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이병호 사장 직무대행)가 나이지리아 정부로부터 LNG 액화기지 관련 사업에 대한 예비승인을 획득했다.공사는 스위스계 상류부문 전문 에너지 기업인 아닥스(Addax)사와 공동으로 추진해온 나이지리아 가스전 개발 및 연 1000만톤 규모의 LNG 액화기지 건설ㆍ운영 사업에 대해 나이지리아 정부가 최근 예비승인 했다고 밝혔다.나이지리아 정부는 한국가
삼천리 (대표 한준호ㆍ이영복)는 8월 한달간 가스안전 사진 및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 29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공모전에서는 처음으로 사진분야를 포함해 디지털카메라의 보급에 발맞춰 가스안전에 대한 보다 대중적인 접근 및 확산을 도모할 방침이다.경기도 및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삼천리 도시가스 사용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주제는 가스안전 및 가스 생활 관련
대성그룹(대표 김영훈)은 5~7일 거창연수원 에코에너지파크에서 서울, 대구, 거창 지역 어린이 6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의 환경과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주제로 ‘2008 청소년 과학 캠프’ 행사를 갖는다.이번 과학캠프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연구시설인 대성청정 에너지연구소 및 대구 방천리 매립가스(LFG) 자원화시설 견학을 비롯해 △이화여대 WISE센터의 청
온압보정기 설치를 둘러싸고 소비자와 도시가스회사 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도시가스회사가 온압보정기 설치 업체를 대상으로 철거를 요구하거나 ‘부적합 사항 개선요청’ 형식 등을 통해 가스공급 중단 등의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주장이다.도시가스사용자협의회에 따르면 도시가스회사는 온압보정기를 설치한 사용자들에게 부적합사항 개선 요청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개선이 이행
▲ 한진도시가스 고객센터 대표자 및 직원들이 직무 향상교육을 받고 있다. 한진도시가스(대표 이재용)는 지난달 25일까지 5일 동안 최일선에서 가스사용시설의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고객센터 안전관리자 282명을 대상으로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총 23개 고객센터 대표자를 포함해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사용시설 안전관리 실무, 가스보일러
세계 2위의 천연가스 매장량을 자랑하는 투르크메니스탄과 경제협력 논의가 본격 시작된다.지식경제부는 4~5일 가스가 풍부한 나라인 투르크메니스탄에 이윤호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ㆍ관 경제협력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절단에는 국토해양부 이재균 차관 등 5개 부처 15명, 민간 31개사 50여명 등 약 70여명이 참여한다.사절단은 투르크메니스탄의 3대
소규모 도시가스 공사의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법률적 근거가 마련됐다.지식경제부는 최근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 입법예고를 통해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법 개정안에 따르면 도시가스사업의 범위를 기존 수요자에게 ‘연료용 가스를 공급하는 사업’에서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뜻을 수정했다.이 때 도시
한국가스공사가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장광윤 (사)국가발전전략연구회 사무차장을 상임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선임하고, 감사위원회 설치 작업을 마무리했다.앞으로 공사는 장광윤 이사를 비롯해 사외이사인 한문수, 최창규 감사위원 등 3인으로 구성된 감사위원회를 운영하게 된다.장광윤 상임이사는 국회의원 보좌관과 한나라당 부대변인 등을 거쳤으며 임기는 2년이다.사
한국가스공사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6.4% 증가했다.상반기 경영실적 보고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4% 증가한 1463만6000톤의 천연가스 판매량을 기록했다.또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2% 증가한 10조 7095억원, 영업이익은 46.4% 증가한 6225억원, 순이익은 56.5% 증가한 3888억원의 기록을 세웠
▲ 1일 박대용 신임 사장의 취임식이 열리고 있다. 인천도시가스가 12년간 경영을 맡아 왔던 김정치 사장을 뒤로하고 박대용 대표이사를 신임 사장으로 맞았다. 회사는 새로운 경영인을 맞아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다.1일 취임식을 갖는 박대용 신임 사장은 “앞으로 인천도시가스는 60여만 고객을 위한 최상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역사회로부터
난방요금 인상이 시작됐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내달 1일부터 차기 요금 조정일까지 지역난방 열요금을 9.65% (기본요금 불변, 사용요금 10.55% 조정) 인상한다고 밝혔다.난방공사측은 그 동안 고유가에 따라 지난 2월과 5월 약 10% 인상요인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상반기 중 공공요금을 동결한다는 정부정책을 반영해 요금인상을 유보해
▲ 대구도시가스 시공업체 간담회 참가자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교육을 받고 있다. 대구도시가스(대표 정충영)는 30일 대성그룹 거창연수원에서 대구지역 가스설비시공업체 대표자 및 실무자 80여명을 초청 ‘가스설비시공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덕영 ENG(대표 김진기, 구자경) 등 7개 우수시공업체에 대한 시상에 이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정
▲ 포항도시가스 직원이 무료 가스시설 점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도시가스(대표 조용우)는 26일 포항시 남구 연일읍, 대도 · 송도동 및 북구 기계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가스점검 및 시설교체작업을 시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포항시자원봉사센터의 도움을 받아 저소득주민 소재를 파악하고 봉사활동 참여 직원들을 조별로 편성, 세대 방문을 통해
국민생활과 직결되고 요금인상의 우려가 있는 전기와 가스는 민영화 대상에서 제외될 방침이다.또 공공기관은 앞으로 기관별 특성 및 경쟁여건 등을 고려해 민영화, 통폐합, 기능조정, 경영효율화 중 적합한 선진화 방안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25일 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선진화 방안에 따르면 경쟁여건이 형성돼 있거나 향후 경쟁 가능성이 높아 민간 수행이 바람직한
유가 급등으로 인해 도시가스 요금의 단계적 현실화가 불가피 하다는 지적이다.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도시가스 원료비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는 두바이유는 연초 배럴당 87달러에서 6월말 128달러로 47% 상승했으며, 원화는 약세현상을 보이며 같은 기간 달러당 924원에서 1043으로 13% 상승했다.유가연동제를 실시하고 있는 국내 도시가스 요금 구조상 대폭적인
▲ 가스안전 체험교실 참가 학생들이 가스누출 점검 실습을 하고 있다. 대구도시가스(대표 정충영)는 대구 및 경산지역 중․고생 30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안전체험교실을 열고 안전에 관한 이론 교육과 실습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먼저 24일 대구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수성고등학교 학생 등 중고생 8
▲ 이만득 신임 한국도시가스협회 협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만득 삼천리그룹 회장이 한국도시가스협회 제10대 협회장으로 취임했다.한국도시가스협회는 24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정재계, 유관 기관 및 회원사와 관련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이만득 협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인 이 회장은 U.S INTERNATIONA
▲ 경남에너지 퇴직 임직원들과 현 임직원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15일 퇴직 임직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30여 년간 땀과 애정을 쏟아 회사 발전에 밑거름을 만들어준 퇴직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 회사와의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상생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초청된 퇴직 임직원들은 지
▲ 가스공사 강원지사 직원들이 지역 공동체 네트워크 공동체와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사(지사장 박상환)는 16일 원주시 남부시장 일원에서 원주시, 에너지시민연대, 기후변화대응위원회, 환경활동가 등 지역공동체 네트워크와 함께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벌였다.강원지사는 이날 캠페인에 내근 직원의 20%를 투입,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지역
화물차와 함께 공항버스가 LNG차량 보급 사업의 선두에 설 전망이다.환경부는 15일 한국가스공사가 주관한 LNG차량 설명회에서 올해부터 공항버스를 중심으로 LNG차량 보급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그 동안의 신중론에서 한발 나아가 ‘LNG차량의 단계적 보급’으로 정책방향을 결정한 셈이다.앞으로 환경부는 공항버스를 대상으로 LNG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