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올해 말로 만료될 예정인 장애인차량 LPG연료 세금할인제도의 연장을 약속하는 발언을 내놓아 주목을 받고 있다.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은 지난 13일 서울올림픽 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정록)가 주최하는 ‘2009 전국중증장애인 배우자 초청대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이날 정 대표는 “장애인분들이 LP
▲ 오해정 사무총장. 한국가스연맹 오해정 사무총장이 국제가스연맹(IGU) 집행이사 재선에 성공했다.연맹측은 지난 5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국제가스연맹 총회에서 오 사무총장이 2009~2012년 임기의 집행이사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72개 정회원국에 할당된 6개 의석을 놓고 10명의 후보가 경합한 이번 선거에서 오 사무총장은 캐나다, 미국,
▲ 대구도시가스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동절기 대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도시가스(대표 이종무)는 동절기를 맞아 5일부터 한달 동안 다중이용시설 87개소 및 10년 이상 경과 노후 가스보일러 2678세대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특정가스 사용시설 중 대중이 많이 이용하는 반월당 메트로센터, 공항, 백화점 등에서 본격적으로 가스를 사용하기
▲ 예스코와 중랑소방서, 서울시 등이 합동으로 가스사고 대비 가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예스코(대표 최경훈)는 9일 가스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서울시, 중랑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 가스사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가스조정기에서 다량의 가스가 누출되면서 폭발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이뤄졌다.현장에 소방서가 출동, 화재진압 및 부
제3회 앙바(ANGVA) 2009 동해 엑스포 전시관 준공식이 오는 14일 망상해변 내 신축전시관 앞에서 개최된다. 약 5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인 이번 준공식에서는 망상괴란고청제농악과 문화원 사물놀이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시관 건립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및 유공자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행사가 이어질 계획이다. 또 공식행사 후에
▲ 충남도시가스, 한전 충남본부 관계자들이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협의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충남도시가스(대표 강상원)는 한국전력공사 충남본부(본부장 홍종광)와 지난 9일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협의체계를 구축했다.매설물 인근 순회점검 중 도로굴착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굴착공사 중 지하매설물 손상 등 사고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위한 협조체제를
올해 3분기까지 0.62% 기록, 하절기 집중지식경제부가 가스안전공사와 석유관리원에 의뢰해 실시한 유통단계 LPG품질검사 결과 지난 해보다 불합격율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올해 3분기까지 실시된 유통 단계 LPG 품질검사는 총 3739건으로 이중 품질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불합격 처리된 사례는 0.62%에 해당되는 23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면세유 수수료 환급 관련 조사 가능성도 시사LPG 산업에 대한 과징금 규모가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알려졌다.한편으로는 농어민용 면세유 판매와 관련해 정유사의 우월적 지위 남용 가능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8일 열린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 을)은 공정위가 진행한 LPG 산업 담합과 관련한 일정을
▲ 김칠환 사장(오른쪽)과 Feng ning 사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김칠환 사장은 8일 한국을 방문 중인 중국 신화물자공사 Feng ning 사장 일행의 내방을 받고 양사간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신화물자공사는 세계 제2위의 석탄회사인 중국 신화에너지의 자회사로 Feng ning 사장은 신화그룹이 소유한 에너지자원 활용을 위한 기술개
▲ 한진도시가스의 C-Cube 운동. 한진도시가스(대표 심정섭)가 새로워진 C-Cube 운동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서 화제다.안전성 활동 향상을 위한 기존 3C운동(Check Check & Confirm)을 계승 발전시킨 C-Cube 운동은 올해 취임한 심정섭 대표이사의 제안으로 이름을 바꾸고 회사의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시행되고 있다.새로워진 C
▲ 가스안전 결의대회에서 임직원들이 결의를 다지는 선서를 하고 있다. 삼천리(대사 정순원)는 6일 본사에서 ‘2009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가스사용량이 본격적으로 많아지는 동절기를 앞둔 10월을 ‘가스안전 집중강화의 달’로 정한 삼천리는 2003년부터 매년 가스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올해 7회째를 맞은 가스안전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제18대 국회 정기 국정감사가 7일 국회에서 개최됐다.이번 국감에서는 주로 가스산업 선진화 추진을 위한 도시가스사업법 개정, 러시아 PNG, 미수금 회수 및 재무건전성 악화, 해외 자원개발사업 추진 문제 등에 여야 의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한나라당 김성회 의원은 앞서 “러시아 가스를 먼저 LNG로 도입하고 북한을 경유하는 PNG방식은 북
천연가스 공급배관망 건설공사 입찰에서 담합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된다.민주당 김재균 의원은 7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정기 국정감사에서 천연가스 공급확대를 위한 1조3090억원 규모의 배관망 건설공사 평균 낙찰률이 84.64%에 이른다며 담합 의혹을 제기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지난 6월 발주한 17개 공구 천연가스 배관망 건설공사 발주에서 자격
저열량 LNG에 대한 제3자 검증시스템 도입이 유력한 것으로 전망된다.한국가스공사 주강수 사장은 7일 정기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이명규 의원이 제기한 검증시스템 도입 필요성에 대해 시스템 도입을 위한 긍정적인 검토를 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아울러 이날 국정감사에 배석한 지식경제부 김정관 실장도 “김 의원의 지적에 동의한다”며 시스템 도입을 위한 조치를
▲ 한국가스공사 주강수 사장이 6일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가스시장의 경쟁도입 문제가 또다시 국정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7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정기 국정감사에서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은 가스시장 도입 도매부문을 경쟁체제로 가고, 민간사업자들이 시장에 진출하게 되면 민간에서 엄청난 이익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스시장의
한국가스공사가 수요 예측을 잘못해 최소 2900억원의 경영손실이 발생했다는 국회 지식경제위 조승수(진보신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가스공사가 적극 해명에 나섰다.조 의원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LNG의 가격이 톤당 840달러였던 지난해 하반기에 예년보다 400만톤 이상의 물량을 더 구입했다.하지만 LNG 가격은 올 상반기에 톤당 489달러로 대폭 하락했고 공사는
저열량 LNG 도입에 따라 제3자 검증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한나라당 이명규 의원은 세계적인 천연가스 저열량화 추세에 따라 저열량 LNG가 도입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이 의원에 따르면 LNG는 수입산지에 따라 가스성분, 열량 등의 품질이 달라 성분이나 열량조절이 미흡할 경우 가스요금 산정
▲ 최경환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6일 열린 제18대 국회 지식경제부 정기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가스산업 선진화와 LNG 경쟁도입에 대한 재검토 요구가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6일 지식경제부에 대한 정기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이학재 의원은 정부가 추진 중인 가스산업 선진화 정책이 특정 대기업에 의한 과점화와 가스요금 인상만을 초래할
동절기 공급중단 유예 기간 연장 등 제안지난 4년간 가스요금 체납급액이 4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국회 김정훈 의원(한나라당, 부산 남구 갑)은 지식경제부 국정감사 자료에서 2006년 이후 올해 5월까지 가스요금 총 체납 건수는 493만8640건, 총 체납금액은 451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2008년의 전기요금 체납건수는 127만8586
▲ 충남도시가스와 SK E&S 직원들이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재난대응 긴급출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시가스(대표 강상원)와 모기업인 SK E&S(대표 김중호)는 최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제90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재난대응 긴급출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전국체전 참가자의 안전과 성화의 불꽃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가스를 안전하고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