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폐플라스틱 재활용에 걸림돌인 라벨 제거를 위한 ‘1분(일단분리) 캠페인’이 진행된다.‘1분(일단분리) 캠페인’은 고객이 휴게소 편의점에서 페트음료를 구입 후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바로 비닐라벨을 분리해 버리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이다.재활용에 걸림돌이 되는 비닐라벨이 소비자 구입단계에서 먼저 분리되므로 해당 캠페인이 널리 생활화 된다면 투명페트 재활용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생수 국내 점유율 1위 삼다수 등을 생산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중국의 수출 금지로 심각한 부족 현상을 빚고 있는 요소수와 관련해 정부가 산업용 요소로 대체 가능한지 여부를 검토중이다.환경부는 산업용 요소 또는 요소수를 차량용 요소수로 제조,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대기환경 및 국민건강 영향에 관한 검토를 거쳐 이달 셋째 주 초에 그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산업용 요소와 요소수 시료를 확보해 성분을 시험·분석 중이며, 실제 자동차에 주입해 오염물질 배출 농도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시료 성분 분석과 실제 자동차 시험을 거친 후 그 분석 결과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가 요소수 품귀현상 해소를 위해 요소수 제조 원료인 요소 수급 원활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이런 가운데 화물차 운전자들은 자동차 제어장치인 ECU의 요소수 제한을 풀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최근 중국의 요소 수출검사 의무화 조치로 국내 업계들이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산업부는 요소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업계와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4일 산업용 요소 수입 업계와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최근 수급난을 겪고 있는 요소는 올해 들어 중국 수입 의존도가 97%까지 올라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중국발 요소수 품귀현상으로 요소수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서 품귀현상 이전보다 10배 넘는 가격에 요소수가 판매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일각에서는 매점매석으로 폭리를 취하는 판매자들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3일 한 인터넷 중고사이트 게시판에는 요소수 10리터 용기 1통을 10~12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이 수두룩 하다.지난주 인터넷 쇼핑몰에서 10리터 용기 1통에 1만원~1만 2000원대에 판매되던 요소수가 한주 사이 10배나 부풀려진 것이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최근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으로 인해 요소수 수급이 불안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요소수 제조 원료인 요소의 수입선 다변화 정책을 추진한다.또 국내 요소수 품귀현상 발생에 따라 요소수 매점매석 방지방안을 검토한다.정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근 중국정부의 요소 수출검사 의무화 조치에 따라 국내 요소 수급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했다.본지는 최근 중국이 석탄 수급 어려움으로 요소 수출을 제한하면서 디젤자동차 촉매환원제로 사용되는 ‘요소수’가 품귀현상으로 소비자 가격이 30% 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우리나라가 청정수소 공급국 및 수요국들이 참여하는 다자간 협의체을 주도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서 수소융합얼라이언스와 공동으로 1일(현지시각) ‘청정수소 공급망 이니셔티브(약칭 Clean Hydrogen Trade Initiative)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앞서 지난달 산업부는 ‘청정수소 공급망 이니셔티브’를 호주, 독일, 사우디 등 10여개 수소 관심국들에 제안한 바 있다.이번 COP26를 계기로 이들 국가를 대상으로 '청정수소 공급망 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그린에너지로 각광받는 수소 기반의 연료전지 발전이 환경과 경제성 모두 취약하다는 지적이다.특히 에너지 전환 과정의 브릿지 연료로 주목받는 LNG 발전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이나 발전 단가 모두 높다는 분석이다.국회 양이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전기위원회 자료를 인용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3MW 초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전국 총 196곳인데 이 중 그린수소를 사용하는 사업자는 단 한 곳도 없었다.‘그린 수소’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생산 전기로 수전해해서 생산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인 SK온이 폐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평가체계를 구축해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생태계 구축을 앞당긴다.SK온은 8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내 유일 공공 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과 ‘사용 후 배터리’ 성능을 검사하는 방법과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환경부에 따르면 폐차된 전기차에서 회수한 배터리팩은 올해 1,075개에서 2025년에는 3만 1,696개로 약 30배 증가할 전망이다.폐차된 전기차에서 나온 배터리를 재사용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배터리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제 21대 국회 두번째 국정감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은 에너지 시스템 혁신을 통해 탄소 중립 기반을 충실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문승욱 장관은 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공정 개선과 중장기 기술개발 등 지원을 전폭적으로 확대하고 제도적 기반과 체계적인 전략 마련을 통해 미래형 산업 구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먼저 상향 예정인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즉 NDC 등을 고려해 연도별 신재생에너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SK이노베이션이 ESG기반 신사업 경쟁력을 키울 핵심인재 확보를 위해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글로벌 포럼은 그동안 SK그룹 차원에서 운영해 왔지만 올해 처음으로 SK이노베이션이 주최하게 됐다.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현지시각 지난 2일 개최된 글로벌 포럼에는 美 12개 대학 및 연구소로부터 초청한 석·박사, 친환경 소재 배터리 사업분야 글로벌 기업 재직자 등 핵심 인재들과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 SK온 지동섭 대표, SK이노베이션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 SK이노베이션 이장원 배터리연구원장 등 경영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교통에너지환경세는 휘발유와 경유에 부과되는 목적세이다.1993년 교통세법으로 제정됐고 2009년 교통에너지환경세법으로 변경되면서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세금 명칭에서 유추되듯 교통과 에너지, 환경 분야에 투입되는 재원으로 활용되는데 교통시설특별회계, 환경개선특별회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등 3개 특별회계로 각각 총 세수의 73%, 25%, 2%가 전입되고 있다.이 세금의 징수액은 매년 10조원을 훌쩍 넘긴다.국회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2011년 11조5천억원 규모에서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2017년 15조6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개발과 조기 상용화를 위해 지난 4월 발족한 민관합동 ‘K-CCUS 추진단’이 상설 사무국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CCUS 기술은 탄소중립 핵심기술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CO₂ 포집과 수송, 저장 및 활용을 연계하는 대표적인 융·복합 산업으로 기업간 연대와 민관협력이 필수적인 분야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세종시에서 민관합동‘K-CCUS 추진단’ 상설 사무국 개소식을 개최하고 CCUS 기술 조기 상용화와 기후위기대응 신산업화를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