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권 의원, 부채 증가 속도 심각석유공사가 인수를 추진중인 영국의 석유개발회사 다나사(Dana Petroleum Plc.)가 무리한 사업 추진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8일 열린 석유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일부 의원들은 다나사 인수 가격이 지나치게 부풀려졌고 이로 인한 부채 비율 증가를 문제삼았다.강창일 의원(민주당 제주 갑)은 영국 다나사에 대한 인수 협
- 유사석유 세금 탈루 한해 1조8000억-석유 정량 미달 판매나 유사석유 유통 등 석유 부정 유통으로 탈루되는 세금이 한해 약 1조8000원 이상으로 추정됐다.또한 경기도 주유소들의 석유 불법 유통 실태가 가장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박민식 의원(한나라당, 부산 북구*강서구 갑)은 8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석유 불법 유통으로 적발되는 주유소중 약
-자본력 앞세운 대기업 집중도 심화-바이오디젤이 상용화된 2007년 이후 바이오디젤 판매 실적을 갖춘 회사의 수가 점점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더구나 정유사 납품권을 획득한 업체는 대형*중견 회사들로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장의 고착화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국회 홍일표 의원(한나라당, 인천 남구 갑)이 지식경제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재옥)이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서울 남산국립극장 앞에서 ‘Stop 유사석유, Stop 지구온난화’를 위한 ‘제3회 소시모와 함께 하는 남산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남산 북측 순환로를 따라 약 3.5Km 구간의 코스로 진행되는 이번 걷기대회는 지구온난화 등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실천을 생활화하고
S-OIL이 이달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매달 ‘5’가 들어간 날 S-OIL 계열 주유소*충전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2년 주유권, 해외여행 상품권, LED TV, 냉장고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S-5일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매달 5, 15, 25일 보너스카드 회원이 S-OIL 계열 사업장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행사에 응모되며 영수증
클린디젤도 CNG처럼 정책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식경제부 국감에서 조경태 의원(민주당, 부산사하(을))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료를 4일 배포했다. 조 의원은 자료에서 현재 정부는 환경성이 크게 개선된 경유에 여전히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있다며, 이는 과거 기준으로 CNG 차량에 대해서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
▲ 현대오일뱅크 권오갑 사장(우측)이 훈련이 끝난 후 해병2사단 이호연 사단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현대중공업으로 인수된 현대오일뱅크(대표 : 권오갑)가 조직력 강화를 위한 극기 훈련을 벌여 주목을 받고 있다.현대오일뱅크는 2일 경기도 김포시 소재 해병 2사단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 사원들을 대상으로 해병대 극기 훈련에 참여했다. 당일 코스로 진행된 이번 행
▲ 지식경제부 최경환 장관이 국정감사에 앞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CNG車 폭발 사고 쟁점, 유사석유도 도마위현대 전기車 ‘블루 온’ 시승회도 가져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정기국회 국정감사의 막이 올랐다.4일 과천 청사에서 열린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는 4대강 사업 관련 여야간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되며 정쟁 양상을 보였다.하지만 일부
-경찰 신고시 포상금 지급 방안 제안-유사석유가 차량 및 용기의 폭발 사고를 유발하고 석유 유통 질서 문란을 야기하는데도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 정영희 의원(미래희망연대, 비례대표)은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연구 용역 결과를 인용해 유사석유 유통량이 최대 12.7억 리터, 탈루세액은
▲ 최근 5년간 유류세 징수 현황 - 기재부, '유류세 감세 효과 제한적' 판단국제유가가 배럴당 150불대를 위협하며 초고유가 상황을 연출했던 1998년을 제외하면 정부의 유류세 징수 총액은 매년 증가했던 것으로 조사됐다.2008년 당시 정부가 난방유 등 저소득층 대상 유류세 감면 조치 등을 취한 영향이 컸기 때문인데 국제유가가 하향 안정화되면서 유류세
이명규 의원, 정부 보조 매연저감장치 무용지물화 우려규격 폐지로 탈세 차단, 서민 연료보조금 지원 제안난방연료인 보일러등유가 자동차용 경유로 불법 전용되면서 탈루되는 세금이 수천억원을 넘고 있는 가운데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국회 조경태 의원(민주당, 부산 사하을)은 국정감사 자료에서 보일러등유가 자동차용 경유로 불법 사용되면서
강창일 의원,산림청 등 바이오매스 적극 진행 불구 지경부는 해태기획재정부가 내년 이후 바이오디젤에 대한 면세혜택을 축소하기로 한 가운데 관련 산업이 붕괴될 위기에 처하게 됐다는 우려가 제기돼 주목을 받고 있다.국회 노영민 의원(민주당, 청주흥덕을) 지식경제부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바이오디젤에 대한 면세혜택을 의무혼합제도 도입전까지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
국내 정유사들의 석유수출액이 5년 연속 200억불대를 달성했다.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의 석유수출액은 총 222억불을 기록했다.지난 2006년 206억불의 석유 수출액을 기록하며 첫 200억불 수출 실적을 올린 이후 5년 연속 200억불 이상의 실적을 달성한 것이다.특히 올해는 불과 9개월만에 지난 222억불의 수출 실적을 올리면서 지난
▲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S-OIL CEO(왼쪽)와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의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오일뱅크 계열 STX 석유대리점 거취에 관심유전개발 대신 해외 광물자원 확보 계기 마련될 듯S-OIL이 STX그룹과 에너지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사업협력에 나선다.S-OIL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와 STX그룹
▲ 채충근 안전관리이사(가운데)가 전북지역본부 가스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채충근 안전관리이사가 지난 달 30일 전북지역본부 관할 전주시 소재 가스 판매점을 찾아 가스안전관리 현황을 살피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시설점검과 안전관리를 당부했다.채 이사는 전북본부에서 업무보고를 받으며 고객만족도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고객 불만과
조작 수법 지능화 불구 정부 점검 소홀주유기에 대한 불법 조작으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해도 그에 대한 점검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아 조속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민주당 노영민 의원(청주 흥덕을)의 국감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주유기 조작으로 사용오차를 초과 주유해 지난 해부터 올해 말까지 721억원의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나타났다
팜유 생산성·가격경쟁력 탁월, 양국간 협력 방안 논의한국과 말레이시아간 바이오디젤 생산 협력 가능성이 커지며 양국의 상호 ‘윈윈’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28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양 국간 ‘녹색기술협력 MOU’에 근거한 구체적인 협력방안모색을 위해 제1차 한-말 녹색기술 워킹그룹회의가 개최됐다.지난 해 하반기부터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고위
석유 부정 유통 증가 우려로, 홈로리 용량제한은 폐지 유력건설 현장내 덤프트럭과 콘크리트 믹서 트럭에 이동 주유를 허용하는 방안이 사실상 무산됐다.대한상공회의소 산하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은 16일 지식경제부와 주유소협회, 석유일반판매소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덤프트럭 이동 주유 허용 방안을 심사한 결과 현행 규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민관합동규제개혁
▲ 석유개발연구원 휴 롤렛 원장이 석유개발 분야의 발전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안양 석유공사 본사에서 '석유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2008년부터 실시하던 '석유시추기술 세미나'를 국내 석유업체들의 기술력을 증진하고 전문인력의 저변을 확대해 전반적인 석유개발 분야
원료에 유류세 부과시 기름값 상승 불가피국회 심의과정서 막판 뒤집기 가능성 남아 있어정부가 바이오디젤 생산 원료에 대한 면세혜택을 폐식용유로 제한하는 방안이 확정되면서 바이오디젤 생산 업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정부는 28일 국무회의를 열고 국가재정운용계획과 세제개편방안을 심의했는데 기획재정부가 제안한 바이오디젤 생산 원료에 대한 면세 혜택 제한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