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영주유소업계가 17일 조선일보를 통해 밝힌 대형마트 주유소 저지 성명서 지난 10일 기획재정부가 추석민생 및 생활물가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대형마트 주유소 확대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자영 주유소업계가 성명서를 내고 반발에 나섰다.주유소 사업자들은 17일 조선일보에 ‘전국 1만여 자영주유소사업자 일동’ 명의로 광고를 게재하고 ‘정부는 국민
GS칼텍스가 지난 7월 보너스 포인트 적립율을 하향 조정한데 이어 SK에너지와 현대오일뱅크도 오는 11월부터 자사 주유․충전소에서 적립되는 보너스 포인트 적립율을 하향 조정한다.유가상승으로 인해 석유제품 판매가격이 상승하며 판매가격의 0.5%를 지급하는 보너스 포인트 비용이 정유업계의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GS칼텍스와 현대
마트 프랜차이즈→소매업 진출로 주유소 압박환경품질 완화 불구 휘발유 수입 '제로'기름가격 공개, 상향 수렴 가능성 제기개선(改善)인가 개악(改惡)인가?국제유가가 치솟고 서민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며 불안감이 커지던 지난 해 초 정부는 서민생활안정대책의 핵심 대상에 석유제품을 포함시키면서 파격적인 석유유통산업 규제 완화 정책을 펼쳤다.소비지정제주의의
▲ 오강현 대한석유협회장 석유協 오강현회장,정유부문 수익률 저조최근의 석유가격 상승 요인은 환율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특히 정유사들은 석유사업 부문 수익률은 크게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다.대한석유협회 오강현 회장은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석유가격 상승의 배경을 설명했다.국내 휘발유 소비자 가격은 지난 해 7월 리터당 1923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안전 거래 에스크로ㆍ자금지원ㆍ보험 등 금융상품 줄줄이신용카드 매출 기반 선불 펀딩 인기화재ㆍ도난ㆍ동산 등 책임범위도 다양주유소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들이 출시되고 있어 주유소 사업자들의 활용에 따라 효율적인 주유소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과거 석유수입사 및 현물대리점들의 선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에스크로 서비스는 물론 주유
▲ 농협중앙회의 첫번째 직영 주유소인 고양 하나로클럽 주유소 일반 주유소 거래시 회원 농협 반발 예상수입 석유 경제성 없어 정유사 의존 여전농협중앙회를 통해 기름 값을 잡겠다는 정부 발상이 전형적인 탁상 행정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농협중앙회를 내세워 정유사를 견제하고 바잉파워를 행사해 기름 물가를 낮추겠다는 것인데 그 현실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
정유사-자영주유소 상생노력이 위기극복 핵심SK에너지가 우수한 경영실적과 고객만족을 달성한 자영주유소 운영인들을 초청해 개최하는 ‘2009 SK-SUPEX 주유소 경영자 초청행사’를 개최했다.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동행 2009’를 모토로 경영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정유업계와 주유소업계가 위기극
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11일 한마음협의회(노사협의회)를 갖고 전 임직원의 임금 3~5%를 반납하기로 결의했다.석유관리원 전 임직원들은 한마음협의회 결의 직후 임금을 자진 반납하겠다는 결의서에 서명했는데 임금반납으로 마련된 재원은 청년인턴 채용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석유관리원은 지난해 임원 기본연봉과 간부 연봉 인상분 및 수당 자율삭감 등을 시행한 바
▲ 정부의 석유물가안정방안 담합 모니터링 강화하고 전량구매 강요 단속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강도 높은 물가 안정 대책을 마련한 가운데 석유제품이 또다시 도마위에 올랐다.하지만 이번에 정부가 제시한 석유 물가 안정 대책에는 대형 마트 주유소를 장려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자영 주유소 사업자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정부는 10일 ‘제30차
▲ 석유관리원 이천호 이사장(사진 중앙)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감시단 발대식에 참여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유사석유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지역중 한 곳인 대구․경북지역에서 시민들이 유사석유 감시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시민단체인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은 9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유사석유제품 유통근절을 위한 협약식 및 감시단 발대식’을
에너지 자원이 풍부하면서도 개발 수요가 많은 아프리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정부가 현지 유력 인사들을 초청한 포럼을 열어 주목을 받고 있다.지식경제부는 9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아프리카 4개국에서 초청된 장차관을 비롯해 아프리카 각 국의 공기업 사장, 주한 대사, 우리나라 플랜트‧건설 기업의 CEO 등 300여명이 참석한 ‘2009 한
▲ GS칼텍스는 올해 바이오디젤 해상운송 시스템을 구축해 운송비 절감 뿐 아니라 완화된 색도규정을 적용했다. 사진은 GS칼텍스 바이오디젤 공급사인 단석산업이 해상출하를 통해 바이오디젤을 공급하는 장면이다. 부익부 빈익빈 뚜렷, 대기업 진출 불가피할 듯SK케미칼ㆍ애경유화ㆍ단석산업ㆍJC케미칼ㆍM에너지 시장 주도아시아권 최초로 바이오디젤이 상용화된 2006년 이
▲ 나완배 GS칼텍스 사장 매출 절반 이상 수출ㆍ내수시장은 적자고도화 설비 등에 공격적 투자, 경쟁력 확보GS칼텍스 주유소, '기분좋은 공간 만들 것'국내 선발 정유사인 GS칼텍스의 정유영업본부장인 나완배 사장은 내수 기름 가격에 대한 세간의 오해가 무척 답답하다고 말문을 열었다.정유산업의 실체와 국민이나 여론이 바라보는 시각 사이의 괴리가 너무 크다는
▲ 8일 석유공사 서산기지에서 거행된 감시로봇시스템 기공식 발파행사 장면. 사진 왼쪽 부터 삼성테크윈 유명호 상무, 석유공사 강남의 비축처장, 백문현 비축본부장, 삼성테크윈 신현목 부사장, 석유공사 박수천 서산지사장, 지경부 김양지 사무관 한국석유공사의 서산 석유비축기지에 지능형 감시로봇 시스템이 가동된다.지식경제부가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로 추진중인
▲ 7일 개최된 해외자원개발진흥재단 및 석유가스교육연구센터 현판 제막식 장면. 해외자원개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국내 최초의 전문교육기관인 ‘석유가스교육연구센터’가 7일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첫 발을 내 딛었다.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해외자원개발협회 내에 자리잡은 교육연구센터는 7일부터 5일간 ‘LNG Markets and E&P'를 1차
▲ 시추선 두성호 모습과 석유공사 강영원사장이 지난 3월 17일 우드사이드사 Mr. Don Voelte 사장과 호주 북서부 해상 3개탐사 광구 및 국내 대륙붕 탐사 등 양사간 공동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 제2의 동해가스전 찾아 동해 심해정 탐사 분주석유공사-호주 우드사이드, 부존 가능성 확인과거 수천년의 역사 속에서 우리나라는 ‘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 시추전문가 회의 장면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국내외 시추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및 내년도 시추를 추진중인 석유공사 국내외 11개 광구와 가스하이드레이트 사업등에 대해 발표와 토론의 자리가 마련됐다.시추작업 사례 및 결과 분석등 시추 결과에 대한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향후 시추계획 발표 및 전문가
▲ 농협중앙회 직영 1호 주유소인 고양 하나로마트 NG농협주유소 전경 고양유통센터내 풀 서비스 제공 '농협주유소' 문 열어면세유 판매ㆍ세차ㆍ배달 등 경쟁력 탁월인근 47개 주유소 영향권, 사업조정 신청 반려에 반발이마트와 롯데마트에 이어 농협하나로 마트가 병설주유소를 오픈했다.농협 고양농수산물유통센터(사장 이상욱)는 지난 9월 1일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
탄소 함유량 기준 세율 부과, 수송용에 B-Cㆍ무연탄ㆍLNG도 포함기획재정부가 기존 에너지 세금에 환경세의 일종인 탄소세를 신설,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수송연료에 국한됐던 기존의 1, 2차 에너지세제개편과 달라 발전, 가정·상업용 등 대상 범위가 에너지 전 부문에 걸쳐 있어 소비자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
▲ 한진현 지식경제부 에너지산업정책관 - 바이오에탄올 도입 '신중해야' -- 가스경쟁체제 도입, 인위적 개편 아니다 -- 역내 정제시설 증설, 석유수출 여건 악화돼 -- 기름가격 공개 이후 주유소 휘발유 마진 하락 -- 가스산업 경쟁도입, 발전용 한해 우선 추진 -- 프로판 가격 인하 위해 소비세*부가세 면제 협의중 -정유사와 주유소의 석유 판매가격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