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업계는 2008년 내내 가격급등으로 곤혹을 치뤘다. 국제가격이 연거푸 사상최고가를 갈아치우면서 국내 가격도 고공 행진했기 때문이다. 올 한해 유독 LPG가격에 대한 기사가 LPG면을 차지한 이유이다. LPG가격이 사상최고가 행진을 하면서 지경부 가스산업팀의 업무가 마비되고 있다는 내용을 비롯해 택시업계의 LPG수입사 항의 방문, 시위 등의 유사한 기사
▲ LNG화물차 상용운행 발대식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이 이뤄지고 있다. LNG차량 시대가 본격 개막됐다.국토해양부와 한국가스공사는 22일 의왕ICD에서 LNG 화물자동차 상용운행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LNG차량 시대를 열었다.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국토해양부와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2009년 말까지 약 2200대의 경유 화물자동차를 LNG 화물자동차로 전환
천연가스 직수입사업자가 직도입을 포기할 경우 별도의 원료비가 적용된다.지식경제부는 자가소비용 천연가스 직수입사업자에 대해 원료비를 차등 적용하고, 신규 대량수요 발생 시 사전에 신청하거나 별도 협의하도록 하는 천연가스 공급규정 개정안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천연가스 공급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자가용 소비를 위해 천연가스를 직접 수입하기로 한 직수입사업자가
새해 1월1일부터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해 도시가스요금이 할인된다. 지식경제부는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비롯된 실물경제 위축으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도시가스요금 경감제도를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할인 폭은 ㎥당 71~81원으로 도시가스 소비자요금 기준 약 10~12% 정도가 경감된다.소비자 가격으로 환산했을 때 가구당 연간
대구도시가스(대표 정충영)가 지식경제부의 ‘200kW급 타워형 태양열 발전시스템 개발 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식경제부가 저탄소 녹생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기술력 확보를 목표로 진행한 ‘2008년 전략기술 개발 과제’를 주관하게 될 대구도시가스는 위탁 연구기관인 에너지기술연구원과 디아이씨, 씨엠에스테크, 맥테크 등
▲ 충남도시가스는 최근 행복나눔터 5호점을 개소했다. 충남도시가스(대표 강상원)는 16일 판암사회복지관(관장 오은균)에서 행복나눔터 5호점 개소식을 가졌다.이에 따라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도시가스 배관을 설치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복지관 가족들은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됐다.행복나눔터 개소를 위해 충남도시가스는 1일부터 연인원 50명과 1000만원의
동국제강 후판공장에 대한 천연가스를 공급이 시작됐다. 포항도시가스(대표 조용우)는 지난 9월 포항시, 동국제강, 철강관리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연료 사용 및 천연가스 안전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 한 뒤 연료전환 설비공사 후 최근 천연가스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동국제강 천연가스 공급으로 포항도시가스는 올해 총 8개 중유사용 업체에 대한 연료전
LPG수입사 E1(대표이사 구자용)은 19일부터 12월 LPG도매가격을 당초 결정했던 가격에 비해 kg당 100원씩 인하해 공급한다고 밝혔다.국제 LPG가격 하락추세와 환율 하락 등을 반영해 2009년 1월 가격이 대폭 인하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리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최근 경제 상황 악화로 택시업계와 프로판 사용자들의 고통이 심해지는 가운데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장순호) 간부 전원이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 대한 고통분담과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및 효율화 계획에 동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올해 성과급 일부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사장 이하 임원 및 1ㆍ2급 직원 전원이 참가한 이번 조치에서 임원의 경우 월 기본 연봉의 30%, 1ㆍ2급 직원의 경우 성과급의 15%를 반납하기로 했다.공사 관계자는
예스코(대표 최경훈)는 16일 R&D센터에서 임원 및 노동조합 상무집행위원, 서울지방노동청장과 수행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08년 노사문화 대상 전수식’을 가졌다.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노사문화 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예스코는 노사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 서울도시가스 강북지사에서 지사발전을 위한 워크샵이 열리고 있다. 서울도시가스 강북지사(지사장 유승배)는 가스사용량이 많아지는 동절기를 맞아 안전관리 업무능력 향상과 가스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워크샵을 개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가스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12일 실시된 지사발전 워크숍은 직원들이 스스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사고예
▲ 강남도시가스 직원들이 불시 비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11일 전 임직원 및 지역관리소, 긴급복구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하반기 비상훈련을 실시했다.실제 굴착공사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임진호 대표가 직접 상황실장에게 훈련메시지를 불시에 전달하면서 시작됐다.훈련 메시지는 하수관 교체작업을 위해 암반 파쇄작업 중 도시가스 배관이
▲ 금오공대 통학버스에 천연가스가 충전되고 있다. 시내버스에 이어 통근 및 통학 버스도 천연가스차량으로의 전환작업이 이어지고 있다.스타대구고속관광(대표 이규석)은 대구에서 처음으로 최근 3대의 천연가스버스를 구입해 하루 3차례 대구와 구미를 오가는 금오공대 통학버스로 활용하고 있다. 경유버스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해 스타대구고속관광이 얻고 있는 연료비 절감효
자동차용 충전소의 부탄 판매 가격도 오는 22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국석유공사는 13일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인 '오피넷'(www.opinet.co.kr)을 통해 22일부터 LPG충전소별로 판매가격을 매일 공개한다고 밝혔다.충전소별 가격 공개를 위해 석유공사는 전국 1천500여개 충전소를 대상으로 정보제공 동의서를 받고 있는데 현재까지 60
▲ 가스안전공사 박환규(왼쪽에서 네번째) 사장을 비롯한 이사진들이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 이사들은 12일 서울지역본부 관할에 위치한 강남종합사회복지관과 무지개동산을 찾아 5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쌀, 가스 등을 전달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가스안전공사 비상임 이
▲ 서울도시가스 경기지사는 무재해 6배수를 달성하고 10일 산업안전공단으로 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서울도시가스 경기지사(지사장 정규철)는 사업장 우수 안전관리로 무재해 6배수를 이뤄냈다. 97년 시작된 서울도시가스 무재해운동은 2001년 전 지사로 확장된 이래 현재까지 무사고 무재해를 이룩하고 있다.특히 경기지사는 10월18일 기준 무재해 6배수 목표(25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사(지사장 박상환)는 10일부터 17일까지 제1회 혁신문화제를 개최한다.신뢰와 소통을 배경으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온 2008년의 성과를 대내외에 보고하고 이 같이 고양된 분위기를 2009년도로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또한 건전한 송년회 및 전출자에 대한 홈커밍데이, 지역사회에 대한 지사 개방의 날의 일환이기도 하다.10일 지
▲ 대한도시가스 관계자가 서울시로부터 가스안전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대한도시가스(대표 나성화)는 9일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08 서울시 가스안전결의대회에서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가스안전관리 우수기업 및 개인에게 가스안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하
▲ 양영명 사업단장(맨 왼쪽) 등이 현판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토해양부 플랜트기술 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출범한 가스플랜트사업단(사업단장 양영명)이 11일 인천 LNG생산기지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사업단은 오는 2014년 6월까지 향후 6년간 해외 LNG 플랜트 시장에 진입 가능한 EPC 필수기술 개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 10일 열린 한국가스연맹 조찬간담회에서는 가스산업 관련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10일 열린 한국가스연맹 조찬간담회에서 주강수 사장은 러시아 PNG 도입사업 이외에도 가스산업 선진화, 천연가스 보급 확대, 수급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소신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우선 가스산업 선진화와 관련해 주 사장은 “취임 후 첫 출근을 하게 된 국정감사장에서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