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파워의 자가소비용 LNG 직도입 포기 방침이 알려지자 그 배경을 두고 에너지사업에 대한 포스코의 전략적인 방향선회가 이뤄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포스코는 당초 직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던 오는 2010년 이후 자가소비용 LNG를 한국가스공사에 공급 요청,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연간 공급물량 약 100만톤 규모에 향후 20년
냉방용 도시가스 보급 사업이 한국가스공사와 도시가스회사 간 이해관계가 엇갈리면서 딜레마에 빠졌다. 그 동안 가스공사는 경쟁대상인 전기냉방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설치자금 지원은 물론, 냉방용 도매요금을 원료비의 75% 수준에 공급하는 등 냉방용 천연가스의 보급 확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도시가스회사들도 이에 발맞춰 천연가스가 갖는 장점인 저렴하고 청정
▲ 포항도시가스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주말을 맞아 노인복지시설인 정애원에서 봉사활동을 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포항도시가스(대표 조용우) 임직원은 12일 주말을 맞아 노인복지시설인 정애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직원, 가족 30여명이 참가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봄을 맞아 쌓인 먼지를 깨끗이 청소하고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등 환경미화에 주력했다.이
▲ SCG경기장학회의 올해 장학생 및 학부모 등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서울도시가스그룹 산하 재단법인 SCG경기장학회(이사장 배경운)는 10일 경기지사 강당에서 장학회 임원, 장학생, 학부모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제13기 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올해 SCG경기장학회는 경기지역 공급권역인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에
- 계열사 총 26개로 확대 -삼천리가 계열회사를 추가해 총 26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게 됐다.삼천리는 팜 플랜테이션사업 추진을 위해 PT. TATA HAMPARAN EKA PERSADA(대표 KARLI BOENJAMIN)사를 계열회사에 추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자산총액 175억5464만원 규모의 신생 계열회사는 법적 소재지를 인도네시아에 두고 있다.삼천리
한국가스공사가 지난해 전체 매출액 대비 0.31% 수준인 약 447억원을 각종 연구개발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년 대비 약 0.07%p 늘어난 규모다.사업보고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해 위탁연구, 공동연구, 부분위탁연구 2건 등 총 4건의 연구 과제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연구과제는 △DME 수요개발 △가스하이드레이트 개발 및 생산 △환경규제 대응
한국가스공사가 산업체를 대상으로 천연가스를 직공급 하는 탱크로리용 공급 사업이 해마다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타나났다.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탱크로리용 천연가스 공급은 23개 산업체 5개 콘도에 총 6만6953톤 규모로 2006년에 비해 산업체, 콘도 공급처가 각각 3개소씩 증가했다. 공급물량도 약 1만4000톤 증가한 규모다.또 올해는 23개 산
삼천리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 주요 도시가스사들의 시장점유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도시가스협회 집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삼천리의 시장점유율은 18.8%, 18.5%, 18.1% 순으로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서울도시가스의 경우도 2005년 12.3%의 시장점유율을 보이다 11.7%, 11.1%로 점차 낮아졌으며 예스코 역시 8.3%,
2008 도시가스산업 발전방향 세미나가 오는 16~18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개최된다.한국도시가스협회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시ㆍ도별 도시가스 담당 공무원, 도시가스회사 요금 및 영업 등 관련업무 팀장, 유관기관, 회계법인, 연구기관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에서는 △도시가스산업에 대한 정부정책 강의(지식경제부) △
▲ 안전의 날 행사에서 직원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예스코(대표 최경훈)는 8일 본사 R&D 강당에서 고객센터 및 협력회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예스코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올해 8회째를 맞는 안전의 날 행사는 가스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전 직원들의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가스안전 유공자
▲ SKMS의 확산, 공유를 위한 기업문화 선포식 후 전 임직원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포항도시가스(대표 조용우)는 7일 기업문화 실천 결의를 위한 선포식을 가졌다.2007년 SKMS 확산ㆍ실천 선포식을 기점으로 도입된 SKMS 문화를 공유하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지난해에는 SKMS 의식제고와 함께 공감대를 형성시킨 SKMS 도입기였다면
국제가스연맹(IGU)이 국제에너지기구(IEA) 및 IGU에서 근무할 인재를 모집 중이다.한국가스연맹(KGU)은 국제가스연맹이 IEA와의 협력아래 젊고 유능한 에너지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국제에너지기구 파견근무를 제공하고 있다며 희망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근무지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IEA 본부다.파견기간은 올 하반기부터 업무를 개시해 1~2년이며 IE
한진도시가스(대표 이재용)는 4일 강북구에 위치한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각 학년별 1명씩 총 세명의 학생에게 전달된 장학금은 결손가정 등 경제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마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세명의 학생들은 앞으로 연간
▲ 가스안전교실에 참가한 어린 학생들이 가스안전 포스터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신 구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가스사고 예방과 학교방문 가스안전교실을 실시했다.가스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올해 6년째 시행되고 있는 가스안전교실은 올해 31개 학교에서 약 3만40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 대한도시가스 직원들이 명일동 샘터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롯데월드 놀이체험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대한도시가스(대표 나성화)가 강동구가 추진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 관심을 끌고 있다.회사는 강동구가 추진 중인 지역 내 기업 및 노인복지관,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1대1로
경유차의 CNG 엔진개조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서울시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4~9월까지 6개월간 차량의 저속운행 등으로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LPG엔진개조가 제한적인 중^소형급 마을버스 및 청소차 등을 대상으로 한다.4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조차량 대상선정 및 개조실시, 운행분석 등이 이뤄지고 10월 평가설명회가 개최된다.사업 추진대상은 20인승 내외의
정부의 에너지공기업 민영화 추진방향이 ‘자회사 우선 민영화’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최근 알려진 ‘새 정부의 공공기관 개혁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는 시장경쟁 여건이 성숙한 분야는 적극 민영화하되, 국민생활에 필수적이며 공공성이 강한 분야는 공기업 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진다.1단계로 공공기관 자회사 및 공적자금 투
광주 수완ㆍ하남 2지구 열병합발전설비가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했다.수완ㆍ하남2지구 구역전기사업자로 선정된 수완에너지(대표 김홍권)는 내년 10월 열병합발전설비의 종합준공을 앞두고 1일부터 이동식보일러에서 열과 전기의 1차적인 상업운전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이번 사업은 118MW 용량의 열병합발전소(88Gcal/h) 및
Eco-Star 프로젝트 무ㆍ저공해자동차사업단이 2008년 신규 추진과제를 공모한다.사업기간은 오는 6월1일~2009년 5월31일까지 12개월간이며, 채택된 신규과제에는 2억원 내외의 지원금이 지급된다.지원 과제는 △자동차 온실가스(Green House Gas) 저감 대응기술 조사를 통한 자동차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온난화가스 저감대책 수립 △EURO-6 기
환경부의 천연가스버스 보조금 규모 축소 계획에 대해 관련 업계가 반발하고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환경부는 최근 천연가스버스 구입 시 지급되는 보조금 규모를 현재 대당 2250만원에서 경유버스와의 구입가격 격차만큼만 지원키로 보조금 지침 개정작업을 추진 중이다. 또 보조금 최고 금액은 한도액인 대당 2250만원 수준을 넘지 않도록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