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가 보유하고 있는 대한송유관공사(대표 최광식) 지분이 전량 매각된다.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비핵심자산 매각을 위해서다.석유공사는 보유하고 있는 송유관공사 발행주식 82만9800주(지분율 3.69%)를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지난 달 24일부터 30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하고 입찰적격자 선정에 이어 예
최경환 장관, 생산광구 참여 확대도 지원할 것기업들이 해외자원개발을 추진하면서 느끼는 가장 큰 애로는 경쟁국들이 비해 불리한 금융 관련 여건과 대규모 투자 재원 확보의 곤란을 꼽았다.지식경제부는 27일 서울 JW 매리어트 호텔에서 자원개발 기업 및 유관기관 대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개발 기업 CEO 포럼’을 열었다.이날 포럼에 참석한 기업들은 중
▲ 석유관리원 이천호이사장(중앙 우측)과 임직원들이 연탄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추위를 녹이고 있다.석유관리원 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업장의 오일천사(Oil 1004) 봉사단은 24일 각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본사에서는 ‘
정유산업 경기가 나빠지고 석유화학업종은 크게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산업전문 회의 기획사인 키멕스 그룹(대표 김영철)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부산 롯데호텔에서 ‘Tech-Petro Asia 2009(제1회 아시아 정유 및 석유화학 기술 컨퍼런스)’를 열었는데 이번 행사에 참석한 전문가들의 분석이 그렇다.이번 컨퍼런스에는 정유, 석유화학,
면세유 불법 유통 벌금 부과 방안은 긍정적 평가 기획재정부가 유사석유 제조 사범에게 조세 포탈 혐의를 적용해 벌금 등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중이지만 법령 적용의 혼란 등의 이유로 실현 가능성이 어둡게 됐다.기획재정부는 지난 9월 조세범처벌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유사석유 제조 사범에 대한 처벌 규정 등을 신설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유사석유를 제조해 조세를 포
에너텍 대주주 동남유지로ㆍ넥센코, 비젤도 새주인 찾는중과도기를 넘어 안정기를 맞고 있는 바이오디젤 업계가 다시 M&A에 한창이다.2007년 바이오디젤 생산사 대열에 합류한 에너텍(대표 김성수)은 S-OIL을 시작으로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의 공급권을 확보하며 선두권 업체로 발돋움 했지만 원료 확보와 환율 리스크 등의 어려움을 견디지 못하고 공급권을
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가 24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기존 BTX공장을 일본 코스모석유와 공동으로 설립할 조인트벤처사에 매각하는 것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주총을 통해 BTX공장 양도 승인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오일뱅크는 26일까지 이를 양수받을 조인트벤처사를 설립할 예정이다.오일뱅크와 코스모석유가 50대 5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될 조인트벤처사는 H
SK에너지 계열 자영 대리점인 한유에너지(대표 박기흥)가 지난 23일 서울 관악구 행운동에 신사옥인 한유빌딩 건립 및 이전을 마무리 했다.한유에너지는 지난 2008년 한국특수유에서 한유에너지로 사명을 변경하고 기존 윤활유와 아스팔트 사업은 물론 주유, 충전소 운영의 폭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번에 신축한 한유빌딩 1층에는 SK행운 주유소가 함께 자리해 이로
석유품질검사수수료가 소폭 인상된다.지식경제부는 석유제품에 부과되는 석유품질검사수수료를 현행 리터당 0.43원에서 0.039원 오른 0.469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수수료 인상은 석유관리원이 지난 5월 법정단체로 전환되고 석유 품질검사에 더해 유통분야에 대한 관리 감독 기능까지 추가되면서 추가 재원이 필요한데 따른 것이다.
▲ 지난 18일 경실련에서 개최된 정책토론회를 통해 RFS 제도 도입에 관한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경실련, 기후변화대응 바이오연료 보급정책토론회지경부, 사회적 편익 클 경우 RFS 입법화유채 재배ㆍ차세대 원료 개발 확대 필요성도 제기이덕환ㆍ김철경 교수, '환상 버려야ㆍ속도조절 필요'확대는 해야 하지만 경제성은 없고 해결할 문제점 또한 많다.경실련 (사)
한국주유소협회(비대위원장 함재덕)가 19일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소상공인 정책 관철 및 궐기대회 출정식’에 참가해 마트주유소 저지를 위한 투쟁을 선언했다.협회는 이날 ‘정부가 자영주유소의 생존을 위협하는가?’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지자체의 주유소등록고시 제정권한 폐지정책 추진 중단 ▲대형마트주유소에 대한
▲ 주유소협회 전학산 지회장(좌측부터), 본지 김관술 발행인, 소비자시민모임 김자혜 사무총장, 지식경제부 한진현 본부장, 석유관리원 이천호 이사장, 석유협회 이원철 상무, 석유유통협회 김복주 부회장 등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사석유를 근절하기 위해 정부와 관련 업계, 언론, 시민단체 등이 힘을 모은다.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은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