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24일 이사회를 개최해 국내 및 해외사업의 추진현황과 실적 등에 대해 보고하고 동서발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내외 사업개발을 격려했다. 동서발전은 ㈜GS 동해전력, ㈜석문에너지 등 국내사업에 출자하고, 자메이카전력공사(JPS) 등 기존에 운영 중인 해외 사업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괌 우쿠두 가스복합발전 사업, 칠레 태양광 사업 등 친환경 발전사업 분야에서도 사업개발을 추진 중이다.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재무실적 개선을 위한 출자관리 대상 확대, 중점사업관리 등 '출자회사 관리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오는 31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발전산업 Industry 4.0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에서는 ▲전문가의 기조강연 ▲발전회사 발표 ▲기술회사 및 학계·연구소 발표 등을 통해 Industry 4.0 기술적용 사례를 공유하게 된다.또한 발전사와 기술회사 간 개방형 혁신 및 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이 ‘스마트 제조혁신 비전 및 전략, 스마트 공장 구축’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이어 사내벤처 ‘One Pred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환경부가 겨울철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전국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을 벌인다.환경부는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17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전국 530여 지점에서 운행차 배출가스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인력과 장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도에서는 경유 차량 매연 단속에 집중하고 한국환경공단은 휘발유, LPG 차량 대상 배출가스 원격측정 단속에 나선다.원격 측정 단속은 측정 장비 한 대 당 하루 2500대 이상 점검이 가능하다.특히 시도는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 도심 내 이동이 잦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전력산업기반기금 여유 재원이 5조원이 넘는 가운데 올 한 해 증가액이 1조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전력산업기반기금이 전기요금이 포함되어 부과된다는 점에서 기금 요율을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다.국회 백재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갑)에 따르면 올해 전력산업기반기금여유 재원은 5조2217억원에 달한다.특히 지난 해 여유 재원인 4조1848억원 대비 1조369억원이 늘었다.전력산업기반기금은 전력산업 구조개편 과정에서 만들어진 기금으로 전기요금의 3.7%를 징수하는 준조세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문제는 기금으로 조성돼 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에너지저장장치인 ESS의 화재 사고가 잇따르면서 정부가 가동 중단을 권고한 사업장 중에서 추가 안전 조치를 취한 곳이 한 곳도 없다는 지적이다.국회 김삼화 의원(바른미래당, 비례대표)에 따르면 지난 1월 정부 권고로 가동을 멈춘 공공기관·다중이용시설 ESS 사업장 306곳 중 추가 안전 조치를 이행한 곳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월 13일 행정안전부를 통해 다중이용시설과 공공기관에 설치된 ESS 가동중지를 명령했다.또한 지난 6월 ESS 화재 원인과 안전강화 대책을 발표하면서 재가동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발전설비 핵심부품 연구개발과 제품 실증을 지원, 국산화에 힘쓰고 있다.동서발전은 15일 일산화력본부에서 박일준 사장과 임직원, 국산화 개발 참여회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W501D5 가스터빈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 완료 행사’를 시행했다.일산화력본부는 2003년 '가스터빈 W501D5 기종 1단 고정익' 국산화 연구개발을 시작으로 핵심부품 33개 품목을 개발 완료했다.또한 2014년 가스터빈 제5호기를 국내 유일 '국산화 연구과제 전용호기'로 지정해 국산화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고농도 초미세먼지(PM2.5)가 발생했을 때 대응 방안 등을 구분하는 표준 매뉴얼이 만들어졌다.환경부는 관심 단계를 포함해 주의, 경계, 심각 등 총 4 단계 위기경보 기준과 대응체계로 구성된 ‘미세먼지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이하 표준매뉴얼)’을 제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준매뉴얼의 적용대상은 초미세먼지(PM2.5)로 제한된다.황사에 해당하는 미세먼지(PM10)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하 재난안전법)’ 상 자연재난으로 현행과 같이 ‘대규모 황사발생 위기관리 대응 매뉴얼’에 적용된다.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발생하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광물자원공사가 진행 중인 해외자원개발사업의 절반 이상에서 손실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더 심각한 것은 이들 사업을 모두 청산해도 약 2조원 규모의 부채가 남는다는 점이다.공기업 부채는 결국 국민 부담으로 이어지게 된다.국회 최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 갑)이 광물자원공사에서 제출받은 ‘해외자원개발 진행사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총 23개 투자 진행 사업 중 56.5%에 해당되는 13개 사업에서 손실이 예상되고 있다.총 손실 예상금은 2조2383억원 규모이며 지난 해 말 기준 투자비 총 5조 4086억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총 24기에 달하는 석탄화력발전소가 분진 폭발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지적이다.분진폭발은 화력발전 이후 발생한 석탄가루가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해 화재나 폭발로 이어지는 현상을 말하는데 지난 해 이후 최근까지 두 차례가 발생해 사상자와 재산 피해를 입었다.이와 관련해 현행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서는 ‘사업주는 분진폭발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장소에는 폭발 예방을 위한 분진제거, 방폭형 전기기계 사용 등의 조치를 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적정한 안전 조치가 가동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정우택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서울의 대표적인 부촌인 강남 3구의 대단위 아파트 가구 중 40%가 전기요금 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이철규 의원(자유한국당, 강원 동해·삼척)에 따르면 2016년 전기요금 누진제가 개편되면서 저소득층의 요금역전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입된 ‘필수 사용 공제’ 혜택을 고소득자가 밀집된 강남 3구 대단위 아파트 가구 중 40%가 받고 있다.‘필수 사용 공제’는 월사용량 200kw 이하 사용가구에게 월 4000원까지 감면해주는 제도로 지난해 약 4000억원이 감면됐다.특히 올해 상반기 동안 서울 강남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발전부품 형상변형 측정과 부품 역설계를 위한 ‘3D 스캐닝 비파괴검사 기법 개발’ 현장실증을 완료했다.3D 스캐닝 비파괴검사 기법은 기존의 발전부품 형상변형 측정 방법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을 진행했다.발전소에서는 마모 등에 의한 부품 형상변형을 측정할 때 공기구나 특별 제작한 측정도구를 사용했는데 측정 소요시간이 길고 작업자 주관에 따라 측정값이 변동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또한 측정값이 수기로 기록·관리되고 있어 전산화를 위해 별도의 노력이 요구되었다.3D 스캐닝이란 대상물에 레이저나 백색광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송전탑 등으로 계통 연계해 수송하고 최종 소비자에게 배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이 최근 5년간 8조원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같은 전력 손실은 꾸준히 증가중이다.국회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이 한전에서 제출받은 '전력수송 중 전력손실량 및 손실액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이후 지난 해까지 최근 5년간 송배전 전력손실 비용은 총 8조2823억원에 달했다.지난해 전력손실량은 1935만9355 MWh로 당시 전력 구입 단가를 감안하면 1조 8521억원의 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