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SK그룹 화학 계열사인 SK종합화학(대표: 나경수)과 SK케미칼(대표: 김철)이 21일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9’ 행사에 동반 참가했다.중국 화학시장은 수요 측면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망한 시장으로 최근 들어 특히 자동차 내∙외장재 및 고품질 포장재 등 고부가 제품 시장 성장세가 뚜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와 관련해 SK종합화학과 SK케미칼은 행사장 주요 동선 중심부에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현지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차세대 고부가 제품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하이브리드자동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내수 판매량이 지난 해에 비해 30% 수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친환경차 수출도 비슷한 증가세를 보였는데 전기차 수출량이 급증했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 까지 내수 시장에서 판매된 친환경차는 모두 4만2647대를 기록했다.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30.7%가 늘어난 것.같은 기간 내수 판매 댓수인 56만8728대와 비교하면 7.5%에 해당되는 물량이다.친환경차 내수 판매중 하이브리드가 여전히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증가율에서는 전기차가 가장 높았다.이 기간 동안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최근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수주량 증가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이 중국 내 추가적으로 생산기지를 설립하기 위한 출자를 결의했다.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김준)은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중국 신규 배터리 생산공장 건설을 위해 5,799억원의 투자를 진행키로 의결했다.투자를 위한 현지법인 설립 등은 추후 진행될 예정이며 신규 배터리 공장 부지와 규모 등 세부적인 투자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이로써 지난해 3월 헝가리 코마롬에 첫 해외 생산기지 건설에 나선 이후 누적 투자 결정금액만 약 5조원에 달한다.SK이노베이션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수소 생산에서 저장과 운송, 수송 및 발전 분야 활용, 안전안전·환경·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기술 분류 체계가 이달중 확정된다.정부는 이 체계를 기초로 6월까지 분야별 기술 개발 추진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산업통상자원부를 포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 6개 부처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후속 조치로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 수립 작업을 진행중이다.수소 생산과 저장 운송, 활용 등 관련 총 5개 분야에 연관된 관계 부처 및 10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두 번 째 해의 환경·에너지 정책 종합 평가 점수가 첫 해 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현 정부(정권) 들어 가장 잘 한 에너지 정책은 탈 원전 관련 조치가 꼽혔다.정부(행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가장 많이 지목해 미세먼지 재앙에 대한 사회적 우려의 심각성을 보여줬다는 평가이다.환경 시민 단체인 시민환경연구소는 ‘2019년 환경․에너지 정책 평가를 위한 100인 위원회 설문조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문재인 정부 출범 2년을 맞아 학계와 시민사회 환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UN과 미국의 대북 제재 위반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석유공사가 사실 무근이라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최근 모 언론에서 석유공사가 대주주인 물류사가 북한 불법 환적 의심 선박에 100여 차례에 걸쳐 석유제품 64만톤을 선적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공식 해명 자료를 배포하며 진화에 나선 것.이 언론이 지목한 물류사는 석유공사를 중심으로 중국항공석유(CAO), SK에너지, GS칼텍스 등 국내외 7개사가 주요 주주로 참여중인 오일허브코리아여수(이하 OKYC)이다.석유공사는 29%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 주주이다.1대주주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에너지저장장치인 ESS 관련 사고가 빈발하는 가운데 정부가 다중 이용 시설 등에 설치된 경우 가동 중단을 요청하는 조치를 취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ESS 화재 사고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과 별도 건물에 설치되어 있지 않은 공장용 ESS에 대해 가동중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4월 30일 기준 ESS가 설치된 사업장은 전국적으로 1490곳에 달하는데 정부 요청으로 가동 중단된 곳은 약 35%인 522개가 해당된다.이에 앞선 3월에는 ESS 제조사의 자체 조치로 인해 765곳이 이미 가동 중단된 상태이다.산업부는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원, 수출경쟁력 강화, 미세먼지 저감, 포항지역 피해복구 등을 위한 예산이 추가 편성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들 사업과 관련된 총 28개 분야에서 4378억원 규모의 추가 경정 예산안을 마련했고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먼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발전사업자 환경설비,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발전분야 지원 예산이 늘어난다.석탄발전소와 수도권 인근 노후 LNG발전소의 환경 설비 지원을 위해 298억원을 추가 편성했고 신재생에너지보급․금융에 430억원을 지원하기로 한 것.수송․에너지 분야는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정부가 재생에너지 목표를 상향 조정한다.소비자들이 재생에너지 등을 통해 발전한 전력을 선택 구매할 수 있도록 전력 요금제도를 다양화시키고 승용차 연비는 2배 개선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안에 대한 국민의견 수렴 공청회를 열고 오는 2040년까지의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에너지기본계획은 5년 주기로 수립하는 에너지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이번 3차 계획은 2019년부터 2040년까지 향후 20년간의 중장기 에너지 정책 비전 등을 담고 있다.계획안에서 전망한 기준 수요는 2040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정부의 유류세 인하 효과가 수송 연료 소비 증가로 연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차량 감소로 소비가 줄고 있는 LPG 부탄까지 판매량이 늘고 있다.석유공사에 따르면 정부의 수송연료 유류세 인하 조치가 시행된 지난 해 11월 이후 4개월 연속 도로부문 수송연료 소비가 늘었다.정부는 지난 해 11월 6일을 기해 휘발유와 경유, LPG 부탄 유류세를 15% 인하하는 조치를 취했다.이를 기점으로 휘발유, 경유 LPG 부탄 등 도로부문 수송연료 소비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실제로 유류세 인하 조치가 시행된 첫 달인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SK이노베이션(대표 : 김준)이 중국에서 열리는 모터쇼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경쟁력 홍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16일 ‘2019 상하이 모터쇼’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전기차 배터리 본격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회사가 모터쇼에 전기차 배터리 관련 단독 부스를 마련한 것은 지난 해 베이징 모터쇼에 이어 두 번째이다.올해 상하이 모터쇼에서 SK이노베이션이 내건 슬로건은 ‘함께 앞으로(Moving Forward Together)’로 전기차 배터리 제품 및 LiBS, FCW 등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첨단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오는 5월 6일 환원 예고됐던 수송연료 유류세 인하 조치가 연장 적용된다.다만 인하세율은 현재의 15%에서 7%로 낮춰진다.기획재정부는 휘발유와 경유, LPG부탄 등 수송 연료 유류세율 인하를 8월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부담을 우려한 정부는 지난 해 11월 6일을 기해 수송연료 유류세율 15% 인하 조치를 취했다.다만 6개월 한시 적용으로 오는 5월 6일 환원 예정인데 올해 들어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 기류를 타면서 유류세 인하 효과가 빠르게 상쇄되고 있다는 여론을 반영해 기한 연장을 결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한시적으로 적용한 유류세율 인하 조치가 오는 5월 6일로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으로 정부가 세금 원상 회복과 인하 기한 연장 사이에서 골몰중이라는 분석이다.올해 들어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유류세 인하 효과가 상당 부분 상쇄됐고 소비자 부담이 높아지고 있어 유류세 환원에 대한 정책 부담이 적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국제유가는 지난해 연말까지 하락세를 이어가다 연초부터 상승세로 돌아서 최근 가격은 정부가 지난해 유류세 인하 조치를 취했던 당시 수준에 도달했다.지난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우리나라를 산유국 대열에 진입하게 만든 동해 가스전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석유공사가 동해 심해 탐사 사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9일 호주최대 석유개발회사인 우드사이드(Woodside)와 공동으로 동해 심해지역에 위치한 ‘8광구’와 ‘6-1광구 북부지역’에 대한 조광권을 정부로 부터 확보했다고 발표했다.이번에 조광권을 취득한 2개 광구는 서울시의 약 20배에 해당하는 1만2560㎢의 면적으로 수심 700∼2000m의 심해지역에 위치해 있다.이 곳에서 양 사는 지난 2007년 최초로 탐사작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환경부가 경유차 감축 로드맵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경유자동차의 출고와 운행을 막을 수 있는 수단인 유류세제 개혁 없이는 경유차는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서울 은평구을)과 에너지전환포럼이 개최한 ‘경유차 축소와 친환경차 확대방안’토론회에서 한국납세자권리연구소 구재이 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미세먼지의 주된 배출원인 경유자동차를 운행하는 가장 큰 이유가 경제성인 상황에서 유류세제 개혁 없이는 임시변통을 반복하는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구 소장에 따르면 유럽은 ‘디젤왕국’이라 불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잇따르는 포항 지진이 지열발전에서 비롯된다는 전문가 평가가 발표된 가운데 정부가 공익 감사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열 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의 진행 과정과 부지 선정 적정성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위해 지난 25일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지난 20일 포항 지진 정부조사 연구단이 포항지진과 지열발전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 이후 산업부는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의 진행과정 등을 자체 조사해왔다.하지만 보다 엄정한 진상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경유자동차가 미세먼지 주범으로 지목되고 경유 관련 세금 인상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등록 댓수는 여전히 증가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유류세 인하 영향 등으로 수송 부문 경유 소비량도 늘고 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기준 경유 자동차 등록 대수는 997만210대로 집계됐다.지난 해 1월 등록 대수인 961만6311대와 비교하면 3.7%가 증가했다.이 추세대로라면 경유차 1000만대 진입도 시간 문제이다.주목할 대목은 경유 자동차중 승용차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고 특히 증가율도 크다는 점이다.올해 1월 기준 경유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환경단체들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경유세를 대폭 인상해 경유차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해소를 위해 경유세를 인상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바른미래당 김삼화 의원과 한국조세정책학회는 오는 21일 국회에서 ‘미세먼지 해소, 경유세 인상이 해법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한국조세정책학회 총무이사이며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 최원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조세정책학회 부회장이며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김갑순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이어지는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수소충전소 특수 목적법인이 공식 출범한다.수소에너지네트워크㈜’(대표 유종수, Hydrogen energy Network; HyNet, 이하 하이넷)은 11일 공식 설립 절차를 마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법인은 수소차와 충전 관련 기업인 가스공사가 1대 주주, 현대자동차가 2대 주주 등 13개 회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설립한다.‘하이넷’ 설립은 올해 1월 울산에서 발표된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근거한 수소차 확산 목표의 실현에 상당한 기여가 예상된다.로드맵에 따르면 정부는 2022년까지 수소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산업통상자원부와 산하 공공기관들이 관용차량 운행 제한을 강화하고 차량 2부제 적용 시 대중교통 이용 등에 적극 협조한다’‘사회공헌 차원에서 공공기관 인근지역 경로당, 복지시설에 마스크 및 공기청정기 설치를 지원한다’산업통상자원부가 6일 김정환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진행한 ’산업부 공공기관 미세먼지 저감조치 이행 점검회의‘의 논의 결과이다.대한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산업부 산하 41개 공공기관 기획본부장이 참여했다.산업부는 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이행점검과 공공분야의 솔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