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대학에서 온실가스 감축 아이디어를 찾는 공모전이 열린다.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대학의 탄소 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지구의 날 기념 그린캠퍼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6월 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그린캠퍼스 선정 및 운영·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데 전국 대학생·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하고 참여 인원 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공모 주제는 △ 탄소중립 캠퍼스 조성방안(캠퍼스 내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인식확산 방안이며 참가자는 이 중 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자동차 탄소 포인트 제도 참여자를 모집한다.총 6000대가 대상인데 선착순으로 선정된다.환경공단은 27일부터 ’2020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자동차 탄소포인트 누리집(car.cpoint.or.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단축하거나 급가속·급제동을 하지 않고 친환경 운전을 했을 경우 실적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다.참여자를 대상으로 올해 10월까지 주행거리 감축률(%)과 감축거리(km) 등의 실적을 산정해 12월 중으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에 설치한 영농형 태양광 단지가 종합 준공됐다.동서발전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파주시 객현리 논밭 3곳에 영농병행이 가능한 태양광 설비 총 300kW를 설치했다. 단일마을 기준으로는 국내 최대용량이다. 준공된 설비는 한국에너지재단이 기부채납 받아 운영한다.매년 태양광 발전으로 발생하는 수익 대부분은 지역농민의 복지증진에 사용해 지역사회에 환원될 계획이다. 향후 동서발전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와 협업을 통해 영농형 태양광 설비 하부 작물의 수확량, 생육지표 분석 등을 시행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과 IBK기업은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자금 지원에 나선다.동서발전은 23일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의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동서발전은 기금으로 코로나19로 영업·매출 감소 등 피해를 입거나 수출입 지연으로 인한 생산 차질, 결제 지연 등 자금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일자리창출 기업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협약으로 260억 원의 대출기금을 조성, 기업에 최대 10억원 이내 대출 및 최대 1.4% 금리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2019년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동서발전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획득과 동시에 공기업 중 최다인 9회를 달성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2007년부터 매년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지원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이 평가는 58개 평가 대상 기관을 공기업형(28개), 준정부형(26개), 기타형(4개)으로 나누고 같은 유형 안에서 상대 평가로 진행된다.이번 평가에서 동서발전은 동반성장 전략체계를 기반으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국민생활과 밀접한 대중교통 분야 등은 온실가스 배출 무상 할당을 받게 된다.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와 관련한 할당 단위가 사업장으로 변경되면서 추가할당·할당취소 기준도 마련된다.환경부는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배출권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23일 입법 예고했다.이번 개정안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제3차 계획기간인 2021 이후 2025년 까지의 국가 배출권의 할당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이번에 입법예고된 개정안에 따르면 국민 생활과 밀접하고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지자체, 학교, 의료기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최근 한국수럭원자력과 중소기업이 협력해 진행한 연구개발 제품이 해외시장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한수원은 슬로베니아 원자력공사(Nuklearna Elektrarna Krško, NEK)가 발주한 ‘크르슈코원전 복수기 자성이물질 제거설비 공급’ 국제공개경쟁 입찰에서 최종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21일 전했다.이번 사업은 약 70만 유로 규모로 크르슈코원전 1호기 증기발생기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복수기(수증기를 냉각시켜 물로 되돌리는 장치) 내부에 자성이물질 제거설비를 설치하는 것이다. 이 설비는 2010년 한수원과 국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가 ‘원전해체연구소’를 2021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7년 6월 '고리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을 계기로 산업부는 원전해체 산업의 육성과 해체기술 실증을 위해 동남권에 원전해체연구소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21일 국무회의에서 밝혀진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추진계획'에 따르면 경수로 해체를 연구하는 본원은 고리원전 인근 부산과 울산 접경지역에 약 7만 3000㎡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중수로 해체를 연구하는 분원은 월성원전 인근 경주시 나아산업단지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0년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올해 공중케이블 정비계획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와 한전·방송통신사업자는 공중케이블 지상 정비사업에 3589억원, 지하로 매설하는 지중화 사업에 2243억원을 투자한다.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인구 50만 이상 21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시민안전 위험지역과 전통시장 및 주택상가 지역에 대해 우선 투자된다.비용은 한전, 방송통신사업자, 지자체가 분담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지속적인 정비사업에도 불구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정부가 다양한 환경 관련 분야를 통합 관리하는 전문가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특성화 대학원을 선정한다.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통합환경관리 선진화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2020년 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통합 환경관리제도는 종전 사업장의 대기·수질·토양·폐기물 등 환경 매체별로 관리하던 허가방식을 하나로 통합 허가하는 제도로 사업장별 맞춤형 기준설정 등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최적화하는 환경관리 체계이다.이번 지원사업은 2017년 통합환경관리제도가 시행되면서 산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환경부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자원순환 실천 운동을 함께 할 미래세대 대표를 뽑는다.어린이와 청소년이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6월 3일까지 ‘자원순환 실천 미래세대 대표 선발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자원순환 문제 해결 의지를 가진 9세부터 16세(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1학년 기준)까지의 어린이‧청소년이 대상이다.공모전은 1차·2차에 걸쳐 미래세대 대표 1명을 최종 선발한다.1차 심사 공모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자들이 전자우편으로 보낸 영상 심사를 통해 총 5명의 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환경부가 폐기물 관리의 근본적인 개선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17일 ‘자원순환 정책포럼’을 출범한다.‘자원순환 정책포럼’에는 환경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지자체, 유관기관, 관련업계, 시민사회, 전문가 등 여러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폐기물 발생부터 최종 처리까지 전 과정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한다.환경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기존 폐기물 관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내 자원순환 체계를 고도화해 자원고갈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그 일환으로 포럼은 감량, 재활용,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