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역 도시가스사들이 공급비용에 철거비를 반영하는 문제를 놓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기존에는 고객센터에서 철거를 해주며 직접 비용을 받았지만 지경부에서 관련 민원문제를 해소하고자 작년초부터 가스요금에 반영하게 하며 문제가 불거졌다.이에 수도권 지자체들은 올해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 산정시 철거서비스 수수료를 반영한다는 입장이다.현재 철거서비스 수수료는 서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바다 위에 액화천연가스(LNG) 공급기지를 짓는다.현대중공업은 지난 1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회그 LNG사와 17만m³급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LNG-FSRU)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해, 바다 위 LNG 공급기지인 ‘LNG-FSRU’ 건조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이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의 1/4분기 판매실적이 총136만4000톤(발전용 474만7000톤, 도시가스용 704만8000톤)으로 작년대비 13.1%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매출액은 8조8331억원, 당기순이익은 4062억원을 기록했으며, 작년 같은기간 대비 19.8%, 11.4% 증가됐다.가스공사 측은 이러한 판매실적 증가요인으로 발전용은 중유대비 낮은
올해 상반기 가스안전관리 우수 판매업체로 19곳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전체 인증업소 수는 198곳으로 늘었다.
한국가스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규준)는 9일 포항시 내연산에 위치한 보경사를 방문해 문화재지킴이 운동을 전개했다.경북본부는 지난 2005년 8월 31일 '민족의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가꾸고 지켜내어 다음 세대에게 물려준다'는 취지로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운동' 협약을 체결, 매년 대구·경북의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신재생에너지 중 국내 여건에 가장 실질적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는 ‘바이오가스’. 환경문제 심화와 석유자원의 고갈위기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 교토의정서 발효에 의한 온실가스 감축의무 본격화는 바이오가스 개발에 대한 중요성을 증대시킨다.
대성에너지(사장 이종무)는 8일부터 한달간 도시가스 공급시설과 굴착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우기 대비 도시가스 공급시설 특별점검'을 대구시(각 구․ 군청), 경산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도시가스 공급시설 전반에 걸쳐 집중호우로 인한 각 공급시설물의 지반침하 유
바이오가스 등 대체천연가스의 제조사업에 대한 법적 근거와 도시가스사업자의 안전관리수준에 따라 검사주기를 차등 적용하는 안전관리수준평가제도(QMA)가 내년 상반기 도입될 전망이다.이로 인해 바이오가스 등 대체 천연가스가 유통돼 도시가스 시장에서 가스공사가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독점 구조가 깨질 전망이다.지식경제부는 이같은 바이오가스와 나프타부생가스 등 대체 천
예스코(대표 노중석)는 지난 3일 본사에서 공급지역내 대형시설물을 관리하는 시설관리자 80명을 초대해서 ‘2011년 에너지절감 기술세미나’를 실시했다.정부가 추진중인 ‘에너지절감 및 전력피크 감소 측면의 가스냉방 확대’ 에너지정책에 부응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에너지절감을 위한 정책, 기술동향, 고효율 가스냉방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손동식)는 지난달 31일부터 1박2일 과정으로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힐리언스선마을’에서 상반기 전사 워크숍을 시행했다.‘Refresh를 통한 구성원간의 이해와 화합 도모’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명상, 트레킹, 오피스요가 등 다양한 건강 체험프로그램과 진정한 휴식을 통해 그 동안
세계 LNG 시장에 공급부족이 예상되고 있다.LNG 거래량이 증가하고 국제 천연가스 가격도 지난해 들어 평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올초부터 국제 LNG 시장 성장세가 예상됐다.이런 상황에서 최근 일본 대지진 여파로 원전사태가 세계적 문제로 번지며, 이를 대체하고자 LNG 수요 증가가 속도를 내고 있다.수요 증가에 비해 생산량 증가가 더뎌 내년 공급 부족이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 전시회인 제 33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1)이 8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국내 202개 업체를 포함, 미국·독일·일본 등 총 25개국 305개 업체가 참가해 녹색성장을 견인해 나갈 핵심 녹색 환경기술과 친환경 에너지 기술 분야 신기술 및 신제품
서울도시가스(대표 최성호) 부설 서울에너지환경연구소(연구소장 양종화)는 도시가스업계 최초로 밸브실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서울도시가스에 따르면 현재 도시가스업계에는 다양한 분야에 안전관리 시스템이 도입 운영되고 있지만 공급배관의 주요 시설물인 밸브실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은 이번이 국내 최초이다.밸브실 모니터링 시스템이란 지경부
LPG-LNG 적정 역발분담 방안연구 관련 워크숍이 오는 21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연구용역을 담당하는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주최하며 가스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 주제는 자연재해 발생 시 LPG의 역할(‘동일본대지진’발생 시 사례), DME개발 및 보급 현황, 국내 가스 산업의 현안 및 해결방안 등
서울대학교는 작년초 가스냉방을 EHP로 전환했다. 기존 중앙공급방식에서 개별방식으로 전환하며 가스냉난방기기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도 EHP를 설치했다.아울러 대전에 초등학교들도 지난 3년간 가스온풍기를 EHP로 대다수 전환했다. 교육청 담당자들이 초기투자비용과 저렴한 전기료를 근거로 EHP를 선호한다고 도시가스 관계자는 말했다.정부에서는 지난해부터 가스냉방을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는 지난 5일 이라크 석유부 산하 MdOC(Midland Oil Company)와 만수리야 가스전 개발생산 서비스계약을 체결했다.가스공사는 작년 10월20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린 3차 가스전 개발자 선정 입찰에서 터키의 국영석유회사 TPAO(운영사)와 쿠웨이트에너지회사(KEC)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만수리야 가스전 개발 입찰
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지난 3일 본사 및 고객센터 전임직원과 함께 '가스안전 총 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우기대비 중점관리시설 특별점검으로 가리봉동 대흥연립 외 5개소의 입상배관의 부식상태, 지반침하 및 누출여부에 대한 집중점검으로 이뤄졌다.각 지역고객센터에서도 단독주택 노후 입상관에 대한 배관 및 부속설비의 가스누출여부, 부식,
해양도시가스는 지난달 31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정영준 사장, 박철환 해남군수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군 일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해남군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은 오는 8월에 착공해 2012년 하반기부터 수요처가 밀집돼 있는 공동주택과 에너지 수요가 많은 산업체․병원 등에 우선 공급하고, 향후 단독주택 지역에 단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는 이라크석유부 산하 PCLD(Petroleum Contracts and Licensing Directorate)와 아카스 가스전 개발생산 서비스계약에 가서명 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가서명은 작년 10월 20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린 가스전 3차 입찰에서 한국가스공사가 아카스 가스전 개발 낙찰자로 결정된 뒤 이루어진 후속 조치이
(주)E1(대표이사 회장 구자용)이 2일 충남 서산에서 대산 LPG터미널 준공식을 가졌다.이 날 준공식에는 구자용 E1회장을 비롯해 유상곤 서산시장, 지식경제부 김용래 가스산업과장, 허명수 GS건설 사장, 고윤화 대한LPG협회장, LG화학 및 호남석유화학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E1은 석유화학원료로 사용되는 나프타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중장기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