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에 의한 도시가스배관 매설상황 확인 절차 및 방법 등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27일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 도시가스사업법 시행규칙안에 따르면 굴착공사자는 굴착계획에 굴착공사발주자의 회사명, 굴착공사 위치 등을 포함시켜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에 신고해야 한다.또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는 굴착계획의 신고를 받으면 굴착공사자에게 접수번호를
도시가스 배관안전점검원의 업무범위가 배관관리 지원업무까지 확대된다.또 굴착공사 매설상황확인 제외대상이 지정됐다.산업자원부는 IT와 접목한 굴착공사원콜시스템(EOCS) 도입으로 타공사로 인한 사고 위험성이 대폭 감소되고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다라 배관안전점검원의 업무범위 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27일 입법예고
북한 개성공단에 공급될 천연가스의 공급비용은 공급개시 전 제3기관의 연구용역을 통해 결정될 전망이다.한국가스공사는 최근 개성공단 천연가스 공급 협약서 체결을 위한 계획 등을 수립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와협약체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가스공사가 마련한 ‘개성공업지구 천연가스 공급 협약서’에 따르면 천연가스 공급가격은 매 2개월마다 객관적인 자료를 기준으
LPG안전공급 계약제와 관련한 제출서류가 간소화되고 충전소의 LPG자동차에 대한 안전점검의무가 완화된다. 지식경제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액화석유가스안전및사업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의견수렴에 들어갔다.시행령 개정안은 가스 기술기준에 대한 코드화 추진에 따른 상세기준의 승인 방법에 대한 규정이 골자이다.제8조 2항에 신설된 상세
▲ 제42기 정기 주총에서 이영복 대표가 영업보고를 하고 있다. 삼천리(대표 이영복)는 21일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감사보고, 영업보고 및 2007년 재무제표, 정관 일부 개정, 이사와 감사위원 선임안 등을 의결했다. 영업보고를 통해 삼천리는 지난해 매출액 1조 9073억원, 당기순이익 565억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각각 7.4%, 6%의 성장률
LS그룹 계열사와 함께E1은 26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 국제 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컵 예선 남북축구경기의 공식 후원사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친다. 2005년부터 축구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는 E1과 프로스펙스를 보유하고 있는 LS네트웍스(舊 국제상사)가 이번 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상하이와 우시(無錫)등에 생산법인을 보유하고 있는 LS전선과 LS산전이 공동 협
SK가스(사장 김치형)가 SKE&S의 자회사에서 SK(주)의 자회사로 신분이 달라졌다.SK(주)는 25일 전자공시를 통해 SKE&S에서 보유하고 있던 SK가스 주식 392만8537주를 인수하고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번 주식 거래는 SK(주)와 SKE&S가 지난 2005년 10월 12일 체결한 주식 옵션 거래 계약으로 이뤄
▲ 대구도시가스가 1분기 정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도시가스(대표 정충영)은 25일 본사에서 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1/4분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기술본부장 이석형 CTO (Chief Technological Officer)가 최근 3년간 도시가스 사고 현황 및 사례를 소개하고 안전사고 예방대책에 관해 강의했다
▲ 윤명근 지원팀장이 문화재 지킴이 후원 약정을 체결하고 명주짜기 장인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경북지사(지사장 장상윤)는 24일 중요 무형문화재 지킴이를 위한 후원약정을 체결하고, 약정서를 전달했다.이번에 경북지사가 후원을 맺은 주인공은 무형문화재 제87호인 명주짜기 장인이다.명주짜기 명예보유자인 조옥이 할머니가 지난해 10월 별세한 이래 현재
- 대부업 법해석은 논란 -LPG충전소에서 고정고객 확보를 위해 펼쳐온 대여금 제도가 대부업법에 위반된다는 판결이 나오면서 최근 일부 충전사업자들이 대부업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지난해 인천에 소재한 3개 충전소가 개인택시사업자에 대한 대여금 지급이 ‘대부업의 등록및 이용자보호에 관한법률’에 저촉된다며 300만원 이상의 벌금을 부과받은 것이 계기
- 다단계 유통구조 이중고 -LPG프로판의 설자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가격경쟁력 저하가 결정적인 원인으로 작용하면서 소비자가 외면하는 처지로 전락한 것이다.최근 충북지역 일부 지자체에서는 싸고 안전한 천연가스 도시가스를 사용하게 해달라며 군민서명 운동에 들어갔다는 소식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충북 보은군과 단양군 등 LNG 미공급 지자체들은 최근 조기
내년부터 국내에 LPi하이브리드차의 양산체제가 구축된다.현대기아차 정몽구 회장은 지난 21일 이명박 대통령이 기아차 광주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LPG하이브리드차 양산의 포부를 밝혔다.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이 회사는 내년부터 준중형급 모델인 아반떼 LPi하이브리드차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2010년부터는 쏘나타 LPi하이브리드차, 가솔린 하이브리드 차 생산도
▲ 경남에너지 직원들이 장애우들과 도자기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22일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중증장애우 20여명과 함께 고성군 소재 수로요 도자기 체험장을 찾아 즐거운 하루나들이 행사를 가졌다.일반인의 도움 없이는 활동하기 힘든 중증 장애인들의 문화생활 및 여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심리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배려하기 위해 실
▲ 가스공사 서울지사와 파주시 광탄면 발랑1리 주민들이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현판식을 갖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서울지사 (지사장 배선준)는 20일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발랑1리 마을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농촌 사랑 1사1촌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를 통해 가스공사는 도농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원과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가스회사들이 21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영업보고 및 신임 이사 선임 작업 등을 마쳤다. 서울도시가스(대표 안병일)는 21일 강서구 염창동 본사 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업영역 확대를 위한 목적사항 추가 등 정관 변경의 안 등을 의결했다.또 임기가 만료된 김갑수, 이용술, 백인영 이사 등 3명의 이사 가운데 김갑수 이사는 연임하고 이용술, 백
- 이동식 축소정책 불구 허가 기대 -경남 양산시, 창원시가 이동식 충전설비 도입을 추진 중이이서 성공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동식 충전사업은 환경부가 2002~2010년까지만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전략사업으로서 기존 설비 역시 점진적인 철거가 이뤄져야 할 운명이어서 신규 허가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서다.양산시, 환경부 관계자는 지난 19일 양산 시
천연가스 이동식 충전설비인 D/S가 천연가스 시내버스 충전의 약 6.9%를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D/S는 총 28개소로 천연가스버스 약 1041대가 이용 중이다.이는 전체 천연가스버스 1만5000여대의 약 6.9%에 달하는 수준이다.D/S는 경인지역에 8개소를 비롯해 서울 7개소, 충청^경남 각 4개소,
- 시, 충전소 건설부지 매각절차 끝내 -전남 광양 LCNG충전소 건설 사업이 난항을 겪을 것이란 당초 예상을 깨고 계획대로 올해 안에 건설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광양시는 지난 14일 전세버스 운수사업자를 비롯해 지역 내 버스사업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광양시 LCNG충전소 건설을 위한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는 한편 수요조사를 실시, 충전소 유치에 필요한
LPG가격에 빨간불이 켜졌다.4월 LPG가격이 사상최고가로 치솟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LPG 가격 결정의 주요 변수인 국제 가격이 프로판, 부탄 모두 톤당 20달러씩 인상된데다가 잠잠하던 환율마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어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4월 LPG가격에는 환율 인상이 가장 큰 악재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원달러 환율이 올라가면 국제
환경규제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대륙인 유럽에서 친환경차로 LPG차가 각광받고 있다는 소식이다.대한LPG산업환경협회(회장 정진성)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 제작사 시보레(Chevrolet) 유럽법인은 친환경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최근 다양한 대체연료 차량을 생산하고 있는데 LPG차량을 대표주자로 육성하고 있다.이에 따라 독일에서 시보레 10대 중 1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