 업체의 비용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한수원은 근로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계약특수조건에 이같은 내용을 신설하기로 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입찰공고하는 위험작업이 있는 모든 공사 또는 용역계약(주설비 공사 제외)에 적용하기로 했다.근재보험 가입기준은 1인당 1억원/1사고당 2억 보상한도이다.근재보험은 산재보험에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효성이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몽골 전력망 구축을 맡는다.효성은 16일 몽골 울란바트로시 상그릴라 호텔에서 이상운 부회장과 몽골 에너지부 다쉬제베그 저릭트(Dashzeveg ZORIGT)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약 1420억원(1억2천만달러) 규모의 220KV급 변전소 2기와 315Km 길이의 송전망 및 975기의 송전탑을 건설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효성은 이번 MOU를 통해 2030년까지 총 3080MW에 이르는 몽골 전력시장 공략을 본격화 했다.효성은 이르면 오는 2018년까지 몽골 동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한국남부발전 지난 15일 부산 본사에서 GE, ㈜YPP와 함께 '전기 및 전자제어분야 기술협의체(E.E.E.C : Electric&Electronic-Control Engineering Committee)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기술협의체인 E.E.E.C는 ▲상시 기술정보 제공체계 ▲긴급복구 기술 및 인력지원 ▲긴급 복구용 자재 공동운영의 3부문으로 구성됐다.E.E.E.C는 향후 남부발전의 전기제어설비 안정성 및 고장대응 능력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또한 GE, (주)YPP는 풍부한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한국전력은 16일 광주 라마다 호텔에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와 합동으로 2015년 투자협약을 체결한 77개 기업 대표를 초청해‘E-valley Frontier 77 세미나’를 개최했다.한전은 이 자리에서 에너지밸리에 투자한 기업에게 투자에 대한 감사와 성공을 기원했다.또한 세미나를 통해 에너지산업의 미래모습을 조망하고 에너지밸리 투자기업간 네트워킹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통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의 기반을 다지길 기대했다.세미나에서는 서울대 김희집 교수는 '에너지신산업 추진방향', 가천대 홍준희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문화재단과 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행사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POST-2020 신 기후체제의 에너지, 원자력'이라는 주제로 원자력 포럼과 간담회, 기념식을 진행한다.행사 첫날에는 원자력 포럼이 개최된다. 원자력포럼은 2개의 세션으로 진행한다. 세션은 각각 원전관리체계구축과 미래 원자력의 역할이 주제로, 원자력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가 열띤 토론을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10일 제48회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원전안전에 대한 업무 보고를 진행했다.원안위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2011년 5월 국내 전 원전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성을 확인한 후 50개 후속대책을 수립·시행했다.원안위는 이번 자리에서 50개의 안건 중 40개를 검토하고 4개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나머지 6개의 건안은 2016~2017년에 조치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추가 대책 이행상황에 대해서는 중대사고 관리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점검·추진할 계획이다.이는 중대사고를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