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의 전격적인 기름 가격 인하 조치와 관련해 주유소업계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는 7일을 기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리터당 각각 100원씩 인하 공급하는 작업에 나섰다.
소비자시민모임(석유감시단 단장 송보경)이 정유사의 가격 인하효과가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는지 여부를 파악하는 활동에 들어갔다.
월 한달 동안 총 196건의 유사석유 제조자와 길거리 판매상이 적발됐다. 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고유가로 유사석유가 범람한다고 판단하고 지난 3월 한달 동안 유사석유 특별단속에 나선 결과다.
현대오일뱅크(대표: 권오갑)가 7일 부터 휘발유와 경유를 리터당 100원 할인한 가격으로 각 주유소에 공급한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5일 식목일을 맞아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남한강변에서 희망의 숲 조성을 위한 ‘강변나무심기’ 운동에 참여했다.
SK주유소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주유소 안 자투리땅을 이용한 소소한 부수입 벌이의 개념이었던 주유소의 유외사업이 새로운 형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미 완전 경쟁의 시점에 다다른 주유소가 연료 이외의 수익창출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선보여 왔지만, 주유소의 한 귀퉁이에 조그만 편의점이나 커피 전문점을 두는 것 만으로는 더 이상의 수익창출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
정부와 전문가들이 총 망라돼 수개월에 걸쳐 국내 기름값의 적정성 여부를 진단한 결과 뚜렷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정부는 시장 경쟁을 더욱 촉진시키겠다는 원론적인 해법만 제시했다.
현대오일뱅크(대표 권오갑)가 7일 부터 휘발유와 경유를 리터당 100원 할인한 가격으로 각 주유소에 공급한다. 현대오일뱅크는 고유가에 따른 국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7일부터 3개월간 휘발유와 경유를 리터당 100원씩 할인해 주유소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5일 식목일을 맞아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남한강변에서 희망의 숲 조성을 위한 ‘강변나무심기’ 운동에 참여했다. 이천호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40여명은 이날 오전 남한강 굴암지구에서 청단풍 30주를 식재하고, 오후 성남 소재 본사와 녹색기술연구소, 전국의 본부 및 지사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화단 가꾸기,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산책로 조성 등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
S-OIL(CEO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이 SK에너지에 이어 기름값 인하 대열에 합류했다. S-OIL은 이달 7일부터 휘발유․경유 가격을 리터당 100원 인하겠다고 5일 오후 밝혔다.
# 기름 저장탱크내에 설치된 별도 비밀 격실의 정품 석유를 시료 채취토록 유도해 단속을 피한다.# 평소에는 유사석유가 판매되다 주유소 사무실내 전자계산기를 누르면 정품 석유가 주유된다.
치솟는 기름값에 결국 민간기업인 정유사가 나서 전격적인 기름값 인상을 단행하고 있지만 유류세를 관장하는 정부는 요지부동이다.
타 정유사 동참*정부 유류세 인하 여부에 촉각 쏠려SK에너지(대표 박봉균)가 7일부터 3개월간 휘발유․경유 가격을 리터당 100원씩 인하한다.SK에너지는 물가상승에 따른 국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국내 물가안정을 위한 노력에 협력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휘발유․경유 가격 인하 혜택은 7일부터 7월 6일까지
주유소 사업자들이 주유 연료의 종류를 주유캡에 명확하게 표시하도록 유도해 혼유 사고의 피해를 줄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혼유 사고로 인한 사업자들의 배상 피해가 끊이지 않자 주유소 사업자들이 주유 차량에 직접 유종 구별 스티커를 붙이기로 한 것.주유소 혼유 사고는 경유승용차에 휘발유를 주입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승용차 연료로 휘발유에 익숙해져
▲ (좌)김덕도 대구지회장,(우)손한수 충북지회장 한국주유소협회(회장 한진우) 대구지회와 충북지회 회장이 선출됐다.대구지회 회장은 김덕도 북대구IC주유소 대표가 선출됐고, 충북지회 회장은 손한수 무지개주유소 대표가 역임하게 됐다.김덕도 대구 지회장은 주유소협회 산하 S-OIL 자영주유소 협의회 부회장도 맡고 있다.또 손한수 충북지회장은 주유소협회 중앙회 대
▲ 본지와 바이오디젤협회가 공동 주최한 헤지 설명회에서 참가자들이 토론 중이다. 석유가스신문과 바이오디젤협회는 공동 주관으로 지난달 28일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환율․상품 헤지(hedge)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환율 변동과 상품 가격 변화 위험을 줄일 수 있는 헤지 개념과 적합한 방법들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내용들을
RFS도입과는 무관할 것으로지식경제부 석유산업과 관계자가 내년 바이오디젤 의무혼합제도 시행을 위해 올해 상반기 내로 관련 법률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에탄올이나 바이오가스 등의 다른 신재생연료는 제외하고 바이오디젤만을 주 골자로 한 법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이 같은 결정이 나기까지 지경부 신재생에너지과와 석유산업과 사이 주관 부처 결정에 대한
2월 휘발유와 경유 내수 소비량은 증가했지만 LPG는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지식경제부에 따르면 2월 휘발유 내수 판매량은 543만 배럴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7%가 증가했다.경유 소비량도 1034만배럴을 기록하며 6.4%나 상승했다.하지만 LPG 소비물량은 오히려 줄었다.2월 LPG 내수 소비량은 706만 배럴로 무려 21.%나 감소했다.그 전달인 1
정유사 가격결정방식 문제점도 발견 못해 시장경쟁 활성화 등 원론적 처방에 그칠 듯기름값 잡겠다며 칼을 빼든 정부가 궁색한 처지에 몰렸다.국내 기름 가격의 비대칭성 여부와 정유사의 가격결정방식 적정성 등을 따져보기 위해 정부와 업계, 시민단체, 전문가들로 구성된 석유가격 테스크포스가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문을 닫게 생긴 것.정부는 지난 1월 지식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