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이타임즈 김신편집국장] 주유소협회가 추진하는 주유소 공제조합의 출자액이 1억원을 넘어섰다.주유소협회가 지난달 28일, 창립식을 열고 공제조합을 출범시킨지 1주일 여 만에 사업자들의 출자액이 1억원을 돌파한 것이다.‘공제(共濟)’의 사전적 의미는 ‘공통의 이익관계를 갖는 다수인의 집단이 결합해 특정한 우발적 사건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불안을 제거하기 위해 공동 준비재산을 형성하는 제도’다.현재의 주유소 업황이 경쟁은 심화되고 매출액 이익률은 곤두박질치면서 도산하거나 휴업하는 업소가 줄을 잇는 상황인 점을 감안할 때 경제적 불안에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한국처럼 해외자원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은 자원수급이 불안해지면 경제적 위기를 맞는다.실제로 한국은 1974년, 1979년에 각각 발생한 1,2차 오일쇼크로 인한 자원수급 불안을 겪으며 경제위기를 맞은바 있다.1973년에 14.9%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던 한국은 1차 오일쇼크가 발생한 1974년에 성장률이 8%로 떨어졌고, 그 다음해인 1975년은 7.1%까지 하락했다.이란혁명으로 발생했던 2차 오일쇼크 때의 상황은 더 심각했다. 1978년에 11.6%의 성장률을 기록했던 국내경제는 1979년 2차 오
[지앤이타임즈 김신편집국장]기아자동차가 생산하는 쏘울의 휘발유 모델 가격은 1800여만원 수준인데 전기차는 그 두 배가 넘는 3772만원이다.엄청난 가격 차이에도 불구하고 전기자동차 쏘울이 세상에 빛을 볼 수 있는 것은 정부의 가격 보조 정책 때문이다.국비에서 1200만원을 보조하고 지방비에서 500만원, 취득세에서 140만원을 보조받으면서 약 1840만원의 구입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전기자동차 연료인 전기 급속 충전은 현재 무료로 이용되고 있다.하지만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주도하는 환경부는 최근 공공급속충전시설을 통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김중보 기획조정본부장▲이욱현 에너지절약연구실장▲연순화 에너지저장연구실장▲조종길 기획실장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과장급 인사▲ 원전수출진흥과장 서기관 서가람▲ 산업피해조사과장 기술서기관 채규남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 지난 9월초 울릉도를 친환경 에너지를 통해 에너지로부터 자립하는 섬으로 만들기 위한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주식회사’가 창립됐다.에너지 부존자원이 없는 섬에서 자연에너지로 에너지 독립을 이룰 수 있다는 역사적인 미래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갈 ‘울릉도 친환경 자립섬’ 프로젝트는 2017년까지 울릉도 전체 전력의 3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사업이다.이번 울릉도 친환경 자립섬은 정부의 입장에서는 에너지 신산업의 한 분야일 뿐만 아니라 수출모델로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정부는 태양광,
[지앤이타임즈 김신 편집국장] 가스안전공사가 각종 가스 관련 기기의 해외 인증 획득 등과 관련한 글로벌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북미는 물론 유럽과 아세아 지역 등 글로벌 전방위 지역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그 행보들이 곧바로 국내 가스 산업의 수출 활성화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가스안전공사는 지난 4월, 국내 가스 관련 기업들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워크샵을 열고 해외 인증 지원, 기업정보 제공 등 14개 과제를 도출했다.지난해 가스 관련 제품의 해외 수출액은 18억 달러, 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장례식장 : 대구의료원 국화원 201호▲ 발 인 : 23일(금) 오전 7시▲ 장 지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동락동 선영▲ 연 락 처 : 010-8569-0789(기일형)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대기업-중소기업 혹은 공기업-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은 수넌전부터 정부주도로 활성화돼 이제는 하나의 기업문화가 됐다.하지만 그동안 일반국민들이나 중소기업들에게 동반성장이라는 이미지는 마냥 좋은 것만도 아니었다. 결국 ‘갑을 관계’의 연장선이라는 지적도 있어왔고, 보여주기식 탁상공론이라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돼 온 것이 사실이다.다만 기자가 취재를 다니며 느끼는 것은 이러한 안좋은 인식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다.일례로 올해 두차례 참석한 모 공기업 동반성협의회 모임에서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가감없이 의견
제주도가 오는 2030년까지 도내 운행중인 모든 차량을 전기자동차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2030년 기준으로 제주도내 운행이 예상되는 37만7000대 모두를 전기자동차로 바꾸겠다는 것이다.도내 생산 전력 역시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전략이다.전기 자체는 청정에너지이지만 생산과정에서 화석연료 등이 사용되면서 겉과 속이 다르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 제주도 전기에너지가 바람으로 생산되면 그 속도 깨끗한 에너지가 된다.제주도가 내세우는 전기자동차의 컨셉이 ‘바람으로 달리는 자동차’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전기자동차 보급은 이제
전통적인 미국, 유럽, 일본은 물론이고 중국조차도 전기차에 대한 활성화 정책에 올인하고 있는 형국이다.상대적으로 우리나라는 지난 정부부터 전기차 활성화에 목소리를 높였으나 실질적으로 가시적인 효과는 민간 보급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진 작년 2014년 이었다고 할 수 있다.올 2015년까지 약 3천 여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선진국에 비해서는 매우 빈약하다고 할 수 있다. 정책적 지원도 보조금에 매달리고 있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부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활성화를 위해서는 도심지 버스 전용 중앙차로에 대한 전기차 진입과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 한국 보일러시장에 수려한 외관과 탄탄한 기술력을 겸비한 독일산 보일러가 상륙했다.국내 난방산업은 국내기업의 판매율이 99.9%를 기록할 만큼 외국산에 대한 이미지는 크게 폐쇄적이다.주거환경에서 한국인들의 난방문화는 오래전부터 집을 건축할 당시부터 크게 고려되던 부분이다. 그러나 ‘아궁이’라는 개념에서 출발한 난방문화는 현대시대에 들어서며 멸시를 받기시작했다.아궁이를 통해 한겨울을 지냈던 우리 선조들은 그저 나무조각을 태워 집안을 따뜻하게 데웠고 그 때문에 소비자들의 인식은 현대의 난방 또한 ‘아궁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