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박병인 기자]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저기압 통과로 주 중반 흐리고 남부지방 중심의 비로 인해 전력수요는 82.3~85.5GW가 예상되며, 예비력은 18.7~20.9GW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전망된다.한파 및 서해안 중심의 강설로 인해 지난주 전력수요는 84.4~89.2GW를 기록했고 예비력은 안정적으로 운영됐다.
[에너지플랫폼뉴스 박병인 기자] CF연합 이회성 회장이 원전과 재생에너지는 같은 무탄소 전원으로 상호보완적 관계이기 때문에 공존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산업부문의 탄소중립을 이끌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CF연합이 대국민 소통에 나선다. 지난 10월 출범한 CF연합은 국내 산업부문 탄소배출의 67%(2020년 기준)를 차지하는 주요 업종의 대표 기업 20개가 현재 참여하고 있다.IPCC 의장을 8년간 역임한 후 CF연합을 이끌고 있는 이회성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CF연합 출범(‘23.10.) ▲양·다자교류(
[에너지플랫폼뉴스 박병인 기자] 대한전기협회는 총 118개 제‧개정 항목이 반영된 2024년 전기 표준품셈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표준품셈이란 단위품셈에 관한 정부의 기준을 정리한 것으로서 공사비 산출의 기본이 되며 단위 공종별로 소요되는 인력과 장비의 양을 뜻한다.전기협회는 1985년 정부로부터 전기부문 표준품셈 관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어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며 충실히 관리업무를 이행하고 있다. 전기부문 표준품셈은 적용기준, 송전‧변전‧배전설비공사, 내선설비공사, 계측 및 자동제어 설비공사, 전기철도의 전기설비공사,
[에너지플랫폼뉴스 박병인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통신선이 설치된 전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월부터 전주에 무단으로 설치된 통신선 일제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한전은 전주에 설치된 통신선이 시설기준에 미달하거나 안전에 우려된다고 판단되면 통신사에 시정을 요청하고 있다.최근 시정 조치율이 2019년 84%에서 2023년 63%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어 안정적인 전기사용을 위해 한전 전주에 설치된 통신선 일제 정비를 결정했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전국의 한전 전주에 무단으로 설치된 통신선 약 4만
[에너지플랫폼뉴스 박병인 기자] 통합발전소·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관리(DR) 등 분산에너지 분야 신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분산에너지분야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도 미래지역에너지생태계활성화 사업’을 30일부터 착수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 중심의분산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규모는 100억원으로 국비·지방비·민간 부담금 매칭 방식으로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지자체별
[에너지플랫폼뉴스 박병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5일 남동발전 중점추진사업 ‘완도금일해상풍력(600㎿)’의 성공을 위해 사업 참여社(기자재, 설계, OE, 인허가, 인증 및 금융자문)와 함께 ‘완도금일해상풍력 제4차 사업추진회의’를 개최했다.완도금일해상풍력은 남동발전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으로,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2016년 완도군과 MOU 체결 후 발전사업허가 취득(2018년 11월), 송전이용계약 체결(2019년 12월), 환경영향평가 협의(2023년 9월) 등 주요 인허가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
[에너지플랫폼뉴스 박병인 기자] 올해 전력시장이 대대적으로 개편되며 변곡점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변동사항에 업계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2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력거래소가 주관한 ‘전력시장 개선방향 설명회’가 개최돼 올해부터 개편·시행되는 제도에 대해 관련업계에 설명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전력시장이 개편되는 이유는 기후변화 문제가 발생하면서 활발하게 에너지전환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력거래소 윤호현 팀장에 따르면 과거에는 재생에너지의 비중이 적어 변동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
[에너지플랫폼뉴스 박병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력업계,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력시장 개선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전력시장 여건과 예상되는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24년 전력시장 개선방향과 분야별 주요 추진사항을 시장 참여자에게 소개하고 시장제도 변화에 대한 현장의견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전력시장 개선방향 ▲제주 시범사업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 ▲전기사업법 개정에 따른 직
[에너지플랫폼뉴스 박병인 기자]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205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및 미래 지속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 복합화력으로의 에너지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남부발전은 25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이승우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동복합 2호기 주기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안동복합 2호기 발전소는 국내기술로 개발한 380MW H급 초대형 가스터빈 1기와 증기터빈 1기, 초초임계압 배열회수보일러 1기를 조합한 569MW급 복합화력 발전소로
[에너지플랫폼뉴스 박병인 기자]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25일 사장 및 경영진, 이사회 의장, 외부 자문위원, 본사 처·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영·혁신위원회 토론회’를 개최해 위기 대응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미래 도약을 다짐했다.지난 9월 출범한 한전 ‘비상경영·혁신위원회’는 위원장인 김동철 사장을 중심으로 기존의 구태의연한 제도를 혁파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가미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기업체질 전환의 구심점이다.이날 논의된 ‘KEPCO 혁신과제’는 2023년 11월 1차 토론회를 통해 한전
[에너지플랫폼뉴스 박병인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24일 전남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노사합동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시행했다.공공기관 임직원이 가져야 할 청렴 의식 함양과 반부패에 대한 전사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행된 결의대회에서 김장현 사장과 박종섭 노조위원장은 노사 간 솔선수범 의지를 함께 표명했다.한전KDN의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는 윤리경영 담당자의 결의문 낭독과 선서를 시작으로 신규 부임한 김문호 상임감사의 ‘상호존중과 배려를 통한 청렴문화 정착’을 주제로 한 청렴 특강 순서로 진행됐다.직원들을
[에너지플랫폼뉴스 박병인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은 -8℃의 한파를 기록한 24일 울산고속터미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동서발전 임직원은 울산고속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릎담요 등 체온을 보온할 수 있는 방한용품과 에너지 절약 실천수칙이 담긴 안내문을 나눠주며 ▲겨울철 실내온도 20°C 유지하기 ▲전기 난방기 사용 자제하기 ▲난방시 가습기 함께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 ‘팁’을 제안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해 1월과 8월에 서울역과 서울 명동 상가 일
[에너지플랫폼뉴스 박병인 기자] 이번 주 한파와 서해안 중심의 폭설 영향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원전 가동 영향으로 전력수급은 안정화 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주에는 일일 최대 전력수요가 81~86GW 수준이었으나, 이번 주 화요일(1월 23일)에는 89.2GW까지 높아졌다.이처럼 일주일 사이에 전력수요가 급증한 이유는 북극 한파로 인한 이상저온, 폭설로 인한 태양광 이용률 하락이 동시에 발생했기 때문이다. 지난주 금요일에는 서울 최저기온이 영상 4도였으나, 이번 주에는 영하 14도까지 급락했다.또한 일부지역에
[에너지플랫폼뉴스 박병인 기자]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이 한국전력 평택전력지사를 방문하여 평택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전력공급 현황을 점검했다.정부는 평택·용인 등 경기 남부 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오는 2047년까지 총 622조 원의 민간투자를 통해 총 16개의 신규 팹이 신설될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평택캠퍼스 기존 1~3라인에 이어 4~6라인의 신규 팹에 약 120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이로써 전력·용수와 같은 핵심인프라의 적기 공급이 최대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은
[에너지플랫폼뉴스 박병인 기자]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23일 김명수 상임감사위원 주관으로 신인천빛드림본부에서 현장 안전 경영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반부패지휘부 회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은 상임감사위원이 직접 전국에 위치한 사업소를 방문해 현장의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공기업으로서 청렴문화 향상 및 안전한 설비관리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 강조 등 청렴·안전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발전현장 근무자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에너지플랫폼뉴스 박병인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의 추천으로 울산지역 한부모 저소득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개선공사인 ‘신박한 에너지정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신박한 에너지정리’는 지난 2021년부터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단열·도배·고효율 LED조명·창호 등의 교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울산 교육지원청·중부경찰서 등 기관의 추천을 받아 제18호 가정까지 실시했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신박한 에너지 정리 사업
[에너지플랫폼뉴스 박병인 기자] 한국중부발전(주)은 22일 신서천본부에서 경영진, 노조위원장, 본사 처·실장 및 사업소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연결고리 단절을 위한 안전실천결의대회를 시행했다.이번 결의대회는 5대 위험 요인인 떨어짐, 감전, 끼임, 맞음, 질식 사고에 대한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 및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중대재해를 근절하고자 진행됐으며 산업재해 연결고리 단절을 위해 중부발전 모든 임직원의 염원을 담은 안전실천결의문을 발표하고 안전사고 예방의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또한 안전 심리와 안전 관계법령 이해도 제
[에너지플랫폼뉴스 박병인 기자] “보수적인 전력품질 신뢰도 기준으로 인해 전력망 구축 비용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를 완화하기 위해 적정한 수준으로 기준을 낮춰야 한다”23일 고려대학교 장길수 교수는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국가 전력망 민영화 문제와 대안 모색’ 토론회에서 “고품질의 전력이 필요한 곳은 제한적인 사업장들이며 이들에게 추가적인 비용을 부담토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장길수 교수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는 출력 변동이 큰 재생에너지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전력품질을 보완해줄 계통 설비비용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에너지플랫폼뉴스 박병인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2024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총 24명(신입직 22명, 전문경력직 2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전력거래소는 정부 가이드라인과 내부 지침을 준수하여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하며 특히 지원서 접수 시에 연령, 성별, 출신학교, 출신지역 등의 직무능력과 무관한 정보를 일절 요구하지 않는다.특히 이번 채용은 전년 대비 공개채용 인원을 대폭 확대(11명→24명)해 기관의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 하고 정부의 청년채용 확대 의지에 적극 부응하고자 했다. 또한, 공공
[에너지플랫폼뉴스 박병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2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부서간 세대간 소통과 통합을 위한 ‘신뢰 구축’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신년 토론회는 발표나 보고 등의 업무보고 형태에서 벗어나 회사가 직면한 과제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눔으로써 회사의 미래를 전 직원이 함께 그려가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남동발전은 지난해부터 에너지패러다임의 변화와 어려운 대외여건을 잘 이겨내기 위해 자유로운 의견 교류와 소통을 기반으로 통합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일환으로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