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가스안전교육원(원장 서준연)이 ‘안전의 시작은 교육이다’라는 교육원 슬로건을 넘어‘안전의 중심은 교육이다’라는 목표 아래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수소경제에 부응한 수소안전 전문가 육성에 나서는 한편 제2 생활관 착공과 교육시설 현대화를 추진해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가스안전교육원은 지난 1995년 대구 지하철 공사장 가스폭발사고를 계기로 가스안전교육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교육원 설립이 추진돼 지난 2003년 충남 천안에 터를잡았다.부지면적 8만 2445㎡, 건축면적 1만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내연기관 자동차의 퇴출을 주장하는 나라들의 특징은 자동차 회사가 없거나 선진국과의 격차가 벌어져 극복하기 어렵거나 또는 원전 등에 의한 발전 비중이 높아 이산화탄소 배출 걱정이 없는 나라들이다’우리나라 자동차 공학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한양대 이기형 기계공학과 교수(공학대학 학장)의 평가이다.그런데 우리나라는 세계 5대 자동차 강국 중 하나이니 탈 내연기관을 주창하는 나라들과는 다른 시각이 필요하다.하지만 우리 정부는 내연기관차를 대기환경오염 주범으로 낙인찍고 정부 R&D를 축소하거나 배제하고 있고 대학 현장에서는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문재인 정부가 표방하는 에너지전환 정책은 점진적, 점차적으로 에너지믹스를 조정하는 것에 맞춰져 있다.다만 ‘탈원전’ 등의 표현으로 원전 가동이 줄어 석탄발전이 증가했고 미세먼지가 늘어났으며 한전 적자가 커졌다는 논란이 꾸준이 일고 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홍의락 의원(대구 북구을)은 ‘탈원전’이라는 표현은 당장 원전가동을 중단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어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에 적절한 표현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늘리고 수명이 다한 원전은 가동 중단 후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지난 2006년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출발한 한국에너지재단은 설립 12년차를 맞은 지난해 정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편입되면서 명실상부한 에너지복지 전문기관으로 도약했다.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에너지복지 확충을 목표로 ‘에너지의 보편적 공급’에 이바지하고 있는 에너지재단 최영선 사무총장을 지난 27일 용산구 후암동 재단 사무실에서 만났다.최 사무총장은 우선 “이달부터 2020년 5월까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추경사업을 통해 단열·창호·바닥배관 공사, 보일러 교체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특히 포항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신·재생에너지는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감소 등 환경적 측면뿐만 아니라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 등 경제적 효과도 기대돼 세계적인 에너지전환 핵심 수단이 되고 있다.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발전비중의 20%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보급하는 ‘재생에너지 3020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3GW에 달하는 신·재생에너지가 설치되는 등 국내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하지만 산지훼손과 입지갈등, 부동산 투기나 허위 과장광고 등 부작용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이용·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바이오연료 분야의 연구 중심 전문가로 구성, 운영되던 ‘한국바이오연료포럼’이 사단법인으로 출범했다.바이오연료의 보급 활성화와 대국민 홍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으로써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사단법인화를 추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바이오연료는 2018년 기준 전체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중 21.9%로 태양광과 풍력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해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3020 계획에서 월등히 높은 기여도를 보여주고 있다.하지만 정부의 지원은 점차 줄어들고 바이오연료에 대한 국민적 인식도 낮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삼화 의원(바른미래당 간사)은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전환이 실현되기 위해선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치 운용비용 보다 LNG복합이나 ESS 등 백업발전 설치 운용비용이 더 클 수 있다고 우려했다. 결국 전기요금 조정 없는 에너지전환은 공염불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또한 정부가 탈원전과 탈석탄, 재생에너지 확대라는 에너지전환을 정책방향으로 정한 만큼 전기 요금이 오를 수 있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솔직히 알려야 한다고 직언했다.LNG 개별요금제에 대해서는 기존 장기계약사업자가 상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정부가 현재 가스냉방의 중장기 보급을 위한 연구용역을 수행중으로 이를 발판으로 예산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장려금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아울러 그동안 발전사별로 지정된 중유발전기 5기에만 바이오중유를 중유대체연료로 사용할 수 있었으나 전면보급을 통해 앞으로는 발전사가 운영 중인 모든 중유 기력발전에 사용이 가능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산업부 자원산업정책관은 김정회 국장이 지난 8월말 산업기술융합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자원안보정책과 오승철 과장이 직무대리를 겸임하고 있다. 오승철 과장으로부터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지난 해 한전이 태양광사업 비리와 관련해 자체적으로 인지하고 징계한 건수가 모두 8건이지만 과거 정부 대상이었다. 하지만 탈원전 정책으로 태양광사업에 대한 정권 차원의 대대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각종 태양광 비리가 연일 부각되고 있으니 지난 해 한전 자체감사 결과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것으로 보여진다.현 정부 들어서 처음으로 대대적인 감사원 감사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한전에 대해서도 공익감사를 청구하게 된 배경이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자유한국당 간사인 김기선 의원(원주 갑)은 자유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우리나라 자동차 공학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한양대 이기형 기계공학과 교수(공학대학 학장)는 전기차 핵심인 배터리 기술 개발 속도 등을 감안해도 오는 2030년의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30%를 넘기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매우 엄격한 배기가스 규제를 받고 있는 자동차 보다 제조업이나 선박, 항공, 철도 등과 같은 비도로 이동 오염원의 미세먼지 기여도가 월등히 높다며 내연기관 자동차에 대기오염 책임이 과도하게 쏠리는 점을 경계해야 한다고도 지적했다.자동차가 국가 주력 수출 산업이 될 정도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주유소협회 중앙회가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다.갈등과 분열 속에 소송으로 인해 전임 회장이 중도에 물러나면서 회장 공백이 1년 여간 이어져 온 끝에 이제는 갈등과 분열을 끝내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통해 유기준 회장이 당선된 것이다.유기준 회장은 선거 공약이나 당선 수락 연설에 이어 지난 4일 개최된 취임식에서도 소통을 첫번째 과제로 강조하고 나섰다.유 회장은 “지금까지 협회가 갈등과 분열로 인해 회원사들이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협회와 회원사의 단절이 있었다”며 “내부 갈등을 봉합하고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현재 대한민국은 사회문제 발생속도가 해결속도를 앞지르고 있다.영리추구가 목적인 기업 입장에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그렇다고 NGO가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도 없다.그렇기에 정부를 비롯한 공적 영역부터 영리 목적의 기업, 사회적 기업, 시민단체, 굿피플 같은 NGO, 일반 시민 등 다양한 영역의 주체들이 모여 협업해야 문제 해결의 깊이와 속도를 더할 수 있다.국제구호개발 NGO인 굿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