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텍 대주주 동남유지로ㆍ넥센코, 비젤도 새주인 찾는중과도기를 넘어 안정기를 맞고 있는 바이오디젤 업계가 다시 M&A에 한창이다.2007년 바이오디젤 생산사 대열에 합류한 에너텍(대표 김성수)은 S-OIL을 시작으로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의 공급권을 확보하며 선두권 업체로 발돋움 했지만 원료 확보와 환율 리스크 등의 어려움을 견디지 못하고 공급권을
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가 24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기존 BTX공장을 일본 코스모석유와 공동으로 설립할 조인트벤처사에 매각하는 것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주총을 통해 BTX공장 양도 승인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오일뱅크는 26일까지 이를 양수받을 조인트벤처사를 설립할 예정이다.오일뱅크와 코스모석유가 50대 5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될 조인트벤처사는 H
SK에너지 계열 자영 대리점인 한유에너지(대표 박기흥)가 지난 23일 서울 관악구 행운동에 신사옥인 한유빌딩 건립 및 이전을 마무리 했다.한유에너지는 지난 2008년 한국특수유에서 한유에너지로 사명을 변경하고 기존 윤활유와 아스팔트 사업은 물론 주유, 충전소 운영의 폭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번에 신축한 한유빌딩 1층에는 SK행운 주유소가 함께 자리해 이로
석유품질검사수수료가 소폭 인상된다.지식경제부는 석유제품에 부과되는 석유품질검사수수료를 현행 리터당 0.43원에서 0.039원 오른 0.469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수수료 인상은 석유관리원이 지난 5월 법정단체로 전환되고 석유 품질검사에 더해 유통분야에 대한 관리 감독 기능까지 추가되면서 추가 재원이 필요한데 따른 것이다.
▲ 지난 18일 경실련에서 개최된 정책토론회를 통해 RFS 제도 도입에 관한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경실련, 기후변화대응 바이오연료 보급정책토론회지경부, 사회적 편익 클 경우 RFS 입법화유채 재배ㆍ차세대 원료 개발 확대 필요성도 제기이덕환ㆍ김철경 교수, '환상 버려야ㆍ속도조절 필요'확대는 해야 하지만 경제성은 없고 해결할 문제점 또한 많다.경실련 (사)
한국주유소협회(비대위원장 함재덕)가 19일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소상공인 정책 관철 및 궐기대회 출정식’에 참가해 마트주유소 저지를 위한 투쟁을 선언했다.협회는 이날 ‘정부가 자영주유소의 생존을 위협하는가?’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지자체의 주유소등록고시 제정권한 폐지정책 추진 중단 ▲대형마트주유소에 대한
▲ 주유소협회 전학산 지회장(좌측부터), 본지 김관술 발행인, 소비자시민모임 김자혜 사무총장, 지식경제부 한진현 본부장, 석유관리원 이천호 이사장, 석유협회 이원철 상무, 석유유통협회 김복주 부회장 등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사석유를 근절하기 위해 정부와 관련 업계, 언론, 시민단체 등이 힘을 모은다.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은 18일
아시아 정유와 석유화학업계, 화학공업 플랜트사간 기술과 정보를 교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에너지와 석유화학, 플랜트 분야 전시 전문 그룹인 키멕스(대표 김영철)은 19일부터 이틀간 부산 롯데 호텔에서 ‘제1회 아시아 정유 석유화학 기술 컨퍼런스(www.techpetroasia.com) ’를 개최한다.한국플랜트산업협회와 부산컨벤션뷰로가 후원하는
S-OIL이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을 갖고, 멸종 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 보호와 자원봉사 활동의 전문성 향상, 미래의 환경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환경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은 전국 생물생명과학 전공 대학생과 대학원생, 야생동물 보호 동호회 회원 등 지원자 38명
석유관리원, 언론 등에 정정 해명 요구주유소의 대부분이 정량을 미달해 판매하고 있다는 한국석유관리원의 검사 결과에 대해 주유소업계가 반박 보도문을 발표하고 즉각적인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다.석유관리원은 지난 달 12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주유소 중 지역별, 상표표시별로 구분해 약 2%에 해당되는 243개 업소를 선정해 정량 판매 특별 점검을 실시했는데 그 결
SK에너지(대표 구자영)가 베트남에서 유전개발에 성공했다.지식경제부는 SK에너지가 베트남 15-1/05 광구에 대해 탐사정 시추를 실시한 결과 원유 부존을 확인했다고 18일 공식 확인했다.15-1/05광구는 베트남 호치민시 동남쪽 180Km 지점에 위치한 광구로 SK에너지는 베트남에서 15-1광구에 이은 두 번째 유전개발에 성공했다.이번에 원유 부존이 확인
일부 지자체에서 마트 주유소 건설을 저지하기 위해 이격거리 등과 관련한 자체 규제를 만드는 것을 원천 차단하는 방안이 마련된다.지식경제부는 석유사업법에 규정된 주유소 등록 요건을 개정해 일선 지자체의 재량 권한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현행 주유소 등록 요건에 따르면 주유소를 신설하기 위해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저장시설과 주유기 등을 갖추면 된다
전국 상당수의 주유소들이 정량에서 미달된 상태로 석유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중에 지역별, 상표표시별로 구분해 약 2%에 해당되는 243개 업소를 선정, 지난달 12일부터 30일까지 정량판매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그 결과 법적 허용치보다 적게 판매하고 있는 주유소 2곳을 적발했지만 조사대상중 9
환경정책 강광규 박사, 친환경성 증대∙세금 인상으로 명분 없다 주장환경친화자동차로 클린디젤차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경유차의 환경개선 부담금 폐지에 대한 논란도 지속되고 있다. 지난 달 지식경제부 국정감사를 통해 한나라당 이명규의원이 클린디젤차 육성과 디젤차량 확대의 걸림돌중 하나인 환경개선부담금 폐지를 건의한데 이어 환경 관련
지루한 법정소송에 휘말려 있던 현대오일뱅크의 지분다툼의 결과로 원 주인이었던 현대중공업 품으로 돌아갈 예정이다.국제중재법원(ICC)이 현대오일뱅크의 지분 70%를 보유한 최대 주주 IPIC(아부다비국영석유투자회사)에 대해 현대중공업이 지난 2003년 체결한 계약을 위반했다며 제기한 소송을 통해 현대중공업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현대중공업은 16일 공시를
국세청이 자료상으로부터 허위 세금계산서 등을 구매해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주유소 사업자 등 총 81명을 적발했다.국세청은 지난 7월 이후 허위 세금계산서 발급 등의 혐의가 있는 사업자들에 대해 기획세무조사를 벌여 왔고 그 결과 741억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사업자 중에는 주유소도 포함되어 있는데 경북에 소재한 모 주유소는 화물운송업자에
이익률 국내 기업 평균 밑돌아, 비정유 부문이 견인정유사도 자금난에 부도가 난다.존폐 위기에 내몰려 주인이 바뀌기도 한다.‘황금알’을 낳는다고 알려진 정유업계의 실체다.한때 정유사를 보유하고 있는가 여부가 곧 재계 서열과 연결되던 호시절이 있었다.정부가 정유사들의 원유 도입 단가와 적정 마진을 산정해 석유 가격을 결정하면서 경쟁이 필요없는 무풍지대속에 안주
▲ 울산 화물차 전용 휴게소 조감도 35년간 SK에너지가 운영, 화물차 운전자 복지 향상 기대SK에너지의 화물차 전용 휴게소 사업이 항만에 이어 국도변에 처음으로 건설될 예정이다.SK에너지는 13일 울산시 남구 상개동 소재 31번 국도변에 위치한 ‘울산 국도변 화물차 전용 휴게소’의 기공식을 개최했다.그간 화물차 휴게소는 고속도로 13개소와 광양항, 인천항
재정난 심각, 정상적 업무 수행 어려운 상황상근 직원들 집단 해임 의결 업무 공백 우려중앙회장의 업무상 배임 논란에 더해 발전기금, 예산 낭비 등 추가적인 이슈가 도마위에 올라 주유소협회가 홍역을 앓고 있다.본지는 지난 11월 3일자 발행 신문에서 주유소협회 김동암 회장이 사무실 이전 과정에서 발생한 인테리어 공사 비용과 제3차 에너지 세제개편에 대응하기
▲ 13일 개최된 제 65차 이사회를 통해 김동암 중앙회장의 사임과 형사고발이 결정됐다. 주유소협회 중앙회 김동암 회장이 결국 사임했다.주유소협회는 13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동암 중앙회장의 업무상 배임 혐의 등에 관한 안건을 심의했는데 김동암 회장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김동암 회장은 지난 6월 협회 중앙회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내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