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보전하는 사업이 환경을 훼손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가 추진중인 가로림만, 강화, 인천만, 아산만 조력댐 건설과 관련해 시민단체는 물론 일선 지자체까지 환경 오염을 우려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올 겨울 역시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되고 있다. 내년 1월 예비전력이 100만kW이하(53만kW)까지 하락해 예비율이 1%에도 못미칠 것이라는 정부 발표는 현재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CNG자동차 운전자들은 왜 안전 교육 안 받나?’모든 LPG자동차 운전자에 대한 교육 의무가 액법에 규정돼 있듯 모든 CNG자동차 운전자에 대한 교육 의무도 도법에 규정돼 있다.
정부가 주유소 사업에 나섰다.‘알뜰주유소’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자가상표 주유소와 도로공사 소유 고속도로 주유소, 농협 주유소 등을 대상으로 보급하겠다는 계획이다.이들 주유소에 공급할 석유는 에너지 공기업인 석유공사가 정유사를 상대로 입찰에 부쳐 경쟁력 있는 가격을 형성하겠다는 계획이다.또 2015년까지 전체 주유소의 10%를 알뜰주유소
지난 지경부 마지막 국감에서 김영환 지식경제위원장은 장차관과 한전 및 발전사 고위관계자들에게 하나의 공식이 적힌 패널을 들어 보였다. 공식은 공급전력과 주파수 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것이었다.
지난 20일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주유소 사업자들이 대규모 집단 궐기대회를 열었다.
고율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에 대한 저항이 본격화되고 있다. 음식업주들이 수수료율 인하를 요구하는 집회를 연데 이어 주유소업계도 지난 20일 과천 정부 청사 앞에 모여 카드사를 규탄하는 궐기대회를 열었다.
천연가스 차량이 디젤 차량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지적되어 온 미세먼지 발생 부분에서 유리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수단이 필요하다. 또 수단 없이 목표를 이루기 힘들다. 하지만 수단은 어디까지나 수단일 뿐이다.
세금탈루에 따른 조세정의 훼손, 환경 오염, 차량 고장 유발에 따른 안전 위해는 유사석유 제조와 사용에 수반되는 대표적인 폐해로 지목되어 왔다.
매달 LPG가격이 ‘눈치’로 결정되는 듯하다. LPG공급사는 매월 말 사우디 아람코사가 발표한 LPG 수출가격과 환율,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국내 LPG공급가격을 책정한다.
역대 정권을 통틀어 보수인가 진보인가와 상관없이 주요 공공기관 사장을 포함한 임원 자리는 보은성 낙하산 인사의 전유물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지난 주 에너지 공기업 국감이 국회에서 열리면서 모처럼 여의도에 홍보직원들이 모두 모였다.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나누는데 한 기관의 홍보담당이 보이지 않았다.동료 직원에 "왜 안 왔냐"고 물어보니 사직하고 대우가 더 좋은 민간기업에 들어갔다는 말을 들었다. 평소 일처리가 깔끔하고 영어도 능숙해 기자들 사이에서 평이 좋았는데 그만뒀다는 얘기
이달 15일 벌어진 대규모 정전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그간 예비전력량 수치를 속여 온 것이 드러났는데 오랜 관행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해명을 내놓고 있다.
바이오디젤 혼합 의무화 법안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내년 이후 바이오디젤 면세 혜택을 없애는 대신 혼합 의무 법제화를 추진 중이다.
천연가스는 배로 운송하기 쉽게 액화시키는 공정이 필요하다. 동시에 파이프를 통해 생산 즉시 운송을 할 수도 있다.
소비자 물가가 장기간 고공진행을 하는 바람에 정유사와 주유소가 폭리기업으로 내몰리고 있다.
지난 17일 대성산업가스(주) 본사 앞에서 ‘영세 사업자 다 죽이는 대성산업은 각성하라’는 LPG판매사업자들의 집회가 벌어졌다.
환경부 유영숙 장관은 지난 17일 정유업계 CEO들을 초청해 가진 간담회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한 협조를 당부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에너지 및 전력산업 부문의 현안과제는 전기에너지 생산을 위한 열효율과 에너지 절약 분야로 2011년 3월 전력통계속보의 공식자료에 의하면 국내 화력발전소의 종합 열효율은 연도별 기간별 가동발전소의 변동에 따라 약간의 편차를 보이고 있지만 약 40%내외로 집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