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저소득 가정 화상 피해자의 치료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1억 5,000만원을 후원했다.에쓰-오일은 4일 서울 영등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허준)에 후원금 1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후원금은 저소득 가정 환자 10명에게 1인당 1,000만원씩 총 1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 부터는 화상 피해자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 PG-Lab에 5,000만원을 추가로 전달한다.PG-Lab은 화상 피해자들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로 화상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최근 이스라엘의 이란 영사관 공격으로 중동지역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정부는 유가 상승기에 편승한 불법행위를 엄중 단속하기 위해 석유시장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산업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4일 관계부처와 함께 차량 운행이 많은 서울 강남권 지역 주유소를 방문해 석유제품 소비자가격 추이를 확인하고, 품질검사·불법 석유유통 적발 등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 활동 상황을 점검했다.산업부와 기재부, 국토부, 공정위, 국세청이 참여한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은 고유가 시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지속가능항공유(SAF)의 국제인증 3종을 동시에 취득하며 국내 정유사 최초로 지속가능항공유 생산을 할 수 있게 됐다.에쓰-오일은 4일 서울 마포 본사사옥에서 글로벌 인증기관인 컨트롤유니언으로부터 ISCC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국내 정유사 최초로 국제항공 분야에서 지속가능항공유 생산을 공식 인증하는 ISCC CORSIA(탄소 상쇄 및 감축제도)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지침(RED)에 따른 저탄소 연료제품 생산을 인증하는 ISCC EU, 그리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중동의 긴장 지속, OPEC+ 감산 정책 유지, 미 달러화 약세 영향 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3일 브렌트 가격은 전일 대비 0.43불 상승한 89.35불, WTI는 0.28불 오른 85.43불에 마감됐다.WTI 가격은 4거래일 연속 올랐고 브렌트 가격은 90불대에 근접했다.두바이유도 전일 대비 0.44불 상승한 89.48불에 거래됐다.이스라엘의 이란 영사관 공격으로 이란이 보복을 예고하는 등 중동 확전 우려가 고조되면서 석유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OPEC+는 장관급 감시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글로벌 공급과잉과 중국의 경기부진, 고유가에 따른 원가부담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저하되고 있는 석유화학업계의 위기극복 방안이 논의된다.지난해 석유화학 수출액은 전년 대비 15.9% 감소했으며, 나프타분해시설(NCC) 가동율도 전년 대비 7.1%p 감소했다.또한 온실가스 및 플라스틱 규제 움직임 등에 따라 친환경 전환을 요구받고 있다.이에 산업부는 3일 강경성 1차관 주재로 LG화학,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금호석유화학 등 석유화학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화학산업 위기극복 방안을 논의하기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국제유가가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석유공사에 따르면 2일 브렌트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50불 상승한 88.92불, WTI는 1.44불 오른 85.15불에 마감됐다.지난달 27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오른 것.두바이유도 전 날 보다 1.39불 상승한 89.04불에 거래됐다.유가 상승은 국제정세 불안 고조, 주요국 경제지표 호조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우크라이나는 2일 러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정유시설인 Taneco 정유시설(처리용량 34만b/d)을 드론으로 공격했는데 해당 정유시설은 우크라이나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올해 들어 1분기 동안 영업주유소가 74곳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역대 1분기 영업주유소 중 가장 많이 감소한 2022년 1분기 82곳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주유소가 감소한 것이다.본지가 석유공사 오피넷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영업주유소는 1만741곳으로 지난해 12월 1만 815곳보다 74곳이 감소했다.주유소 간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주유소 사업을 포기하는 주유소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대형주유소들의 과도한 가격할인으로 인해 판매량이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올해 2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가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이면서 우리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다만 정유와 석유화학 부문 경기 전망은 ‘흐림’ 편에 속했다.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30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2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했는데 지난 1분기 전망치인 83보다 16포인트 상승한 99로 집계됐다.최근 3년 만에 기준치인 100에 가장 근접한 수준까지 올랐는데 특히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실적 개선 영향으로 수출기업 전망이 호전되면서 수출기업(102)과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이스라엘의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공습, 멕시코 국영 석유사의 수출 감축, 주요 국 경기 지표 호조 등의 영향으로 1일 국제유가가 상승했다.1일 브렌트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42불 오른 87.42불, WTI는 0.54불 상승한 83.71불에 마감됐다.두바이유도 1.34불 올라 87.65불에 거래됐다.이스라엘의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공습으로 이란 고위 관계자 다수가 사망하며 중동 지정학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정예 쿠드스군 고위 관계자인 모하마드 레자 자헤디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지난 19년간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으로 소방관 및 가족에 대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1일 KBS TV 공개홀에서 열린 제29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봉사상을 수상했다. KBS 119상 시상 분야 중 하나인 봉사상은 구조・구급 등 소방활동에 공헌한 민간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S-OIL은 지난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을 시작해 대한민국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 및 가족에 대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해 왔다. 이를 통해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올해 1분기 정유사들의 석유제품 수출액이 반도체, 자동차에 이어 금액 기준 3위를 기록했다.같은 기간 국가 전체 수출액 중에서는 8%를 넘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분기 국가 전체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1,637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월평균 수출액은 546억 달러로 역대 1분기 수출액 중 2위를 차지했다.주요 수출 품목 중에서는 309억 달러를 기록한 반도체가 1위를 차지했고 175억 달러를 수출한 자동차가 2위에 랭크됐으며 석유제품이 138억 달러를 해외에 판매하며 3위를 기록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스팟 정제마진이 8달러 선까지 추락했다.등유와 경유 마진 하락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중국 정유사 가동률 상승 영향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서방 경제제재 중에도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늘렸던 인도는 최근 들어 WTI 등으로 구매선을 돌리면서 국제유가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3월 마지막주 평균 스팟 정제마진은 전 주 대비 배럴당 1.6불 하락한 8.0불에 그쳤다.1개월 평균 래깅 정제마진도 2.1불 하락해 11.6불로 평가됐다.정제마진 하락 배경에는 등·경유 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