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제573돌 한글날을 맞아 한국동서발전이 공기업 최초로 직원 국어능력 향상 시책수립과 추진을 위한 '국어책임관제'를 도입했다.이 제도는 중앙행정기관과 그 소속기관장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국어기본법에 근거해 해당 기관 소속 공무원을 국어책임관으로 지정, 국어 발전과 보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동서발전은 알기 쉬운 용어의 지속적인 개발·공유 및 정확한 문장 사용을 장려하고 내부 공문서의 점검감독을 강화해 전 직원의 국어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공공기관이 사용하는 불필요한 외래어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노후 경유자동차에 적용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방안이 마련된다.자동차 소유권 이전 등에 앞서 부담금 납부 여부를 확인하는 방안도 도입됐다.환경부는 ‘환경개선비용 부담법령’이 개정돼 오는 17일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개정 법령에 따르면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이 확인되면 자동차 소유권 이전과 자동차 말소 등록이 불가능하게 된다.이전․말소등록 전에 체납 부담금을 납부해야 하는 것.이에 대해 환경부는 체납 부담금 납부 후 이전 등록이 정착되면 공정한 중고차 매매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납부자 편의도 개선되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2017년 온실가스 배출량이 그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국가 온실가스 통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7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7억 914만 톤CO2eq.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톤CO2eq’은 메탄, 아산화질소, 불소가스 등의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로 환산한 배출량 단위로 ‘이산화탄소 환산톤’ 또는 ‘톤’으로 읽는다.2017년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그 전년의 6억9257만 톤 대비 2.4% 늘었다.주로 전기‧열 부문 온실 가스 배출량이 증가했는데 860만 톤이 늘었고 석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한전 귀책으로 인해 고객에게 손해배상을 한 건수가 최근 5년간 1300건에 가까운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따른 배상 금액도 60억원에 가까웠다.국회 이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금천구)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이후 올해 8월까지 한전 귀책사유로 고객에게 배상을 한 건수가 1284건에 달했다.한전 피해배상은 한전에서 관할하는 설비의 관리소홀 등의 이유로 한전에 귀책사유가 발생해 고객에게 배상을 한 경우를 말한다.연도별로는 2015년에 170건, 2016년 298건, 2017년 284건, 2018년에 361건에 이어 올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에너지저장장치로 불리는 ‘ESS(Energy Storage System)’ 화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2017년 8월 전북 고창을 시작으로 올해 6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총 23건의 ESS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이와 관련해 정부는 ‘민관합동 ESS 화재사고 원인조사 위원회’까지 꾸려 실태 조사를 벌였고 제조와 설치, 소방 기준 강화를 비롯해 ESS가 이미 설치되어 있는 사업장에 대한 특별 조사를 실시하고 가동 중단도 권고하는 대책을 내놓았다.하지만 이후에도 관련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는데 8월 충남 예산, 9월에는 강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은 4일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IBK기업은행과 ‘발전설비 국산화 및 경쟁력 강화 지원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동서발전은 2013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을 위해 상생협력 대출펀드를 조성·운영하고 있는데 중소기업 기술 국산화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의 펀드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양사는 협약에 따라 올해 20억원 증액해 총 240억원의 상생협력 대출펀드를 조성했다.이 펀드는 국산화 기술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대출 및 최대 1.4%의 금리 감면을 지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장기 공공 임대주택에 태양광 발전 설비로 연간 34억원이 투자됐지만 실제 전기요금 절감 효과는 2억원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국회 김상훈 의원(자유한국당, 대구 서구)에 따르면 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장기 공공 임대주택 태양광 보급 사업비로 올해 기준 34억 원을 투자했지만 실제 전기료 절감 효과는 약 2억 원에 불과했다.LH가 제출한 ‘LH 임대아파트 태양광 보급사업 현황’에 따르면 LH 태양광 시설 설치로 입주 1가구 당 전기료 절감액은 한 달 평균 약 1130원에 그쳤다.올 현재 태양광 패널 설치 세대수가 1만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에너지 저장 장치인 ESS의 화재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발생 건수는 LG 제품이 가장 많고 피해액은 삼성 제품이 1위인 것으로 분석됐다.국회 최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갑)에 따르면 최근 3년간 ESS 화재 사고는 총 25건이 발생했고 피해액은 382억원으로 집계됐다.이중 LG제품이 52%에 해당되는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 제품이 9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나머지는 중소 기업 제품에서 발생했다.ESS 화재 사고 25건중 88%에 해당되는 22건이 대기업 제품에서 발생한 것.화재로 인한 피해 규모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설치된 석탄화력발전소의 탈질 설비 성능에 구멍이 뚫렸다.성능이 떨어지는 제품 구매에 대한 외압 의혹이 제기됐고 신고와 검찰 조사 까지 이뤄졌지만 주무부처인 산업부는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김규환 의원(자유한국당, 대구 동구 을)은 2일 국내 5개 발전소에 평균 50% 이상 설치되어 있는 미세먼지 저감 측정장치인 탈질설비 성능에 문제가 있다는 국민권익위원회 자료를 입수해 공개했다.‘탈질설비’는 암모니아(NH3)를 주입해 미세먼지 전구물질로 꼽히는 질소산화물(NOx)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장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준공 이후 25년 이상된 공동주택의 전기 화재가 연평균 49.3% 증가한다는 통계가 제시됐다.자가용 전기 설비 노후 영향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국회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이 전기안전공사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준공 이후 10년 미만 아파트의 경우 화재건수 증가율은 연평균 16.1%, 10년 이상 20년 미만은 10.8%로 분석됐다.반면 10년 이상 20년 미만인 경우 연평균 증가율이 22.6%, 25년 이상인 경우에는 49.3%에 달했다.공동주택 화재 요인은 ‘세대 외’ 수전설비 등에 기인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 정문에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기가 설치돼 24시간 운영된다.동서발전은 지난 30일 환경부와 협력해 본사에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한국동서발전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24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정문 인근의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했다.또한 전기인입과 관련한 보유 전기설비 사용에 협력했다.충전기 고장, 사고, 파손 등 이상이 발생하면 환경부에 알려 즉각 조치할 계획이다.동서발전 관계자는 “환경친화적자동차 충전시설을 전 사업소로 확대해 대기오염 문제 해결과 국민 편익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안전산업박람회에서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해 현재 개발하고 있는 안전기술을 선보였다.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동서발전이 안전관리 현황 및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체계를 전시했다.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국민의 안전의식 향상,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전시 부스에서 현장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석탄 컨베이어 접근 통제 시스템 ▲수중 청소 로봇 ▲APC(Auto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