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정부가 공공기관의 친환경차 의무구매비율을 100%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의무구매대상도 현재의 승용차 중심에서 상용차까지 확대하는 것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2019년 공공분야 친환경자동차 의무구매 설명회’를 열고 공공 분야 친환경차 구매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 해 친환경차 구매 비중 56% 달성친환경자동차는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를 이르는데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공공기관에 대한 의무 구매 규정이 적용중이다.중앙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신고리 원전 3·4호기 건설이 최종 완료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새울 제1발전소에서 ‘신고리 3·4호기 종합 준공식’을 열었는데 해외 원전 수출의 새로운 이정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신고리 3·4호기는 지난 2000년 수립된 제5차 장기전력수급계획에 근거해 2001년 2월 건설 기본계획이 확정됐고 2007년 건설에 착수해 12년만에 준공식이 열렸다.다만 신고리 3호기는 지난 2016년 12월 이미 준공됐고 4호기가 지난 8월 추가 준공되면서 이번에 종합 준공식을 갖게 됐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전기요금 현실화 필요성의 기저에는 전기를 생산하는 원가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깔려 있다.오죽하면 한전 사장이 ‘콩 보다 두부가 더 싸다’고 꼬집겠는가?콩으로 두부를 만드는데 두부 값이 콩 보다 싸다면 생산 과정의 부가가치가 마이너스가 되는 꼴이다.그래서 발전 연료 가격에 연동해 전기요금이 결정돼야 한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이와 관련해 전기에 직접적으로 과세하는 것이 요금 현실화의 해법중 하나로 제시되고 있다.국회예산정책처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 생산 연료인 유연탄이나 LNG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고 김용균 사고 발생 1주기를 맞아 한국동서발전이 그간의 설비보강 현황과 현장 안전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4일 울산화력본부에서 경영진의 현장안전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박일준 사장과 사업소장들은 탈황 컨베이어 시설, 고위험 작업인 탈질설비 보강의 현장을 방문해 중량물 운반 시 안전수칙준수, 고소 작업의 안전장구 사용 상태 등 현장 작업사항과 안전시설물을 직접 점검했다.이어 협력사 직원의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대책, 선제적 안전 조치활동과 협력사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또한 현장 근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2019년 에너지효율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본사에서 개최했다.동서발전은 ‘EWP 에너지효율화 추진계획(2019년 ~2021년)’에 따라 올해 3월 인증 받은 ISO50001 에너지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추진해온 발전설비 에너지절감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됐다.이날 경진대회에는 신기술 융합 에너지 효율개선, 고효율 기기 도입 등과 관련된 6건의 에너지효율화 우수사례가 발표됐다.구체적으로 ▲당진9,10호기 신규 기동방식 개발 ▲울산기력 공기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 5개 사업장(당진화력, 울산화력, 호남화력, 동해바이오화력, 일산화력) 전체가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3일 서울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동서발전 5개 사업장이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인정 받았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기업·기관을 인정해주는 제도다. 올해 처음 시행돼 최종 최종 121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폴란드가 추진중인 신규 원전 도입과 관련해 우리나라가 수주 외교를 벌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19 IEA 각료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이 이에 앞서 폴란드를 방문해 원전 수주 지원 활동에 나선 것.산업부에 따르면 정승일 차관은 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 개발부 예드비가 에밀라비치(Jadwiga Emilewicz) 장관, 총리실 피오트르 나임스키(Piortr Naimski) 에너지인프라 특명대사를 만나 양국간 산업‧원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정승일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고리5,6호기 건설현장에서 건설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고리5호기 원자로 설치를 기념하는 행사를 지난달 28일 진행했다.원자로는 핵반응을 발생시키는 장치로, 두산중공업에서 제작했다.원자로 설치는 전체 사업공정 중 약 50% 시점에서 주요 구조물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기전공사에 착수하는 단계다.신고리 5호기는 UAE에 수출한 원전과 같은 APR1400 노형으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행사에서는 경과보고와 유공직원에 대한 포상, 원자로설치 기념테이프 컷팅과 원자로용기 서명행사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혹한을 감안해도 올 겨울 전력 예비력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겨울철 처음으로 석탄발전소 가동 정지도 시행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열린 제9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을 심의․확정했다.산업부에 따르면 올 겨울 최대 전력 수요는 기준 전망 8860만kW 내외, 혹한 가정시 9180만kW 내외로 예상된다.반면 피크 시기 공급 능력은 역대 최대 규모인 1억385만kW, 예비력은 1135만kW 이상으로 전망했다.이와는 별도로 762∼951만kW의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직장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동서발전은 협력사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안전관리 인식의 변화’를 주제로 한 안전문화 강연을 지난 26일 본사에서 시행했다.강연에서는 원청, 발주자의 책임이 강화되고 있는 산업안전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공공기관이 자사가 관여하는 모든 영역에서 안전관리 주체가 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사회 전반적인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핵심적으로 다뤘다. 또한 공공기관 안전관리의 현주소와 고위험 분야 집중관리, 현장 안전관리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에너지신산업 분야 연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에너지신기술연구소'가 나주에 건설된다.한국전력이 25일 전남 나주혁신산단에서 '에너지신기술연구소 착공식'을 개최했다.착공식에는 한전 김종갑 사장과 윤병태 전라남도 부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김용채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에너지신기술연구소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연구개발 및 빛가람에너지밸리 입주기업과의 연구 협력을 위한 R&D 시설이다.연구소에는 120여명의 연구 인력이 상주하며, 주요 시설로는 본관동, 특화기술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동서발전은 25일 울산시청에서 ‘2019년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전달식’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으로 동서발전은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긴급위기가정 등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울산 지역 682가구에게 300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지원한다.동서발전 관계자는 “정부 정책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곳, 에너지 복지가 열악한 곳이 곳곳에 있다”며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라는 동서발전의 미션에 부합하도록 곳곳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할 것”고 전했다.한편 동서발전은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