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도시가스회사들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기록한 1년간 당기순이익을 이미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순이익 실적이 비슷하거나 낮은 경우가 많아 연말 결산 시 실적은 그리 밝지 않을 전망이다. 상장 도시가스회사들이 14일 증권거래소에 공시한 상반기 경영실적보고에 따르면 대부분의 회사들이 전년 동기대비 소폭의 매출
올 상반기 LPG수입사는 수송용 부탄 판매 증가에 힘입어 외형 신장을 이뤘다. 그러나 매출원가, 판관비 상승 등의 원인으로 이익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2007년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SK가스는 올 들어 6월말까지 1조385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4.7% 622억여원의 매출이 늘어난 것이다.그러나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337억원에
▲ 정진성 대한LPG산업환경협회장(중앙), 신흥특수기계공업 김재훤 대표이사(오른쪽), 캐놀퍼스텍 김대식 전무이사가 신형LPG탱크 기술개발 협약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도우넛 형, 하이브리드 형 차량 하부 장착 가능 원통형 일색이었던 LPG자동차용 연료 저장탱크가 다양한 형태로 개발된다.대한LPG산업환경협회(협회장 정진성)는 16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L
한국지역난방협회가 제2회 대한민국 집단에너지대상 수상자 공모에 나섰다.협회는 산업자원부와 함께 제정한 제2회 대한민국 집단에너지대상 시상을 600만 지역냉난방 소비자와 집단에너지사업자들의 대축제로 승화하기 위해 경영ㆍ기술ㆍ고객만족서비스ㆍ환경 등 4개 분야에 대한 산업공로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에너지절감과 환경개선 성과에 따라 국민편익 증진과 국가에너지정책
한국가스공사는 10년 이상 장기 운영해 온 LNG 저장탱크에 대해 종합적인 건전성 향상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현재 가스공사가 운영 중인 10년 이상 된 LNG 저장탱크는 20년 이상 된 평택의 1~4호기 등 4기를 비롯해 평택 5~7호기, 인천 1~3호기 등 총 10기에 달한다.이들 10기 저장탱크에 대해 가스공사는 앞으로 기밀성, 구조안전성, 부대시설,
▲ 노인요양시설인 정애원을 방문, 목욕봉사활동 등을 펼친 포항도시가스 직원들. 포항도시가스(대표 유춘재)는 11일 노인요양시설인 정애원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여름 날씨 때문에 목욕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자신의 부모님을 돌보는 마음으로 한명 당 어르신 2~3명씩을 정갈하게 씻겨 드렸다.또한 조별로 나눠 정애원 주변
LPG소형저장탱크의 개방검사 주기가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완화된다. 또 저장탱크의 내압시험 압력이 설계 압력의 1.5배에서 1.3배로 낮춰지고 공기 또는 질소 등을 사용하는 가압시험 압력도 1.25배에서 1.1배로 완화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소형저장탱크 재검사기준(KGS PV003)을 개정해 13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개정된 기준에 따라 저장탱크를
▲ 천만장학회 장학생들이 노인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천리(대표 이영복) 천만장학회가 10ㆍ11일 삼천리연수원에서 장학생 대상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수련회 참가 학생 약 20여명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수화교실과 미술치료에 참여하며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삼천리연수원에서 간담회 및 개인과제 등을 수행하며 서로 유대를 강화하
▲ SCG경기장학회가 수여하는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 서울도시가스그룹 산하 재단법인 SCG경기장학회(이사장 배경운)는 10일 서울도시가스 경기지사 1층 대강당에서 장학회 임원 및 장학생, 학부모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3분기 장학금 수여식 및 하기강좌 행사’를 시행했다.이 날 배경운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SCG경기장학회
열병합발전소의 건설 반대 및 이전을 촉구하는 국회 청원이 제기돼 귀추가 주목된다.청원은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교하 택지개발지구에 건립 계획 중인 열병합발전소 및 가스공급시설 등의 건설을 반대하고 이전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13일 국회 접수됐다.한나라당 이재창 의원(한나라당 경기 파주시)의 소개로 이뤄진 이번 청원에는 지역 주민 2982명이 참여했다.청원에 따
▲ 신임 이학영 비상임이사. 한국가스공사는 10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학영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을 신임 비상임이사로 선임했다.춘천YMCA 사무총장을 거쳐 현재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이학영 이사는 순창 제일고 출신으로 전남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수학했다.이에 따라 가스공사 비상임이사는 8월
강원도가 결국 일반 도시가스사업자 허가신청 변경공고를 냈다.도는 3일 공고를 통해 일반 도시가스사업자의 허가신청 마감기간을 당초 8월7일에서 10월8일로 두 달 간 연장하고, 공급하는 가스의 종류는 LNG에서 LPG+Air 방식으로 각각 변경했다.제7권역인 영월군에 대해서는 당초 계획대로 LNG 공급을 원칙으로 하되, 영월 LNG 복합발전소는 일반 도시가스
열생산시설 신설허가 요건 및 기준이 구체화되고, ‘공공의 이익’에 해당하는 개념이 ‘에너지 절감 및 환경개선’ 등의 공공이익을 포함하도록 법으로 규정했다.산업자원부가 7일 입법예고한 개정 집단에너지사업법에 따르면 보일러 등 일정규모 이상의 열생산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산자부 장관의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대상지역의 지정 및 공고 당시
프로판 배송센터 시범사업이 기간 연장이라는 조치에도 불구하고 용기공동 배송 부분에서는 기대치에 못미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판 유통구조개선협의회가 1일 발표한 LPG배송센터 시범사업 평가에 따르면 시범사업을 벌인 전국 3곳의 LPG유통업체는 벌크배송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용기배송에서는 미흡한 성과를 거뒀다.영동가스 충전소와 서해LPG충전
서울에 CNG택시가 등장했다. 하지만 충전 인프라 등 현실적 여건을 감안할 때 CNG택시의 전국 확대 보급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차순선)은 지난 3일 서울 강서구 개화동 복지5충전소에서 CNG택시 시범 차량 출범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선보인 CNG택시는 3대인데 개조된 차량이 2대가 더 있어 서울시내에서 시범적으로 운행
▲ 경남에너지는 5개 지사 순회 특별교육을 실시하며 도시가스사업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최근까지 총 5개 지사를 순회하면서 ‘가스안전관리 및 위기상황에서의 직원자세’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최근 도시가스사의 지역정압기 관련 문제와 판매량 차이 개선을 위한 온압보정계수 적용, 지구온난화 및 타 에너지간의 경쟁 격화
주택 외 건축물에 설치되는 열생산시설의 전체 열생산용량의 ‘합’이 기준용량 이상일 경우에는 반드시 허가를 받아야 한다.또 집단에너지사업자가 공급대상지역 지정을 신청하도록 하기 위해 구체적인 신청방법 등이 마련됐다.산업자원부는 7일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집단에너지사업법 시행령ㆍ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공급대상지역 내 허가대상이
프로판 배송센터 사업이 확대 실시된다. 산자부와 LPG업계는 지난 1일 LPG배송센터 시범사업 평가 발표회를 갖고 전국 각 시도에 배송센터 설치를 유도하는 등 배송센터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이와 관련 산자부는 프로판 시장 여건이 미성숙해 배송센터를 법제화하기에는 이르다고 평가하고 특례고시를 개정해 다양한 형태의 배송센터 시행 등의
▲ 한국가스공사 경북지사와 포항도시가스는 포항 칠포해수욕장에서 해변캠페인을 벌였다. 포항도시가스(사장 유춘재)와 한국가스공사 경북지사(지사장 황석동)는 합동으로 7일 포항 칠포해수욕장에서 가스안전ㆍ환경ㆍ에너지절약 해변캠페인을 전개했다.직원 가족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자녀들의 방학 기간 중 실시되고 있는 해변캠페인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특히 양측은 지
한국가스공사가 상반기 동안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과 순이익 모두 증가하는 경영실적을 거뒀다.가스공사에 따르면 상반기 판매량은 1337만6000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0.8% 수준 증가했다.이 가운데 도시가스용은 0.02% 증가한 803만6000톤.이는 지난해 하반기 홍성, 예산, 나주 등 신규 공급지역 추가로 인한 수요가수 증가에 힘을 얻었다.하지만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