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전 사업총괄부사장이 위원장으로 있는 CIRED(국제배전망협의회) 한국위원회가 지난 2일자로 CIRED 본부의 정회원국(Directing Member Country)으로 승격됐다.CIRED는 1971년 5월에 배전분야 기술표준 선도 및 역량향상을 목적으로 창립되어 전 세계 38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 배전분야 국제협력기구다. 정회원국은 대한민국을 포함해 미국, 독일, 영국 등 총 21개국이고 준회원국은 러시아, 일본, 호주 등 총 17개국이다.정회원국은 이사회를 구성해 배전분야 전반에 대한 기술개발 및 정책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이 20일 나주 본사에서 광주지방경찰청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이 후원금은 범죄 피해자와 교정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생활비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신과 치료비, 장학금 등에 쓰일 예정이다.2016년부터 매년 후원하고 있는 한전은 현재까지 79명의 사회적 약자에게 약 1억6000만원을 지원해 왔다.한전 김종갑 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한전은 앞으로도 생활범죄 피해자 지원과 범죄예방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지역 사회와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주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아우디, 포르쉐 등 해외 유명 자동차 회사들이 배출가스 불법 조작으로 또 다시 적발됐다.환경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포르쉐코리아(주)가 국내에 수입·판매한 유로(EURO)6 경유 차량 8종 총 1만 261대를 배출가스 불법 조작으로 적발했다고 밝혔다.유로 6 기준에 맞춘 경유 승용차는 질소산화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요소수를 분사하는데 이 양을 줄이는 조작을 했다는 설명이다.‘요소수’는 경유차 엔진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을 저감하기 위해 선택적 환원촉매 장치에 공급되는 요소(암모니아) 수용액으로 유로6 경유차량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5가지 기업문화 혁신 활동을 선정하고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였다.동서발전은 19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본사 및 각 사업소의 구내식당 앞에서 기업문화 혁신을 위한 ‘하이파이브(High Five) 하시죠!’ 전사 캠페인을 시행했다. '하이파이브'는 '5대 혁신활동'과 '손바닥 높이 들어 마주치기'의 중의적인 표현으로, 지난해 4월 도입한 상호존중과 협력의 기업문화 추진체계인 'RESPECT7'의 정착을 위한 5대 혁신활동에 조직 구성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탈석탄 기조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우리나라의 석탄화력 발전량이 늘었다.이에 대해 정부는 이전 정부에서 허가된 신규 석탄 발전이 가동된데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다.일각에서 제기되는 원전 가동이 줄어들어 석탄 가동이 증가했다는 지적에 대한 반론이다.일부 언론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BP 보고서 등을 인용해 지난 해 우리나라 석탄 소비량이 OECD 주요국 중 유일하게 증가한 점을 지적하며 원전 가동이 줄어든 여파라고 분석했다.특히 BP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한국 석탄 소비량은 전년 대비 2.4%증가했는데 OECD 주요국인 미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우리나라로 수입되는 재활용 폐기물에 대한 환경안전관리가 강화된다.일본산 수입 석탄재에 대한 방사능과 중금속 전수 조사를 벌이기로 한 환경부는 이외에도 수입량이 많은 폐기물 품목을 추가해 환경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석탄재와 더불어 향후 수입 관리가 강화되는 대상은 폐배터리, 폐타이어, 폐플라스틱 등 수입량이 많은 3개 품목이다.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해 수입된 재활용 폐기물은 254만 톤으로 우리나라가 수출한 17만 톤 대비 15배에 달한다.이중 석탄재가 127만 톤으로 가장 많고 폐배터리가 47만 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국민생활과 밀접한 필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5개 공공기관이 협력해 감사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한국전력공사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4개 기관과 13일 감사역량 강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각 기관의 상임감사위원은 ▲ 감사인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 교차(합동)감사를 위한 전문분야 인력지원 ▲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 등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각 기관들은 감사업무에 대한 이해증진과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윤리경영과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우리 정부는 탈원전·탈석탄 중심의 에너지 전환 정책을 추진중이다.2030년까지 발전원중 재생에너지 비중을 20%까지 확대하는 ‘재생에너지 3020’ 프로젝트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그런데 세계 평균과 비교하면 발전원중 재생에너지 비중은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분석됐다.BP의 ‘Statistical Review of World Energy 2019’를 분석한 결과 2018년 기준 우리나라 발전량 중 재생에너지 비중은 3.7%에 그쳤다.같은 기간 세계 평균 발전량 중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은 9.4%를 차지했다.우리나라 재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이하 온실가스 센터)가 세계 주요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를 개최한다.온실가스센터는 1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파리협정 이행계획 및 미래 온실가스 관리’라는 주제로 ‘제10차 국제 온실가스 회의IGC, International Greenhouse Gas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본격적인 파리협정 신기후 체제의 시작을 앞두고 선제적 이행을 준비하고 있는 주요 국들의 사례를 살펴보고 장기적 저탄소 사회 구현이라는 국가 미래상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공사가 지난 8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한전공대(가칭) 설립 및 법인 출연안’을 의결했다.이에 올해 하반기부터 학교법인 설립 등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한전공대는 학생수 1,000명 수준으로 그 중 대학원생이 600명, 학부생이 400명인 ‘작지만 강한’, ‘연구형’ 대학을 지향한다.단일학부로 개설하고 문제해결형 프로젝트 중심의 융복합 교과과정을 운영하여 에너지 산학연 클러스터에 특화된 대학을 목표로 삼는다.특히 한전공대는 에너지 기술을 혁신할 ‘새로운 연구 플랫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중부발전이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복지향상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중부발전은 6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희망 일자리 나눔터 3호점’인 ㈜서래야를 오픈했다.‘희망 일자리 나눔터’ 사업은 고령화로 인한 노년 계층의 경제적 빈곤이 사회적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중부발전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해 진행하는 특화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중부발전은 제조공장 및 냉동창고 등 시설 신축비용을 지원했다.'(주)서래야&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5일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및 회사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호남화력본부에서 '8월 경영전략회의 및 현장 안전 경영활동'을 시행했다.사업소 릴레이 안전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시행된 현장 점검에서 박일준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중앙제어실을 방문해 안정한 전력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저탄장, 석탄취급설비 등 현장 내 안전보강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또한 태풍 상륙을 대비해 취수 설비, 배수펌프 등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풍과 폭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