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복층형 수소충전소가 들어서게 됐다.개발제한구역이나 산업단지내 수소충전소 건설 규제도 완화된다.31일 열린 제9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자동차 확대의 전제 요건이 되는 충전 인프라 보급 규제 완화를 제안했고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다.먼저 수소충전소 안전기준이 완화된다.이른 바 마더스테이션으로 불리는 복합 형태 수소충전소가 최근 도입중인데 기존 설비간 이격 거리가 5m로 제한되면서 확장에 애로를 겪고 있다.수소를 공급 받아 판매하는 기존 충전소와 달리 마더 스테이션은 충전소 내에서 수소를 생산해 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2014년 10월 29일.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세라믹 코팅(ceramic coating) 분리막 등록 특허(제775310호)에 대한 일체의 소송과 분쟁 등을 종결하기로 합의한다.2011년 이후 양 사간 공방을 벌여온 특허침해금지, 손해배상 청구, 특허무효소송 등의 모든 쟁송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고 효력은 10년간 유지하기로 했다.그런데 최근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일본 도레이사와 공동으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이하 ‘ITC’)와 델라웨어 연방지방법원에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는데 이 중 한 건이 양 사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내년 에너지및자원사업특별회계(이하 에특회계) 수입이 정부의 미세먼지 대응 정책과 직접적으로 연동되는 모습을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내년 에특회계 수입은 올해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는데 발전용 천연가스에 적용되는 부담금 기준이 하향 조정된 영향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한편에서는 청정성이 부각되면서 자동차 소유 제한 규제가 없어진 LPG 부탄 소비가 늘면서 석유판매부과금 수입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미세먼지 저감 대안으로 LNG와 LPG가 각광받으면서 소비량에 연동되는 가스안전관리부담금 수입도 증액 편성됐다.산업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나은이 아빠 박주호와 ‘국가대표’ 김보경, 김승규, 이근호 선수가 주유소에 나타났다.2019 K리그1 1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현대축구단을 대표하는 ‘나은이 아빠’ 박주호와 김보경, 김승규, 이근호 선수가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일일 주유원으로 깜짝 변신했다.특히 박주호 선수는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축구선수 박주호에서 ‘나은이 아빠 박주호’로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다.선수들은 차량에 직접 주유를 해주고 세차 차량 물기를 닦아주는 깜짝 이벤트를 선보였다.주유원 이벤트가 실시된 울산의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지난 1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에도 불구하고 수소를 공급하기 위한 수소충전소 등 인프라 확충 계획이 구체적이지 않아 불확실성에 따른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따라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과 미래자동차 산업발전 전략의 후속조치로 ‘수소 인프라 및 충전소 구축 방안’을 수립해 발표했다.정부는 수소 생산 방식을 다양화하고 저장·운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증가되는 수소 수요에 적절히 대응하고 수소 가격을 지속적으로 안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별 상황따라 수소충전소 확대정부는 오는 2022년 수소차 6만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의 보급 확대에 따라 2020년부터 2050년까지 세입 감소가 최소 48조 4천억 원에서 최대 85조 1천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 최재성 책임연구원은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따른 교통 분야 세입감소 대응방안’연구를 통해 전기·수소차 보급 확산 정책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환경문제에 대응하고자 하고 있으나 그에 따른 세수감소에는 대처방안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특히 세수가 감소되는 부분이 주로 도로‧교통 재원에 투입되고 있어 지속가능한 재원 마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업 중 금품, 횡령, 배임 처럼 회사 업무나 직무를 이용한 비리의 70% 이상이 한전 및 관련 자회사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한전에서만 43%가 넘었다.본 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국회에 제출한 ‘산업부 산하 공기업 직원 비리 적발 및 처분 현황’ 자료를 입수했는데 2015년 이후 올해 8월까지 총 458건의 비리 행위가 적발됐다.이중 금품 수수와 횡령, 배임 등 회사 업무 등과 관련한 비리는 32.3%에 해당되는 148건을 차지했다.나머지는 음주운전, 성범죄, 폭행이나 사기, 상해절도 등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에너지 저장 장치인 ESS의 화재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발생 건수는 LG 제품이 가장 많고 피해액은 삼성 제품이 1위인 것으로 분석됐다.국회 최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갑)에 따르면 최근 3년간 ESS 화재 사고는 총 25건이 발생했고 피해액은 382억원으로 집계됐다.이중 LG제품이 52%에 해당되는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 제품이 9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나머지는 중소 기업 제품에서 발생했다.ESS 화재 사고 25건중 88%에 해당되는 22건이 대기업 제품에서 발생한 것.화재로 인한 피해 규모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한전 등 전력 관련 기업에 대한 사이버 공격 시도가 최근 수년 간 1000건에 가까워 사이버보안망 강화와 유지를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국회 이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금천구)이 한전과 산하 자회사 등 7개 기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올해 8월까지 사이버 공격 시도가 총 979건이 발생했다.심각한 것은 이들 공격 시도가 단순한 공격 의심 신호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공격시도가 있었던 경우들이라는 점이다.연도별로는 2015년에 286건이 발생했고 2016년 290건, 2017년 2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정부가 추가경정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정부 세종청사를 비롯해 전국 주요 지역에 수소충전소 12곳을 추가로 구축한다.환경부는 수소충전소 확충을 위한 사업자 공모 및 제안서 평가를 마치고 정부 세종청사와 서울 강서구, 경기도 용인시 등 12곳의 수소충전소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들 사업자에게는 충전소당 건설비용 30억원 중 50%인 최대 15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선정된 사업자는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 등 4개사로 내년까지 10개 지역에 12곳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게 된다.특히 세종청사 충전소는 지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경유차의 운행을 줄이기 위해 막대한 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경유차가 늘어나자 정부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내 경유차 등록대수는 지난 8월 1,000만대를 돌파해 전체 자동차 중 42%를 차지하고 있다..정부는 지난 2월 15일 시행된‘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 지자체에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의 운행제한을 추진 중에 있다.환경부 역시 노후경유차 퇴출을 위해 2019년 조기폐차 예산을 40만대 규모인 3,618억원까지 확대 편성했다.국회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최근 3년간 매년 인상됐던 국내산 석탄과 연탄 가격이 동결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동절기를 앞두고 올해 석탄 가격 등을 고시했는데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밝혔다.석탄과 연탄 가격은 지난 2015년 이후 지난 해까지 3년 연속 인상되어 왔다.이 기간 중 석탄 가격 인상률은 26.1%, 연탄은 70.9%를 기록했다.다만 올해는 동결 조치하면서 석탄은 4급 기준 1톤당 18만6540원, 연탄은 1장 당 639원을 유지하게 됐다.한편 정부는 연탄쿠폰 등 저소득층 지원은 예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