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미나에서 안현효 교수가 공기업청 설립을 제안하고 있다. 공기업의 통합성을 유지하기 위한 대안으로 별도의 독립 조직체인 ‘공기업청’ 설립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대구대 안현효 교수는 12일 한국경제발전학회가 주최한 ‘금융기관과 공기업의 민영화’ 주제 세미나에서 에너지 공기업의 민영화에 대한 폐단을 지적하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전국교수공공부문연구회 소속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뉴타운 개발에서 지역난방보다는 가스 개별난방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에너지 효율적 측면에서 우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인하대 박희천 교수는 최근 ‘서울지역 뉴타운 개발과 난방시스템의 효율성 분석’이라는 연구를 통해 지역난방보다 가스 개별난방이 우세하다는 연구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연구결과 105.8㎡ 아파트의 난방관련 총비용
지식경제부가 집단에너지사업자에 대한 업무방법 등에 내릴 수 있는 개선명령을 구체화할 방침이다.현행 업무방법 개선 명령 사유가 ‘공급업무 방법 등이 적절하지 않아 사용자의 편익을 저해한다고 인정할 때’로 규정돼 규제의 내용과 기준이 모호, 자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지경부는 업무방법 등의 개선명령을 구체화해 포괄적 의미의 규정
올 동절기 LNG 등 난방용 연료에 대한 유류세 인하조치가 한시적으로 취해진다.기획재정부는 고유가 극복 종합대책 가운데 세제부문 주요 대책을 8일 확정, 발표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실시된 난방유 유류세의 동절기 한시적 인하조치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재 시행될 전망이다. LNG를 비롯해 등유, 프로판 등에 대해 개별소비세를 30% 인하하는
▲ 13일 경남파워 창립총회에서 경남에너지 정연욱 사장(왼쪽 여섯 번째), 한국지역난방공사 유영근 사업본부장(왼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양산시 사송지구 집단에너지사업 추진을 위한 합작회사인 ‘경남파워주식회사’가 출범했다.경남에너지(사장 정연욱)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3일 경남에너지 본사에서 양사가 공동 출자한 합작법인 ‘경남파워주
▲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WEC 아태지역 부회장 자격으로 12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장궈바오 부주임을 방문, 아태지역 에너지소비국간의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단독 면담에서는 아태지역 에너지 소비 5개국(한국, 중국, 미국, 일본, 인도) 에너지펀드의 민관 공동결성방안을 비롯해 기후변화 공동대응방안, WEC 중국지역 회의 관
▲ 경남에너지 임직원들이 가상 시나리오를 토대로 비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5일 ‘무단 굴착공사로 인한 가스배관 손상’을 주제로 시나리오를 설정해 전사 비상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창원시 상남동 인근 상가 밀집지역 도로상에서 한전 접지부 공사 도중 저압 80A 배관이 손상, 인근 상가 주인의 제보가 상황실에 신고 되면서 시작을 알렸
▲ 삼천리의 업무용 CNG차량. 삼천리(대표 한준호ㆍ이영복)가 업무용 CNG차 운행을 시작했다.고유가 극복과 기후변화협약에 대비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써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업무용 차량 5대를 CNG차량으로 개조하여 운행키로 했다.98년 업계 최초로 CNG 차량 운행을 시작한 삼천리는 이번 업무용 CNG 차량 운행을 통해 CNG의 수송용 연료로
- 가스공사, 4억2863만달러 배당 -국내 기업들이 카타르, 오만 가스전 지분투자사업에서 2001년부터 올 1분기까지 총 9억1548만달러의 투자수익을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3월 현재까지 국내 기업들은 카타르 KORAS로부터 5억7978만달러, 오만 KOLNG로부터 3억3570만달러의 투자수익을 배당 받았다.특히 KORAS 지분
▲ 한국가스공사 경북지사는 무재해 20배수 달성의지를 다지는 차원에서 '안전약속의 타임캡슐'을 마련했다. 한국가스공사 경북지사(지사장 장상윤)는 9일 ‘안전약속의 타임캡슐(Time Capsule of Safety Promise)’ 행사를 가졌다.무재해 20배 목표달성을 향한 전 직원의 안전실천의지 상징물을 구현해 안전의식을 한층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
▲ 가스공사 서울지사 및 녹색연합 관계자들이 ‘2008 서울 BLUE SKY 프로젝트’ 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서울지사(지사장 배선준)은 5일 녹색연합 환경소송센터(대표 우경선)와 ‘2008 서울 BLUE SKY 프로젝트’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서울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들이 대기오염 실태를 직접 파악하고, 대기오염
예멘 LNG 프로젝트가 지난달 28억달러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금융계약을 성사시켜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이번에 체결된 금융계약 28억달러 가운데 17억달러는 프랑스 COFACE, 한국 K-EXIM, 일본 NEXI, JBIC의 보증 및 직접금융, 상업은행 펀딩 등을 통해 총 7개 은행이 자금을 제공한다.또 나머지 11억달러는 프랑스 Total사의
세계 LNG시장의 현물거래가 크게 확대됐지만 아시아지역 LNG시장이 경쟁적 시장으로 이행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전국교수공공부문연구회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세계 LNG교역에서 현물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96년 6.7%에 불과했지만 10년 후 16%로 늘어났다고 밝혔다.또한 이러한 현물거래는 미국, 스페인, 일본, 한국 등 4개국이 전체의 80~9
도소매를 포함한 천연가스시장의 경쟁도입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신규 민간기업의 시장진입이 가스요금 인상이라는 필연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지적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전국교수공공부문연구회는 “천연가스의 경우 원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커서 관리비용의 절감효과가 있다 하더라도 매우 미진할 가능성이 높고, 현재 지역독점하의 민간 소매 도시
▲ 신임 김용대 상임이사.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장순호)는 창사 이래 최초로 내부 직원이 상임이사 공개지원을 통해 임원으로 승진돼는 영예를 안았다.공사는 5일 제3차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그 동안 공석이었던 상임이사 자리에 내부 출신인 김용대 경영혁신실장을 선임했다.신임 김용대 상임이사는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건설사업처 부문에서 경력을 쌓은 뒤 한국가스공
▲ 지난달 29일 밤 9시 예스코의 불시 비상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예스코(대표 최경훈)는 최근 밤 9시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불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다. 가스사고 발생 시 신속 정확한 상황 공유를 통해 실질적이고 조직적인 대응방법 및 비상대처반별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훈련이다.이번 전사 비상소집훈련의 가상 시나리오는 성북구 안암동 5가 1-
평택기지~용인 주배관 건설공사 사업자로 대림산업 컨소시엄, 두산중공업 컨소시엄이 각각 최종 사업자로 선정될 예정이다.한국가스공사는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결과 3일 제1공구 건설공사에 대림산업(55%)ㆍ금호산업(45/%) 컨소시엄이, 제2공구 건설공사에 두산중공업(51%)ㆍ대우건설(49%) 컨소시엄이 각각 1순위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공동 6개 그룹,
▲ 포항도시가스는 지진대비 불시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포항도시가스(대표 조용우)는 4일 새벽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긴급상황 대응능력 강화와 가스공급 중단 사태에 대비해 불시 비상출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중국 쓰촨성 대지진 발생을 계기로 배관이 파손, 가스누출 및 공급중단 사고의 가상 시나리오를 토대로 진행됐다.훈련에서 직원들은 비상연락체계에 의한 신속
삼천리(대표 한준호, 이영복)는 계열사 휴세스(대표 현치웅)와 함께 기존 사업의 역량강화 및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4~12일까지 진행될 경력사원 모집은 집단에너지(발전소 운영), 도시가스, 신규사업(자원개발, 신재생에너지, M&A), 전략, 혁신 분야 등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심사 및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해당분야
▲ 치악초교 탁구부와 관계자들이 대회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사(지사장 박상환)는 결연 형제학교인 원주시 치악초등학교 탁구부가 2008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땄다고 밝혔다.치악초교 탁구부의 선전은 강원도가 전국체전에서 거둔 10년만의 구기 종목 최고의 성적이다.강원지사는 이번 경기 응원을 위해 2명의 응원단을 파견했다.이에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