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 미래의 친환경차로 널리 인식되어온 차종은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등 여러종류가 다양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로선 초기수준 단계에 머물렀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보급률도 저조하고 정부정책도 아직은 활성화 되어 있지않아 친환경차로 탈바꿈할 시점이 언제쯤이라고 그 누구도 말하기 어려운 실정이다.그러한 이유에서 전기차는 시사하는 바가 큰 친환경차라고들 말한다.전기차는 다른 친환경차와 같이 모터를 활용하는 점과 배터리 활성화가 중요하다는 점 등 다른 친환경차에 적용되는 기술과 공통되는 부분도 많고 차량 자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국정감사가 끝나면 해마다 빠지지 않고 나오는 지적 중에 하나는 ‘내실있는 감사가 부족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국정감사는 매년 30일 이내의 기간을 정해 정기회 기간 중에 실시했다. 소위 ‘몰아치기 식’ 감사라는 지적과 함께 형식화 및 의례화가 짙다는 비판이 있어온 이유이다.하지만 올해부터는 정기회 뿐만 아니라 임시회 기간 중 30일의 범위 안에서 감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한차례 몰아서 하던 감사를 정기국회 전과 정기국회 기간으로 분리토록 여야가 합의한 것이다.이에 따라 1차는 8월26일부터 9월4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최근 용인시의 모 대리점이 등유의 식별제를 제거한 후 경유에 혼합해 가짜경유를 만들어 유통시킨 혐의로 단속된 바 있다. 이 대리점은 등유를 대량으로 취급한 것을 의심해 한국석유관리원이 공급 주유소들의 거래 역추적을 분석해 단속한 결과다. 그러나 이 대리점은 행정처분 전 폐업하고 바지사장을 내세워 또다시 등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처럼 아무리 단속을 해 봐야 처분 직전 폐업하거나 불법을 자행하고 6개월 단위로 자진 폐업한다면 속수무책인 것이다. 불법 영업업소에 대한 강력한 처분은 더 이상 영업을 못하도록 행정제제의 최고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과거 연탄을 주로 사용하던 시절의 프로판 가스는 안전하고 편리한 신식 연료였다.하지만 도시가스 보급에 밀려 LPG의 입지는 좁아졌고, 소비자들은 타 연료 대비 편리하지 않은 LPG가 이제는 가격의 매력조차 없다며 외면하기 시작했다. 일차적으로는 지속 상승하는 수입가격이 가격 경쟁력 악화의 주범이지만 가격 결정권을 쥐고 있는 것은 아쉽게도 한국이 아니라 중동국가다.그런데 이렇게 가격이 오른 LPG를 소비자들은 더더욱 비싸게 구입해야한다. 복잡한 유통구조 때문이다. 도시가스는 배관을 통해 가정 내로 공급되고
[지앤이타임즈 김신 기자] 모든 사회 구성원의 보편적인 에너지사용이 복지 개념으로 등장한지도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정부와 지자체, 에너지 공급자들을 대상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의무를 규정한 에너지기본법이 제정, 시행된 것이 지난 2006년의 일이다.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국가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사업자들이 난방유나 연탄 등의 연료를 무상 제공하고 에너지 안전 관련 공공기관에서는 전기나 가스 기구들의 안전 관련 설비를 무료로 수리 또는 교체해주는 사업은 이제 일상적인 일들이 되고 있다.에너지복지를 실현하는 방식들도
▲빈소 : 충북대학교 장례식장 특1호실▲발인 : 2014년 8월 10일 오전 8시30분▲장지 : 청주 선영▲연락처 : 이완재 부문장(010-5457-8365) / 이보람 매니저(010-6383-2566)
[지앤이타임즈 김성은 기자] 지난달부터 석유 수급보고가 월간에서 주간으로 변경됐다.석유 수급 주간 보고가 시행되기 전에는 시스템이 제대로 가동될지에 대한 우려 및 주유소 사업자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 게 아니냐는 부정적인 시선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이 논란에 대해 우선 석유관리원은 변경된 제도의 조기 정착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주간보고 시행 첫 주 주유소의 보고율이 97.6%이며, 정유사, 수입사, 대리점을 포함한 전체 보고율이 97.7%이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는 것이다.하지만 상당수의 주유소 사업자들은 주간보고를 할 때
잇따른 고연비 경유차량의 등장과 함께 국토부는 CNG 택시 개조 카드를 다시금 꺼내들고 올해 중 대구를 중심으로 추진할 예정. 과거 사용제한을 완화하자는 LPG업계의 요구에 정부에서 돌아온 대답은 일부 사용제한 완화와 함께 세수감소를 우려한 에너지세제개편. 가뜩이나 세금비중이 늘어 가격경쟁력을 잃어가는 마당에 LPG업계는 LPG차 사용제한 완화를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것도, 그렇다고 손놓고 있기도 애매한 그야말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 스털링엔진 m-CHP가 한 지자체의 손길에 힘입어 시장 활성화 가능성을 타진하게 됐다.보급 가격, 활성화 방안 등에 발목이 잡혀 국책 과제의 연구성과로만 묻힐 뻔 했던 전기발전보일러(m-CHP)를 서울시가 실증 사업을 벌이기로 한 것.가정용 뿐만 아니라 산업용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전기발전 보일러는 성숙기에 접어든 보일러 시장에서 블루오션과도 같은 존재다.다만 비싼 가격이 문제이긴 하지만 서울시는 이번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날 경우 전국 지자체에서 전기발전보일러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지앤이타임즈 김신 기자] 한국거래소가 석유현물전자상거래를 통해 거래되는 석유제품에 대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석유전자상거래 참여 사업자 모두에게 거래대금의 일정 비율을 수수료로 징수하겠다는 것이다.한국거래소가 전자상거래를 출범시킨 후 2년여가 지난 시점에 수수료 카드를 꺼내 든데는 시스템 운영 과정에서 한 해 70억원 가량의 비용이 지출되고 있고 거래량도 어느 정도 성장했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하지만 결론적으로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잘 알려진 것처럼 정부는 석유전자상거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에너지업계 종사자들의 마음을 조리게 하는 여름이 왔다. 지난 2011년 이후부터 매년 이맘때만 되면 되풀이 되는 ‘블랙아웃’ 공포. 다행히 정부와 업계의 부단한 노력으로 안정적 전력수급 상황을 이어오고 있지만 여전히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이러한 노력중에 최근들어 가장 큰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이 바로 가스냉방이라 할 수 있다. 정부는 전력대체 효과가 큰 가스냉방을 수년전부터 보급해오고 있는데 정부지원 예산이 모자를 정도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불과 3~4년전만 하더라도 정부지원 예산을
[지앤이타임즈 김신 기자] 집단에너지 공급 사업과 관련한 님비(NIMBY, not in my backyard) 현상이 심각하다.에너지 효율 향상과 전력 피크 해소 수단 등으로 정부가 권장하는 사업이지만 일부 주민들은 ‘내 집앞에 들어서는 것은 안된다’고 반대하며 집단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서울 송파구와 경기 하남시 일대를 포함한 위례신도시에서 LNG열병합발전소 사업을 추진중인 위례에너지서비스가 주민들의 반대에 집중 포화를 맞고 있다.4만 가구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이 지구는 정부가 집단에너지공급지역으로 지정해 열병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