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매 강화 조직개편, 네트워크 개발팀도 신설 -S-OIL은 한 때 수출 전략 정제 기업의 색깔이 강했다.지금도 회사 생산 석유의 60%를 외국에 수출하면서 국내 정유사중 최고의 수출 비중을 유지하고 있지만 수년 전부터 내수 시장에 상당한 공을 들이는 흔적이 역력하다.경영 전략이 바뀌고 있다는 신호인 셈인데 올해 들어서도 회사의 2대 주주가 주유소 사업
정부가 기름가격정보 공개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벌이면서 주유소사업자들이 집단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정부는 최근 각 지자체를 통해 ‘주유소 종합정보 시스템 제공정보’에 대한 주유소의 가격정보 제공방법, 주유소 부가 서비스정보 파악 등과 관련한 설문 조사를 진행중이다.지식경제부의 지침을 받아 일선 지자체들이 주유소에 발송한 문서에 따르면 주유소들은 기름가격
환경관리공단(이사장 손주석)이 주유소의 주유 단계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Volatile Organic Compounds)회수를 위한 스테이지Ⅱ의 본격 시행에 따라 회수설비에 대한 성능 평가등 본격적인 스테이지Ⅱ 시행에 관한 업무를 시작한다.공단은 10일 주유소의 유증기 발생으로 주유소 이용객은 물론 주유소 근로자에게도 대기오염과 건강 악화의 소지가
바이오디젤 생산업체인 가야에너지의 최대 주주가 바뀌었다.가야에너지는 지난 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이강훈 엠케미칼스 대표이사를 선임했다.엠케미칼스는 가야에너지 유상증자에 참여해 회사 총 주식수의 50%에 가까운 600만주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번 유상증자로 김영호 전 대표이사는 회사의 2대 주주로 경영권에서 손을 떼게 됐다.가야에
3월 10일 유류세의 인하에 따라 국내 정유사들이 공장도 기준가격을 리터당 휘발유 82원, 경유 58원 인하했다.다음은 매주 공장도 기준가격을 발표하는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의 3월 10일자 세금인하 분 적용 휘발유/경유 공장도 기준가격이다.실내등유와 보일러등유의 공장도 기준가격은 지난 주 변동분과 같다.
시민단체인 소비자시민의모임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사회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 연구기관을 발족한다.소비자시민의 모임은 오는 11일 한국언론재단 기자회견장에서 ‘지속가능소비생산연구원’ 발족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연구원은 산하에 ▲ 기후·에너지위원회 ▲ 에너지효율화위원회 ▲ 지속가능소비위원회 ▲ CSR 평가위원회를 두고 공학과 경제학, 법학 등 104명의
기름 가격 상승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주유소로 쏠리면서 주유소협회(회장 함재덕)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주유소협회는 지난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의 주유소 기름 판매가격 상승에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해명했다.이명박 정부가 출범하고 유류세 인하가 현실화되는 과정에서 오히려 주유소 기름 판매가격이 인상되면서 일반 소비자들은 마진 확대의 가능성을 거론하며 주
▲ 대한도시가스 순찰대가 출동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수송 연료의 유류세가 오는 10일부터 전격 인하된다.정부는 5일 과천청사에서 기획재정부 최중경 1차관이 주재한 물가안정대책 테스크포스에서 오는 10일 정유사 출고분부터 휘발유와 경유에 탄력세율을 적용해 유류세를 인하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유류세 인하 조치로 휘발유는 리터당 82원, 경유는 58원, 부탄은
- 대리점도 복수상표 의무 포함 요구 -지식경제부가 석유사업법령을 고쳐 주유소 비상표 표시 의무 조항을 삭제하려는데 대해 석유대리점업계가 반대 입장을 밝혔다.석유유통협회(회장 이영호)는 최근 지식경제부에 제출한 건의문을 통해 주유소의 비상표표시 의무를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지식경제부는 올해 초 석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는데 유통질서
▲ 지식경제부 에너지 행정 조직도 지식경제부에서 에너지자원분야를 담당하는 조직 개편의 윤곽이 확정됐다.정부는 지난 3일 국무회의를 열고 지식경제부 직제 관련 법령 개정안을 의결했다.이번 개편에서 크게 두드러진 대목은 산업자원부 시절 에너지 분야를 담당하던 2차관의 업무 영역이 넓어진 대목이다.지식경제부 역시 복수차관 체제로 운영되지만 에너지 분야만 담당하던
앞으로는 반제품 형태의 바이오디젤을 수입하더라도 법정 품질검사와 부과금 납부 의무를 져야 한다.지식경제부는 3월부터 수입되는 바이오디젤이나 지방산메틸에스테르(FAME)가 설령 법정 바이오디젤 품질 규격에 적합하지 않더라도 품질검사를 받고 수입부과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최근 한 바이오디젤 생산사가 법정 품질기준에 미달되는 지방산 메틸에스테르를 수입하는
‘장기적 석유독립 시나리오 마련해야’ 제언정부가 수송연료 세금을 내리기로 한 가운데 이 정책이 오히려 석유의존도를 심화시킬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주목을 끌고 있다.정부는 3일 국무회의를 열고 수송연료에 탄력세율을 최대 적용해 관련 세금을 내리고 오는 5월부터는 택시용 LPG 세금을 전액 면제하기로 결정했다.이와 관련해 환경 관련 시민단체인 녹색연합은 4일
LPG경차 이달중 허용, 기름값 공개는 4월로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면서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방안으로 각종 유류세 인하가 현실화되고 있다.난방 등 서민용 연료는 물론 수송 연료까지도 각종 세금이 인하되는 조치가 취해지는데 각 사안별로 빠르면 이달 중 늦어도 5월 부터는 인하된 세금을 적용받게 된다.각종 생필품의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방안도 마련된다.이를
신 정부 출범 이후 산업자원부에서 명칭을 바꾼 지식경제부가 과장급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본 부 】 < 직 속 > ㅇ 대변인실 홍보기획담당관 이강윤(李康潤) 서기관 ㅇ 대변인실 홍보지원팀장 김남규(金南奎) 기술서기관 < 기획조정실 > ㅇ 정책기획관실 기획재정담당관 변종립(卞鐘立) 부이사관 ㅇ 정책기획관실 창의혁신담당관 박재영(朴宰瑩)
주유소 판매가격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해 유류비 절감을 추진하겠다는 정부 정책에 주유소업계의 반대 의견이 집단 반발로 확산될 조짐이다.정부가 각 지자체를 통해 ‘주유소 종합정보 시스템 제공정보’에 대한 주유소의 가격정보 제공방법 선택과 주유소 부가서비스정보 파악등에 나선 공문의 회신에 대해 주유소의 반대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지자
4월 기름가격정보 공개·내년중 석유 선물 상장이명박 정부가 첫 국무회의를 열고 유류세 인하 등 서민 생활 안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그 일환으로 이달 15일중으로 유류세를 10% 인하한다.이명박 대통령은 3일 오전 8시, 실용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국무회의를 열고 국정과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정부는 유류를 포함해 통신, 통행, 전력, 사교육비 등 5대 서
신정부 출범과 함께 유류세 인하가 가시화 되자 주유소업계 또한 이를 반기고 있다.하지만 소비자 유류비부담을 줄이겠다는 정부의 취지대로 실제 주유소의 판매가격이 인하될 수 있을지를 놓고 주유소 업계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휘발유 82원, 경유 58원의 적지 않은 세금이 경감되지만 이를 뛰어넘는 빠른 폭으로 주유소의 기름 구입가격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200
에너지/환경/윤활유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의 컨퍼런스인 Fuels &Lubes 아시아 제 14회 컨퍼런스(www.flasia.info/Seoul/)가 3월 5일부터 3일간 SK에너지/ S-OIL/ 바스프/ 볼보등의 후원으로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다.‘경제성장과 환경문제의 조화’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특히 ‘바이오연료의 공식
SK에너지가 외환은행과 함께 SK주유소등을 통해 적립된 OK캐쉬백포인트를 자동으로 고객 통장에 입금해 주는 ‘오일백(Oilbag)'외환카드를 출시했다.SK에너지는 최대 10배의 포인트 적립 비율을 높이고 사용처에 제한이 없는 실질적 현금 할인 혜택을 높이고자 오일백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엔크린 오일백 외환카드는 SK주유소뿐 아니라 모든 이동통신사 요금
(주)한진(대표 이원영)이 28일 공시를 통해 주유 및 석유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밝혔다.S-OIL의 자사주 매입을 통해 2대 주주로 부상한 한진그룹의 본격적인 석유시장 진입 첫걸음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특히 최근 대한통운과 동부익스프레스 등 물류업계가 석유대리점 사업에 진출하는 등 석유유통시장에 대한 물류업계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S-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