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9일부터 9월 14일까지 지속되는 전력수급 대책기간 내에 폭증하는 전력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원전 안전운영대책'을 세우고 전력공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한수원은 원전의 계획예방정비를 전력피크 기간 전후로 조정해, 전력피크 기간(8월 2~3주)동안 500만kW의 추가 전력공급이 되도록 계획을 마련했다.지난 5월 18일부터 계획예방정비를 실시한 한울4호기는 21일 재가동을 시작했고 현재 정지중인 한빛3호기, 한울2호기 등 2개 호기는 전력피크 기간 이전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부산, 울산 지역에서 이례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PM2.5)가 관측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환경부가 실태 조사에 나섰는데 해륙풍에 의한 대기 정체 조건에서 광화학반응에 의한 2차 미세먼지 생성이 활발하게 일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울산 지역 고농도 미세먼지는 사업장 배출원이 가장 많은 영향을 끼쳤고 이동 오염원중에서는 선박과 건설기계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환경부에 따르면 이달 10일 이후 19일까지 부산, 울산, 경남의 PM2.5가 일평균 기준인 35㎍/㎥를 초과하는 고농도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특히 울산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발전사는 3% 유상 할당, 생산 비용 영향 큰 업종은 무상--2250만호에 AMI 인프라 확충, 신재생통합관제시스템도 구축-정부가 당초 국제사회에 제시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유지하되 국외 감축 비중을 줄이기로 했다.2020년까지의 온실가스 배출 허용 총량은 17억7713만톤으로 설정했고 지능형 전력망 구축을 위해 2022년까지 4조5000억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정부는 18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8기 제2회 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기본로드맵 수정·보완안 ▲ 제2차 계획기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EWP 시민참여혁신단을 발족, 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국민의 안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난다.동서발전은 18일 본사 회의실에서 'EWP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EWP 시민참여혁신단은 지역단체, 학계, 공공기관, 일반시민 등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외부위원 10명과 내부위원 5명으로 구성됐다.외부위원 10명 중 7명(지역사회 위원 4명, 일반시민 위원 3명)은 동서발전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선발했다.EWP 시민참여혁신단은 1년간 매 분기마다 열리는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지난 16일 소외계층의 여름철 나기 지원을 위한 ‘행복에너지 바우처’ 기부금 5000만 원을 울산시에 전달했다.동서발전의 ‘행복에너지 바우처’는 2014년부터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의 겨울나기를 돕는 취지로 진행 중인데 올해부터는 하절기까지 확대했다.동서발전은 기부금으로 전기요금과 하계용품(선풍기, 이불 등)을 지원한다.울산지역 소외계층 350가구와 복지시설 50곳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동서발전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에너지 바우처를 통해 몸과 마음 모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은 'BIXPO 2018 국제발명특허대전'에 출품될 대학생 발명품 공모를 다음달 14일까지 받는다.공모는 국내 대학 재학생 또는 휴학생 개인이나 3명 이내 팀으로 신청 가능하고 BIXPO 홈페이지(www.bixpo.kr)를 통해 신청받는다.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개 내외의 출품작은 BIXPO 2018 내 국제발명특허대전에 전시되며 행사 기간중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한전 신입사원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우대를 제공한다.출품 주제는 전기, 에너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을 발대, 내년 4월까지 10개월간 동서발전의 지속가능한 발전사업과 친환경 미래 성장동력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동서발전은 12일 서울 티마크 그랜드호텔에서 한국동서발전 제1기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발된 2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블로그 기자단은 SNS채널을 통해 동서발전 및 에너지산업계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콘텐츠로 제작, 확산한다.이들은 동서발전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서 활동할 예정이다.발대식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이하 센터)는 1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18 국제 온실가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2010년 센터 출범 행사의 하나로 개최된 이래 지난 8년 동안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 분석, 탄소 시장 전망 등 전 세계 온실가스 감축동향을 매년 공유하고 있다.올해 컨퍼런스에는 파리협정 이후 ‘각국이 결정하는 감축기여분(이하 NDC) 이행 준비’라는 주제로 열린다.환경부 김영훈 기후변화정책관, 국내외 NDC 이행계획 및 탄소시장 전문가 12명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하는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참석차 방문한 인도에서 한국전력은 인도 송전망공사 PGCIL(Power Grid Corporation of India Limited)와 ‘에너지 신사업 기술협력 MOC’를 10일 체결했다.양사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스마트그리드(SG), 전기차(EV) 충전사업 등 에너지 신사업 분야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인도 모디 정부는 전력 인프라 확충이라는 국정 목표를 세웠는데 이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도의 에너지 신사업 시장에 한전과 PGCIL는 공동 진출하기로 하였다.또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경남 창원의 두산중공업 본사 본관 주차장에 3MWh 규모의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를 연계한 1.5MW 태양광 발전소가 건설됐다.두산중공업은 10일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준공식에는 창원시 허성무 시장과 김응규 경제국장, 두산중공업 김명우 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ESS를 연계한 태양광 발전소는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기를 ESS에 저장해 두었다가 전력이 필요한 시기에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ESS 핵심기술은 미국 자회사인 두산그리드텍의 컨트롤 시스템 소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무분별하게 산림을 훼손하며 조성된 태양광발전소가 장마철 폭우로 파괴되고 토사가 인근 농경지 등을 덮치는 2차 피해로 이어지는 것이 사회 문제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환경부는 태양광발전 취약점인 ’자연환경훼손 가능성‘을 최소화한 ’육상태양광발전사업 환경성 평가 협의 지침‘을 마련해 8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육상 태양광 발전사업이 상대적으로 땅값이 저렴한 산지에 집중되면서 태양광에 의한 산림‧경관훼손 등 부작용이 많다는 비판 여론이 높아지면서 환경성 평가를 강화하겠다는 취지이다.실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전력 수급을 담당하는 장관이 올해 하반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 장관은 9일 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를 방문하고 올해 하절기 전력 수급 현황 등을 점검한다.9일은 정부가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 활동을 벌이는 시작일이다.산업부에 따르면 백운규 장관은 역대 하계 수급 이래 올 여름, 최대의 공급 여력을 확보해 안정적인 전력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입장을 밝힌다.산업부가 전망하는 올 하계 최대 전력 수요는 8월 2∼3주에 8830만kW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 시점의 공급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이 다음달 3일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경영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한수원은 ‘경영혁신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한수원 혁신 추진 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수렴,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국민 주도의 상향식(Bottom-up) 혁신을 이룰 계획이다.‘국민과 함께하는 한수원’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공모전은 기획재정부에서 배포한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주요과제를 각 분야로 선정했다.세부 분야는 ▲고유 업무의 공공성 제고 ▲대국민 서비스 및 조직 운영 혁신 ▲소득주도·일자리 중심 경제선도 ▲혁신성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정부가 올 여름 전력 수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자신했다.하계 전력 수요가 최고를 찍는 시점은 8월 2∼3주로 전망했는데 이 때에 최고 수요는 8830만kW, 공급 능력은 1억71만kW로 예비력은 1241만kW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전력 예비율은 14.1% 수준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에서 여름철 하계수급대책을 보고하고 만일의 사태에도 차질이 없도록 예비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정비 따른 원전 가동 올 하절기 줄어산업부는 올 하절기 최대 전력 수요를 8830만kW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우리나라의 선진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과 에너지 안전관리 시스템을 수출하기 위해 정부가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력 강화를 모색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제10차 한-인니 에너지포럼’을 열고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에서는 산업부 박원주 에너지자원실장을 수석 대표로 가스공사,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지질자원연구원, 서울대 등에서 참석했고 인도네시아는 조코 시스완토(DJOKO SISWANTO) 에너지광물자원부 석유가스청장을 수석 대표로 광물석탄청, 신재생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은 협력중소기업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및 교류활동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인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출범식을 3일 개최했다.기계기술, 계전기술, 일반기술, 해외시장개척 등 4개 분야에 총 75개 협력사가 함께하는 협의회는 분야별 운영계획에 따라 정기총회, 간담회, 벤치마킹 등 교류 및 협력활동을 시행해나갈 예정이다.한수원은 교류활동비 지원 및 한수원 동반성장사업 우선참여 기회제공 등을 통해 협의회 및 회원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3일 진행된 행사에는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현장의 위험을 가장 잘 아는 근로자가 직접 위험을 신고해 위험작업에 대한 일시 중지를 요청할 수 있는 근로자 위험신고 제도인 '세이프티 콜(Safety Call)'을 7월부터 시행한다.근로자는 작업현장에서 안전사고 발생 잠재위험성이 높은 위험개소, 위험상태, 기타위험 등을 발견하면 전화나 안전부서 방문을 통해 직접 신고 또는 협력사 감독에게 신고할 수 있다.신고를 접수한 안전부서 담당자는 해당 설비부서에 즉시 안전점검 및 개선조치를 요청한다.위험신고 처리과정은 재난안전 통합홈페이지 내 안전점검관리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공사는 직무발명 보상제도를 개정해 발명직원의 발명·특허 기술 수익금 보상을 대폭 상향했다.보상규모를 기존 수익금의 50% 보상율을 최대 70%까지 대폭 상향하고 국내 최초로 발명자의 기여도가 반영된 보상기준도 마련하기로 했다.특히 직무발명과 관련성이 적은 분야의 직원이 새로운 시각의 아이디어로 특허를 출원해 수익이 발생할 경우 보상금액을 늘림으로서 전사적인 발명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또한 지난 5월 '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이 개정돼 부설연구소를 보유한 공기업의 연구소기업 설립이 가능해짐에 따라 한전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석탄화력은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으로 지목되면서 조기 폐쇄, 신규 건설 백지화 등의 초강수 억제 대책이 추진중이다.그런데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해서도 석탄발전소는 공공의 적이다.사실 최근의 미세먼지 이슈에 가려져 있었을 뿐 석탄화력발전을 줄여야 하는 보다 근원적인 원인은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 저감 이슈에서 출발했다.범 지구적인 온실가스 저감 의지를 확인하는 파리 기후변화협정에 맞춰 우리 정부는 2030년 BAU 대비 37% 감축하겠다고 대내외에 선언한 상태이다.BAU(배출전망치, Business as usual)는 특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현대자동차 전기버스가 치악산 등 국립공원 4곳에서 운행된다.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치악산, 태백산, 주왕산, 내장산 등 국립공원 4곳에 이달 부터 11월까지 전기버스를 순차적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6월 28일 현대자동차와 국립공원 청정환경 조성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대자동차 전기버스 1대를 11월까지 무상 대여받았다.공단은 기증받은 전기버스를 최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치악산에서 시범 운행했는데 탐방객의 호응이 높고 운행 안정성이 확보됐다고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