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충남 서북부 5개 시·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에 깨끗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이사 박영수)는 25일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에 의학연구 발전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쾌척했다.가톨릭중앙의료원 보직자 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와 이화성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추은호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병원인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발전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미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총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가스기술공사는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 원문공개 충실성 ▲ 청구처리 적정성 ▲ 고객만족도 등 총 11개 지표에 대하여 만점을 받아 3년 연속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자매결연 군부대인 육군 제28사단(사단장 박춘식 소장)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삼천리 유재권 사장과 임직원은 혹한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안보를 튼튼히 수호하고자 최전방에서 불철주야 헌신하는 국군장병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부대 발전을 위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삼천리는 1975년 육군 제28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올해까지 49년에 이르는 긴 세월 동안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부대를 직접 방문하여 장병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충남서북부 5개 시·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에 깨끗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는 24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1억 원을 기부하며 지역상생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충남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은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희망 나눔캠페인’은 연말연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경주시가 경제성 미달로 인해 도시가스 공급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보조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사업은 도시가스 보급을 확대해 시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마련됐다.지원 금액은 공급관 설치비용 중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의 80% 이내로 최대 300만원이다.신청대상은 도시가스 공급을 희망하는 단독주택 소유자로 영업 및 업무용 목적 사용시설은 제외된다.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1개월 간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해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최근 홍해와 아덴만 지역에서 예멘 반군의 민간 선박공격이 계속되며 중동정세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카타르 국영 에너지기업은 지난주 홍해를 통한 LNG 수송을 일시 중단한데 이어 24일에는 홍해 지역 상황으로 인해 LNG 배송 일정이 영향을 받게 될 수 있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이처럼 세계 주요 무역로 중 하나가 위협받고 있음에도 LNG 가격은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고, 특히 유럽은 오히려 가격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외신에 따르면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이 하마스와의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경남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신창동)는 지난 23일 본사 대강당에서 무사고 및 무재해를 다짐하는 ‘2024년 가스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온라인 메타버스 공간에서 동시에 열렸다.경남에너지는 이번 가스안전결의대회를 통해 지난해 발생했던 각종 안전 이슈사항을 자세히 리뷰하고, 재발 방지와 예방안전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또한 ▲무사고실현 ▲업무의 효율성 및 안전성 향상 ▲전산자원 최적관리로 사고위험 예방 ▲중대재해 예방활동 실천을 2024년 안전목표로 수립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가 배관망안전관리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가스기술공사는 PPCO, LG유플러스와 함게 올해 상용화를 목표로 수소 및 천연가스 배관의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AIoT 기반의 복합 배관·설비 안전관리 솔루션’을 개발 중에 있다고 24일 밝혔다.3사는 지난 10월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방향을 수립했으며 이를 토대로 안전관리 솔루션 과제를 구체화하며 가시성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공사는 어느 한 기업의 아이디어가 아닌 각 분야의 기술자와 현장전문가가 함께 고민해 추진하기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호주 연방정부가 자국 LNG 수출을 제한할 수 있는 ADGSM(Australia Domestic Gas Security Mechanism) 제도를 개선, 시행 중이나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호주는 기존의 ADGSM이 2022년 발생한 에너지 위기와 지속적인 가스시장의 변동성 대응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유연성 확보와 장기계약에 대한 보호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4월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에경연은 세계에너지시장 보고서를 통해 ‘지난 5년간 실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은 23일 대전 유성구 본사에서 ㈜가람수풀생태환경연구소와 ‘1사1사회적경제기업’ 결연식을 체결했다.‘1사1사회적경제기업‘ 사업은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협력해 현장수요에 기반한 사회가치를 실현하면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지향하는 새로운 지역사회 기여 모델이다.이날 결연식에는 가스기술공사, 가람수풀생태환경연구소와 대전·세종 권역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결연식과 함께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가스기술공사는 결연 체결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도시가스업계가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수소경제 및 분산에너지 시대에 필요한 에너지 시장의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특히 ‘도시가스 미래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에너지, 수소사업 등 산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는 1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차관,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 한국가스공사 임종순 부사장, 에너지경제연구원 김현제 원장 등을 초청 ‘2024년 도시가스업계 신년 인사회’를 개최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94% 수준에 달하는 우리나라는 자원안보 강화를 위해 오랜기간 해외사업에 공을 들여왔다. 과거 정부의 자원외교 실패 영향으로 아직 부정적 인식이 남아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최근 일부 사업들은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며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증명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는 1997년 국내 장기 도입계약과 연계된 오만 OLNG 사업을 시작으로 카타르 라스가스(RasGas) LNG 사업(1999년), 예맨 YLNG 사업(2005년) 및 인도네시아 DSLNG 사업(2011년)의 누적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가스앱이 서울시와 함께 에코마일리지를 조회하면 최대 30만 캐시를 지급하는 ‘에너지 절약 챌린지’를 진행한다. 가스앱은 지난해 7월 에코 마일리지를 가스앱 캐시로 전환하는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올해에는 규모를 확장해 ‘에너지 절약 챌린지’를 통해 서울시의 환경 보호에 본격적으로 동참하고 있다.에코마일리지는 도시가스, 전기, 수도 등의 에너지를 절약하거나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서울시의 대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에너지 절약 챌린지는 가스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지난해 중국의 러시아산 석유, 석탄, 가스 등 에너지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에너지경제연구원 세계에너지시장 인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관세청)는 2023년 1~11월 러시아산 석유 수입량은 전년동기 대비 22.2% 증가한 9746만톤, 수입액은 550억18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중국이 석유를 가장 많이 수입한 국가는 러시아였으며, 사우디아라비아(7997만 톤/500억 달러), 이라크(5,412만 톤/320억 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러시아산 석탄 수입량은 약 8720만톤으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미국 천연가스 생산업체 체서피크(Chesapeake)가 사우스웨스턴 에너지(Southwestern Energy)를 인수하며 미국 최대 천연가스 생산 업체로 등극했다.이는 최근 10년간 미국 천연가스 시장에서 일어난 최대 규모의 M&A로 체서피크의 LNG 수출 확대를 위한 중장기 전략과 맞닿아 있다. 15일 하나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체서피크는 지난 12일 74억 달러(약 10조원) 규모의 사우스웨스턴 에너지 인수합병을 발표했다.합병 이후 천연가스 생산량은 7.4 입방피트(Bcf/d)로 현재 5.4 Bc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서울도시가스(대표 박근원, 김진철)는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결집된 역량으로 100년 지속 기업의 기반을 다지고자 지난 9일부터 지역별 4회에 걸쳐 ‘2024년 가스안전 무사고·무재해 안전결의 대회’를 실시했다.특히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안전관리 솔루션 고도화를 통한 ‘안전사고’예방 ▲내실경영 강화 ▲기업의 내재가치를 통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핵심전략으로 조직원 모두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열린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계기로 서울도시가스는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충남 서북부 5개 시·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이사 박영수)는 지난 11일 당진 소재 본사에서 ‘생명 나눔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하며 단체헌혈에 나섰다.이날 캠페인은 해마다 되풀이되는 겨울철 ‘헌혈 보릿고개’ 즉,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혈액의 안정적 수급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돼 많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아직까지 대체할 물질이 없고,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하기 때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전 세계 대형 액화천연가스(LNG)선의 80%를 수주한 국내 조선산업이 친환경선 발주 지속 전망에 힘입어 올해에도 시장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조선해양인 신년 인사회가 11일 부산 누리마루에서 산·학·연 10여개 기관, 10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은 2023년 국내 조선산업이 13년 만에 수주잔량 최고치(3930CGT)를 경신하며 4년치 일감을 확보했고, 질적으로도 고부가선종 중심의 선별 수주로 시장을 선도했다고 자평했다.또한 국제해사기구(IMO)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러·우 전쟁을 계기로 해외 자원개발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는 가운데 한국가스공사가 장기간 추진해온 해외사업들이 최근 가시적 성과를 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가스공사는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장기 공급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1997년 오만 LNG 도입연계사업을 시작으로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참여했다.이후 미얀마 A-1/A-3, 모잠비크 Area4, 이라크 주바이르, 인니 DSLNG 사업 등 본격적으로 자원개발 사업을 추진했다.2023년말 현재 기준 12개국 23개 해외 사업(탐사 3개, 개발/생산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민간 LNG 직수입사 체리피킹(Cherry Picking, 선택적 구매)의 유무를 두고 가스공사와 직수입업계의 의견대립이 지속되고 있다.직수입업계는 체리피킹이 법·제도적으로 불가능한 구조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가스공사는 국회는 물론 에너지 전문가들도 여러 차례 문제점을 지적한 만큼 체리피킹 행위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라고 반박했다.가스공사 이문희 마케팅본부장은 지난 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공사는 매월 원료비 및 공급비를 공개하고 있지만, 직수입 발전사들은 공개할 의무가 없고 수급의무도 없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