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최근 3년간 발전5사에서 설치한 ESS(대용량에너지저장장치) 설비 가동중단 조치로 막대한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위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이 발전 5사에서 제출받은 'ESS설비 가동중단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총 21건의 가동중단 조치에 따라 모두 123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발전손실도 55만961MWh에 달했다.연도별로는 2018년 2건의 가동중단 조치로 모두 15억원의 손실이 발생했으며 2019년 16건(105억원)에 이어 올해는 8월말 현재 총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석유공사는 자원개발에 특화된 기업이다.석유공사의 역할을 규정하는 한국석유공사법 1조에서 가장 먼저 언급된 역할이 석유자원 개발이고 이어 석유 비축, 석유유통구조 개선 사업이다.그런데 석유공사가 확보한 원유 생산량은 급락중이고 매장량 역시 정점에서 떨어지고 있다.해외 자원 개발 사업은 2013년 이후 사실상 중단된 상태이다.정부는 석유공사가 독자적으로 해외자원개발에 참여하는 것도 제한하고 있다.본 지는 우리나라 석유 개발 정책과 산업 현황을 소개하고 주변국들의 자원 개발 현황, 향후 개선 방안 등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GS칼텍스(대표 허세홍)가 한국전력과 손잡고 기업형 전기차 충전 모델 개발에 나선다.GS칼텍스는 25일 한국전력과 ‘기업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 모델 개발’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기차 법인고객 확보와 충전 인프라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GS칼텍스는 전기차를 이용하는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충전 사업을 추진한다.GS칼텍스 법인고객의 전기차는 앞으로 한국전력의 전국 8600여개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GS칼텍스는 주유소에 제공하는 세차, 정비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 상품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GS칼텍스(대표 허세홍)가 현대자동차그룹과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데이터 공유 협업에 나선다.GS칼텍스와 현대자동차그룹은 24일 서울시 강남구 GS타워에서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지난 8월 데이터 3법이 시행되면서 가명 정보 형태의 데이터 이용이 활성화되고 있는데 양사는 상호간의 데이터를 개방하고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다.그 일환으로 GS칼텍스와 현대자동차그룹은 주유나 LPG·전기·수소 충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S-OIL(대표 : 후세인 알 카타니)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3천평 규모의 초대형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문을 열었다.복합화, 대형화 추세에 맞춰 기존 주유·충전소를 약 3천 여평의 부지를 가진 초대형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면서 셀프 주유기 10대와 LPG 충전기 4대를 갖춰 30여대의 차량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고객편의 수단으로 대형편의점과 터널식 자동 세차기 2대를 운영 중이며 화물차 주유 고객과 세차 대기 고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 공간도 확보했다.유동 차량이 많은 동선을 감안해 세련된 외관 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수소차 핵심 부품인 수소연료전지가 국내 최초로 수출된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6일 부산항에서 넥쏘용 수소연료전지 4기가 첫 수출된다.이번에 수출되는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차 넥쏘에 탑재되는 모델로 스위스의 수소저장 기술 업체인 ‘GRZ 테크놀로지스’, 유럽의 에너지 솔루션 스타트업에 제공되고 친환경 발전분야에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를 도입하는 ‘GRZ 테크놀로지스’ 등 2개 업체는 1년간 현지에서 성능검증 테스트를 추진하고 그 결과에 따라 오는 2022년부터 수출이 본격 개시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산업부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대비하여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16일부터 약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안전점검은 긴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시설과 추석 연휴기간 중 이용객이 증가하는 전통시장·터미널 등 전기·가스 사용시설 약 2200여 개소에 대해 이뤄진다.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대형유통시설은 고위험시설 위주로 집중 점검하고 점검원에 대한 방역조치와 대인접촉을 최소화할 예정이다.또한 공익광고,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사용자가 생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경유세금을 인상할 경우 경유 소비량이 최대 13.2%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경유 소비량이 줄어드는 만큼 미세먼지도 저감되는데 2016년 도로이동오염원 배출량 기준으로 7.4%까지 감축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다만 그 과정에서 경유 세금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이 상당폭 늘어날 수 밖에 없고 경유 세수 인상에 따른 국가 전체 미세먼지 저감 효과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도 제기되고 있다.에너지전환포럼은 최근 국가기후환경회의에서 의뢰받은 ‘수송용 에너지 가격체계 및 유가보조금 제도개선 방안 연구’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전대미문의 쇼크를 안겨주고 있는 코로나 19 팬데믹 영향으로 석유 산업에서 소수 거대 기업의 독점이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흥미로운 분석이다.코로나 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향후 상당 기간 동안 석유에너지가 주 에너지원을 차지하는 것이 불가피한데 그 한편에서는 지역간 이동 등이 제한되면서 신재생에너지가 더욱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됐다.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의 성동원 선임연구원은 석유공사가 발간하는 석유정보망에 기고한 글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19 상황에서 석유산업의 주요 환경 변화 중 하나로 ‘상류부문 투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공공부문 친환경차 의무구메제도에 따라 2019년 공공기관의 친환경차 구매비율은 27.6%를 차지했다.이에 따라 2019년 기준 공공기관 친환경차 보유비율은 12.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26일 공공부문 1,508개 기관의 2019년 친환경차(전기ㆍ수소차, 하이브리드차) 구매실적 및 보유현황을 조사해 발표했다.국가기관 56곳과 지자체 262곳, 공공기관 1,190곳이 대상이다.산업부에 따르면 2019년 연간 공공부문은 총 1만 5,463대의 차량을 구매했다.이가운데 친환경차는 4,270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제주도는 우리나라 최초로 ‘탄소 프리(Carbon Free)’를 선언했다.오는 2030년까지 도내 모든 차량을 전기자동차로 전환하고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당하겠다고 선언했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실험이 진행중이다.그 일환으로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의 계통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V2G(Vehicle to Grid), VPP(Virtual Power Plant)를 배치하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당초 도내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채우겠다는 전략을 수정해 화물 등 대형 차량은 수소차로 전환하는 정책 유연성도 모색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에너지입니다”GS칼텍스 허세홍 대표이사가 ‘화훼 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밝힌 소감이다.코로나 19 확산 장기화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이 진행중인 가운데 GS칼텍스 허세홍 대표는 네이버 한성숙 대표의 지목을 받았다.이와 관련해 허세홍 대표는 21일 GS칼텍스 봉사 활동 협력 사회 복지 기관 73곳과 본사 사무실 청소 인력 10명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하며 화훼 농가 지원에 나섰다.복지기관과 본사 청소 인력을 꽃다발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