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이 5일부터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인 EN:TER 서비스를 시작한다.EN:TER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에너지 서비스를 중개해 주는 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플랫폼이다.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는 고객들이 '에너지절약 전문기업(ESCO)'을 통해 회사·공장·빌딩 등의 노후되거나 저효율인 에너지 시설을 고효율 시설로 대체하고 그 이후 발생하는 에너지절감액으로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으며, '전력수요관리(DR)마켓'을 통해 절약한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할 수 있다.또한 '전력데이터서비스(E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국내 재생에너지 설비의 기술 자립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동서발전은 5일 '재생에너지 설비 국산화 및 경쟁력 강화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산학연 공동 추진 중인 10개 R&D과제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또한 올해 국산 기자재 설치가 예정된 태양광 발전소의 최적 설치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동서발전은 최근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로 인한 재생에너지분야 국내 대중소기업이 겪을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진이 직접 청취하고 대책방안을 모색한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공공 부문의 온실가스 절대 배출량이 감축했다는 분석이다.그런데 유독 중앙정부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만 늘었다.환경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774개 공공 부문 기관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총 421만 톤CO₂eq으로 집계됐다.주목할 대목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도‘가 처음 도입된 2011년 배출량 473만톤CO₂eq 대비 11%가 줄었다는 점이다.그런데 유독 중앙행정기관 즉 정부의 온실가스 배출량만 3.8%가 늘었다.지자체, 시도 교육청,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국·공립대학, 국립대학병원 등 타 공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동서발전이 SNS을 활용한‘ewp 에너지 1004’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효과적인 행동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했다.남녀노소 누구나 생활 속 에너지 절약 활동을 담은 사진을 동서발전 공식 네이버블로그(blog.naver.com/iamewp)에 게시하거나 인스타그램 내 해시태그(#ewp에너지1004)를 걸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동서발전은 캠페인 참여 게시물의 수가 1004건이 되면 에너지 소외 계층에 미니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부한다.첫 지원 대상은 동서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공공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이 상당 수준 감축중인 것으로 분석됐다.다만 중앙 행정기관은 유일하게 배출량이 늘었다.환경부에 따르면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대상 774개 기관의 지난 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총 421만 톤CO2eq로 집계됐다.특히 지난 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기준배출량인 502만 톤CO2eq 대비 19.6%에 해당되는 98만 톤CO2eq이 줄었다.CO2eq(이산화탄소 상당량)는 이산화탄소에 대한 온실가스의 복사 강제력을 비교하는 단위로 해당 온실가스의 양에 지구 온난화지수를 곱해 산출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이 자사의 신기술을 산업계에 확산하기 위해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한전은 지난 23일 한전 본사에서 에너지밸리 협약 기업 및 전력산업 분야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EPCO 사업화 유망특허 기술이전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KEPCO 사업화 유망특허 기술이전 설명회는 한전이 보유 중인 특허 및 기술을 기술이전 희망 기업들에게 홍보하고 기술이전 계약을 맺기 위한 설명회이다.한전과 기술보증기금, 광주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에너지밸리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 사업자를 공모한다.환경공단은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한 달 동안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참여하고 있는 폐기물·공공·기타 부문 중소·중견 기업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은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업의 감축설비 등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인데 환경공단에서 선정과 평가, 지원 사업 운영을 맡고 있다.2015년 1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의 본격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개발도상국가 관계자들에게 온실가스 통계 산출 방법 등을 전수한다.센터는 22일부터 4주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제9차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우리나라가 축적해온 온실가스 통계 산정 지식과 온실가스 정보 관리 방법을 개발도상국에 알려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육과정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과 공동으로 진행한다.교육에 참여하는 국가들은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의 각 대륙의 국가들로 한 나라에서 1명씩 총 33명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충남 서산 한화토탈 부지 내 50.16MW(440kW ×114개) PAFC형 연료전지 발전을 최초로 개시했다.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동서발전(주), 한화에너지(주), (주)두산이 공동 출자한 대산그린에너지(주)가 추진하며 부생수소를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다.2020년 6월에 준공을 목표로 EPC 및 시운전을 추진 중이다.수소연료전지는 석유화학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 수소를 활용하며 연간 약 375GWh의 발전량과 75만 REC를 확보할 수 있다.또한 건설 시 국산 기자재 공급을 확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제주도에 태양광 나눔을 실천했다.동서발전은 17일 제주 YWCA에서 한국에너지재단, 비영리 민간사회단체 제주․서귀포YWCA와 ‘제주 하늘빛 나눔 태양광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이번 태양광 나눔 사업에는 한국동서발전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고, 한국에너지재단이 제주 YWCA와 서귀포 YWCA 건물 옥상에 설비를 설치했다.설치된 태양광 설비는 모든 기자재를 국산 자재로 시공했으며, 생산되는 연간 전력량은 약 80가구가 한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동서발전 박일준 사장은 “청정 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동서발전이 친환경 소재를 활용 노면 태양광 블럭 기술개발에 착수했다.미국, 중국 등 주요 국가에서는 솔라로드(Solar Road)에 대한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반면 국내는 도로 위 차양형태로 적용하거나 도로 방음벽에 적용하는 등 아직은 시작단계에 있다.동서발전은 16일 본사에서 ㈜한축테크와 ‘친환경 소재 활용 노면 블럭형 태양광 모듈개발’ 착수회의를 가졌다. 도시 면적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다양한 바닥면(노면)을 활용해 태양광 모듈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이번 과제는 내구성 측면에서 기존 연구개발 중인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전 전력연구원 등과 협력해 순산소 가압유동층 복합발전 기본설계 기술을 개발 중인 한국동서발전이 미국 GTI(Gas Technology Institute)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동서발전은 16일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서 미국의 GTI, 한전 전력연구원,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과 함께 굴뚝이 필요 없는 친환경 화력발전 기술 ‘순산소 가압유동층 복합발전 기술실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순산소 가압유동층 발전기술은 화력발전소의 배기가스의 생성을 막기 위해 보일러에 공기 대신 고압의 산소만을 사용해 연료를 연소하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