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이타임즈 김신 편집국장] 주유소와 충전소 등 에너지 유통업계가 줄기차게 요구했던 체크카드 수수료가 결국 인하됐다.금융위원회는 시중 카드사에 주유소와 충전소의 체크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1.5%에서 1.3%로 조정하라는 지침을 보냈고 카드사들이 수용한데 따른 것이다.사실 결제금액의 1.5%가 부과되는 신용카드 수수료율과 체크카드 수수료율이 동일하게 유지된 것 자체가 넌센스였다.사용자가 결제 비용을 사후 정산하는 신용카드와 달리 체크카드는 은행계좌 잔액내에서 결제가 이뤄지기 때문에 현금결제와 다름없다.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혹한의 추위가 가고 꽃샘추위가 몰려드는 이즈음, 에너지절약 캠페인이 한창이다.겨울철은 난방요금과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는 시기.에너지관리공단 청소년 자율동아리 SeSe나라 청소년들이 겨울철 에너지절약을 위해 캠페인에 나섰다.지난 1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소재 광성교회앞에서 열린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은 용인한빛중 중학생 8명과 손곡중 중학생 2명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e-파수꾼’이라는 동아리 이름답게 청소년들은 에너지절약 관련 포스터와 에너지절약 방법 노하우 및 에너지절약과 관련된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 경영진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약 2주간 중대형 열병합발전시설 및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설연휴 대비 근무기강 확립과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시설특별지도점검을 시행중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번 현장점검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시행예정인 국가 안전大진단에 한발 앞서, CEO가 직접 에너지공급시설을 점검하며 현장의 철저한 안전 및 보안관리를 강조하는 등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에서 공사 경영진은 명절연휴 안전사고에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 저유가와 내수시장 침체로 보일러 업계의 한숨이 늘고 있다.올해는 수출시장 상황도 낙관적이지 못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보일러 업계의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자주 등장하는 화두는 저유가로 인한 보일러 업계 수출시장의 적신호와 지난해 국내시장 매출 저하에 대한 이야기다.한 간담회에서 보일러 업체 관계자는 지난해 내수 시장 성적표가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기후온난화 현상으로 겨울철 온도가 크게 하강하지 않자 기대를 모았던 교체시장에서 예상보다 좋지 않은 실적을 거뒀으며 내수경제침체로 신축 물량이 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국회가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통계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번 국정조사의 핵심은 이명박 정부 당시 진행된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경제성이 떨어져 막대한 국부를 유출시켰다는 논란을 검증하는 것인데 투자회수율, 자주개발률 등 기초적인 통계 조차 통일되지 못하고 여야가 주장하는 수치가 제각각이다.지난해 12월 15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이명박 정부 당시 추진된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투자회수율을 놓고 새정치민주연합 노영민 의원과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설전을 벌인 것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산업통상자원
[지앤이타임즈 김신 편집국장] 국제유가가 배럴당 40불때까지 추락하며 내수 기름값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원유 수입 의존도가 절대적인 우리 입장에서 유가 하락은 다양한 분야에서 비용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반가운 일인 것이 분명하다.현재의 유가하락 현상은 수요와 공급이 시장 가격을 결정하는 경제학 원론에 충실한 측면이 분명히 있다.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비전통자원인 셰일오일 등의 생산이 늘어나는 등 원유 공급 루트가 다양화된 것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하지만 현재의 저유가를 즐기기만 할 일은 아니다.세계 원유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비리 혐의로 기소된 장석효 사장이 결국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일 산업부 윤상직 장관이 제출한 장석효 사장 해임건의안을 재가했다. 가스공사는 장석효 사장의 해임에 따라 이종호 기술부사장을 대표이사로 변경했으며 이 부사장은 신임 대표이사 선임 시까지 사장 직무 대행을 하게 된다. 장석효 전 사장에 대한 재판은 아직 진행 중이지만 비리 혐의로 기소된 것만으로도 해임 사유가 된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지난 2013년 7월 임명된 장 전 사장은 가스공사 최초의 내부 출신이라는 점에서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보일러산업 관세철폐로 인해 중국산 보일러의 국내 진입이 쉬워졌는데.이미 포화상태인 국내시장에 저가의 외국산 보일러 등장은 국내 제조사들에게 반가운 존재는 아닌 셈.현재 정부와 제조사간 이와 관련된 의견을 주고 받고 있는 상황.이 와중에 웃지못할 헤프닝도 벌어져.한 제조사 관계자가 “우리도 중국에 수출할때 관세를 철폐해달라”고 막무가내 조르고 있는데.이미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수도 없고 대통령이 결정한 내용을 번복할수도 없는데 정부관계자는 소위 대략난감 그자체라고.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김성민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 모친상1월 18일, 발인 1월 20일, 빈소 영등포병원 장례식장 302호, 연락처 02-2679-4444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정부는 최근 석유 및 LPG업계 관계자들을 불러 모아 에너지가격 안정화를 요구했다. 명분은 당연히 서민물가 안정 및 소비자 부담완화다.당시 정부는 국제가 인하분에 비해 국내 에너지가격이 아직도 높다고 말했다.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판매되는 가격이 지역별로도 차이가 심하다는 설명과 함께 말이다.이는 마치 공급사 또는 주유소·충전소가 높은 마진을 챙겨 서민의 생활을 힘들게 하고 있다는 늬앙스다.정작 정유사들은 실적악화에 몸살이고 지난해에도 매출하락에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실제로 지난해 1월부터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정부가 야심차게 준비중인 전기차 보급에 문제점이 속속 발견되고 있는데.본지에 제보된 내용에 따르면 전기차 운전자가 비양심적인 행태를 벌이고 있다는 것.전기차를 이용하는 세대는 개인 충전설비를 갖춰야만 이용이 가능하다.그런데 제보된 전기차 운전자는 아파트 내 공용전기설비를 이용해 전기차를 충전한 것.보조금을 받아 전기차를 운행하게 됐지만 연료인 전기값을 아끼기 위해 꼼수를 부린 것인데.해당 아파트는 전기차 세대를 전수검사하고 공용전기설비를 이용할 경우 해당기관에 보고하고 전기차를 회수해 가는 것으로 강력하게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월 14일자로 다음과 같이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인사를 단행했다. - 다 음 - □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ㅇ 성 명 : 노 상 양 (盧 相 梁) ㅇ 생년월일 : 1957. 8. 20生 (만57세) ㅇ 주요 학력- 전라고등학교, 전북대 기계공학과 졸업 ㅇ 주요 경력- 1983. 5. 에너지관리공단 입사- 2008. 11. ~ 신재생에너지센터 신재생에너지산업육성실장- 2012. 1. ~ 경남지역본부장- 2013. 1. ~ 2015.1. 기획조정실장ㅇ 특기사항- 2014. 11. 대통령 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