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천연가스 도입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한국가스공사는 11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인 가즈프롬의 창사 15주년 기념식에 이수호 사장이 참석하고, 양사간 천연가스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방러 기간 중 이수호 사장은 가즈프롬측의 최고경영진 등과 만나 러시아 천연가스 도입 및 자원개발사업 참여 등 그간 협의해온
▲ 우수 대행사로 선정된 안전관리대행사 사장단이 기념촬영 하고있다. 삼천리(대표 이 영복)는 최근 ‘우수대행사 시상식 및 CS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고객만족활동 강화를 다짐했다.고객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행사들을 격려하고, 보다 향상된 고객만족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시상식에서는 고객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택시용 LPG의 유류세 인하를 실행에 옮긴다.인수위측은 최근 언론을 통해 “2월 임시국회에서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해 택시기사의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라고 전하고 “5일 이명박 당선인에게 보고한 국정과제의 세부 내용에 택시용 LPG의 유류세 면제가 포함됐다”고 밝혔다.임시국회에서 이같은 개정 내용이 통과하
- 2009년 충전소 시범사업 계획 -DME 실증 시범보급사업 추진위원회가 지난달 30일 발족됐다.산자부,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LP가스공업협회, 대한LPG산업환경협회, 한국DME협회, 석유품질관리원 등 DME와 관련된 정부기관, 관련 협회 등이 대부분 참여하는 범조직 형태이다. 이날 발족된 DME추진위원회는 2012년까지 DME 상용화 기반
산자부가 LPG가격 실태 조사에 들어간다.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LPG가격이 급등하면서 가격 인상에 대한 민원이 폭증했기 때문이다. 산자부는 이번 실태 조사를 통해 가격 안정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산자부 가스산업팀 관계자는 “2001년 이후 LPG가격은 자유화되면서 가격결정권한이 없지만 LPG가격에 대한 국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유통실
지난해 한국가스공사는 전년 대비 10.6% 증가한 14조 260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가스공사 경영실적 보고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해 유가상승에 따른 원료비 단가 상승 및 판매물량 증가 등의 이유로 전년 대비 10% 이상 매출액 증가세를 보였다.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2% 증가한 6335억원, 당기순이익은 51.7% 증가한 3648억원을 기록했다.
SK가스(대표이사 김치형)가 지난해 사상 최초로 3조원대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31일 전자공시를 통해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2007년 SK가스 매출액은 3조3434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33.2%, 8333억원이 늘었다. 영업이익은 50.1%가 늘었다. 2006년 500억원에서 2007년 751억원으로 251억원이나 증가한 것이다. 순이익은
SK가스(사장 김치형)가 SKE&S의 자회사에서 SK(주)의 자회사로 탈바꿈한다. 대주주인 SKE&S에서 보유하고 있는 392만8537주가 3월 25일자로 SK(주)로 인수될 예정이기 때문이다.392만8537주는 SK가스 발행주식의 43.5%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번 주식 인수가 마무리되면 SK가스는 SK(주)의 손자회사가 아닌 자회사로 신분이
▲ 강상원 대표(오른쪽)가 성금 기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충남도시가스(대표 강상원)는 3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방송국인 TJB대전방송에 이웃돕기성금 4000만원을 기탁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전개하는 ‘희망 2008 나눔 캠페인’에 동참한 충남도시가스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4000만원 이상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면서 어려운 계
LPG수입사 E1은 2월 LPG공장도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E1 관계자는 “CP(기간계약가격)는 보합선이지만 환율 인상 등으로 kg당 22원 정도의 가격 인상요인이 있지만 최근의 가격 급등으로 소비자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2월 가격 결정 요인은 사우디아람코사의 1월 CP는 톤당 프로판
온압보정장치에 대한 ‘재검정’ 움직임에 대해 반발이 확산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도시가스사용자협의회는 31일 성명서를 통해 온압보정장치에 대한 재검정 논란 및 관련 법령 재개정 추진은 가스사용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불필요한 조치라고 비난하고 이에 대한 정부의 합당한 정책조치를 주장하고 나섰다.성명서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총 711건, 1조 769억원의 공사 및 용역 발주에 나설 계획이다.예상 발주계획은 공사 8475억원(239건), 용역 550억원(159건), 구매 1743억원(313건) 규모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단일 공사로는 평택 LNG 저장기지 22. 23호 저장탱크 건설공사가 2884억원으로 최대 규모다.또 통영기지 17호 저장탱크공사가
▲ 경남핸드볼협회 정기총회가 경남에너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고 있다. 경남에너지(사장 정연욱) 강만호 전략기획본부장이 경남핸드볼협회(협회장 신기택) 부회장으로 선임됐다.경남핸드볼협회는 25일 경남에너지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경남에너지 강만호 본부장, 이화상조개발의 서태호 상무, 일신외식산업 강순구 대표이사를 새로운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아울러
▲ 삼천리 이영복 사장이 해병 2사단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삼천리(대표 이영복)는 29일 자매결연 부대인 해병 제2사단을 찾아 김기남 사단장을 비롯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2006년 1월 해병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삼천리는 해병대 출신인 이만득 회장의 평소 철학대로 강한 정신력을 강조해왔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경영에 접목해왔다.삼천리는
▲ 대구도시가스 임직원들이 서해안 기름유출 현장에서 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도시가스(대표 정충영)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서해안 기름유출현장을 찾아 기름제거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대구도시가스는 지난 26일 대구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서해안 기름제거작업에 참여했다. 지난해 12월 대구시자원봉사센터의 서해안 봉사활동에 두 차례 참여한 이래
▲ 포항도시가스 관계자(오른쪽)가 제철동 주민 대표에게 사랑의 쌀을 전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항도시가스(대표 조용우)의 행복나누기 봉사활동이 꾸준히 지속돼 훈훈한 정이 확산되고 있다.지난 연말 서해안 원유유출사고 복구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린 포항도시가스 임직원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회사와 직원들이 4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지역 방송국에 기부한데 이어, 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LPG국제가격이 다섯달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LPG수입업계에 따르면 사우디아람코사는 2월 LPG 기간계약가격(CP)을 프로판은 톤당 800달러, 부탄은 805달러로 결정했다.1월 대비 톤당 70달러씩 인하한 가격이다.LPG국제 가격이 내림세로 돌아서면서 내수 가격도 인하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PG 수입사 관계자는 &qu
LPG 수입사 E1(대표이사 구자용)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3.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E1은 지난해 매출 2조6305억5800만원을 달성했다. 전년대비 26.3%, 5308억8436만원이 늘어난 수치이다.영업이익은 2006년 660억4749만원에 비해 223억6202만원이 증가한 884억95만
▲ 2006년 세계 LPG차 보급현황 - 증가대수는 30만대 늘어난 터키가 최고 -우리나라가 LPG차 보급률 1위라는 타이틀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세계LPG협회가 조사한 2006년말 기준 세계 LPG자동차 보급현황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LPG차가 보급된 나라는 우리나라로 204만7400대가 공식 등록차량으로 집계됐다. 2위 국가는
부탄과 프로판의 소비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지난해 LPG소비실적 집계 결과, 부탄 소비는 5.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지만 프로판은 대부분의 용도에서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것이다.한국석유공사, LPG수입사 등에서 집계한 ‘2007년 용도별 LPG 소비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총 소비는 844만1000톤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부탄 소비가 전년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