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 지난 9월초 울릉도를 친환경 에너지를 통해 에너지로부터 자립하는 섬으로 만들기 위한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주식회사’가 창립됐다.에너지 부존자원이 없는 섬에서 자연에너지로 에너지 독립을 이룰 수 있다는 역사적인 미래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갈 ‘울릉도 친환경 자립섬’ 프로젝트는 2017년까지 울릉도 전체 전력의 3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사업이다.이번 울릉도 친환경 자립섬은 정부의 입장에서는 에너지 신산업의 한 분야일 뿐만 아니라 수출모델로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정부는 태양광,
[지앤이타임즈 김신 편집국장] 가스안전공사가 각종 가스 관련 기기의 해외 인증 획득 등과 관련한 글로벌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북미는 물론 유럽과 아세아 지역 등 글로벌 전방위 지역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그 행보들이 곧바로 국내 가스 산업의 수출 활성화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가스안전공사는 지난 4월, 국내 가스 관련 기업들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워크샵을 열고 해외 인증 지원, 기업정보 제공 등 14개 과제를 도출했다.지난해 가스 관련 제품의 해외 수출액은 18억 달러, 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장례식장 : 대구의료원 국화원 201호▲ 발 인 : 23일(금) 오전 7시▲ 장 지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동락동 선영▲ 연 락 처 : 010-8569-0789(기일형)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대기업-중소기업 혹은 공기업-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은 수넌전부터 정부주도로 활성화돼 이제는 하나의 기업문화가 됐다.하지만 그동안 일반국민들이나 중소기업들에게 동반성장이라는 이미지는 마냥 좋은 것만도 아니었다. 결국 ‘갑을 관계’의 연장선이라는 지적도 있어왔고, 보여주기식 탁상공론이라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돼 온 것이 사실이다.다만 기자가 취재를 다니며 느끼는 것은 이러한 안좋은 인식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다.일례로 올해 두차례 참석한 모 공기업 동반성협의회 모임에서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가감없이 의견
제주도가 오는 2030년까지 도내 운행중인 모든 차량을 전기자동차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2030년 기준으로 제주도내 운행이 예상되는 37만7000대 모두를 전기자동차로 바꾸겠다는 것이다.도내 생산 전력 역시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전략이다.전기 자체는 청정에너지이지만 생산과정에서 화석연료 등이 사용되면서 겉과 속이 다르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 제주도 전기에너지가 바람으로 생산되면 그 속도 깨끗한 에너지가 된다.제주도가 내세우는 전기자동차의 컨셉이 ‘바람으로 달리는 자동차’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전기자동차 보급은 이제
전통적인 미국, 유럽, 일본은 물론이고 중국조차도 전기차에 대한 활성화 정책에 올인하고 있는 형국이다.상대적으로 우리나라는 지난 정부부터 전기차 활성화에 목소리를 높였으나 실질적으로 가시적인 효과는 민간 보급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진 작년 2014년 이었다고 할 수 있다.올 2015년까지 약 3천 여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선진국에 비해서는 매우 빈약하다고 할 수 있다. 정책적 지원도 보조금에 매달리고 있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부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활성화를 위해서는 도심지 버스 전용 중앙차로에 대한 전기차 진입과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 한국 보일러시장에 수려한 외관과 탄탄한 기술력을 겸비한 독일산 보일러가 상륙했다.국내 난방산업은 국내기업의 판매율이 99.9%를 기록할 만큼 외국산에 대한 이미지는 크게 폐쇄적이다.주거환경에서 한국인들의 난방문화는 오래전부터 집을 건축할 당시부터 크게 고려되던 부분이다. 그러나 ‘아궁이’라는 개념에서 출발한 난방문화는 현대시대에 들어서며 멸시를 받기시작했다.아궁이를 통해 한겨울을 지냈던 우리 선조들은 그저 나무조각을 태워 집안을 따뜻하게 데웠고 그 때문에 소비자들의 인식은 현대의 난방 또한 ‘아궁이 정도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한 중학생이 자신이 전학가기 이전에 다니던 학교에 몰래 침입해 이동식 부탄가스통 2개를 터뜨려 교실을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충격적인 영상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을 돌아다녀 큰 화제가 된 적이 있다.영상속의 이 학생은 “(폭발장면이)흥미롭군요”, “부탄가스를 한 개 더 가져오는건데”라고 말해, 죄의식 하나 없이 사전에 철저히 계획된 사건이었음을 암시했다. 이 학생은 결국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았는데 조사과정에서 미국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사건의 용의자였던 조승희를 따라하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앤이타임즈 김신편집국장] 도시가스 연결비는 이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호스와 퓨즈콕, 시공비 등의 연결서비스 비용이다.단순 서비스 업무인데 이 비용이 지역별로 최대 5배 이상 차이가 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장윤석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도시가스 연결비는 시․도별로 최대 5배 이상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서울지역이 평균 3만5428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북 지역은 평균 8345원을 기록해 가장 낮았다.전국 도시가스사의 평균 연결비는 1만9550원으로 조사됐으니 이사 집에서 단순히 가스 공급을 연결시켜 주는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정부가 추진 중인 ‘그린히트 프로젝트’의 추진 여부가 곧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KDI에서 진행 중인 사업타당성 최종 연구결과가 곧 발표될 예정인데 가장 큰 쟁점이라고 할 수 있는 비용 대비 편익비율(BCR : Benefit-Cost ratio)은 1.1 이상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사실상 사업 추진이 기정 사실화 된 상황에서 이 사업으로 인해 수요감소가 예상되는 도시가스업계는 유관산업의 폐해, 국가경제적 중복투자, 공적 독점의 강화 등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다.특히 미활용 열에너지의 활용이라는 당초 목적
[지앤이타임즈 김신편집국장] 에너지는 서민 생필품중 하나다.정부가 사회 복지 개념에 에너지를 포함시키고 에너지바우처 등 보편적인 에너지 사용을 추구하는 에너지 복지정책을 추진하는 배경도 생필품의 성격이 크기 때문이다.문제는 에너지가 생필품이라는 특성 때문에 정략적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다.산업통상자원부 문재도 차관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열어 9월 도시가스 요금 인상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이유는 간단하다.천연가스 도입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다.공기업으로 천연가스 도매사업자인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도입 가격 인상 요인을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 롯데가스보일러가 그룹의 경영권 분쟁으로 가슴을 쓸어내리는 일이 발생했다.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일반적으로 겪는 경영권 분쟁은 롯데도 피해갈 수 없었기에 계열사인 롯데가스보일러는 묵묵히 과정을 지켜봐야했다.사실 롯데기공은 올해 초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2018년 1조원 매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다부지게 세우고 있는 상황이었다.이를 위해 제품 생산방식도 새롭게 정비하고 대리점을 통한 홍보 마케팅 전략도 세웠으며 새로운 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 발 더 가깝게 다가서려는 계획을 세웠다.이러한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