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한국전력의 검침업무 전담 자회사 ‘한전MCS’의 각종 비위 행위가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해 적발된 이 회사의 비위 행위는 155건에 달했는데 성추행, 음주, 폭언 등 유형도 다양했다.국회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 갑)에 따르면 한전MCS의 지난 해 감사 결과 해임을 포함한 징계 24건, 경고·주의 114건, 시정조치 17건 등 총 155건에 달하는 비위행위가 적발됐다.징계 사유로는 성추행, 음주, 근무태만, 폭언, 근무지이탈, 근무시간에 낮잠을 자는 등 다양한 사유인 것으로 나타났다.한전
2022.05.06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