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양형위원회가 송유관 도유 행위에 대한 형량을 대폭 강화하는 양형 기준을 확정했다.단순 절도의 범위에서 벗어나 중대한 절도의 범주에 포함시킨 것.양형위원회는 21일 대형 화재의 위험과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송유관 도유행위에 대해 최대 7년의 징역형을 처할 수 있도록 강화된 기준을 결정했다.송유관 절도는 특별 재산에 대한 절도행위로 ‘국보급
▲ '제2차 한국-아프리카 프렌드십 강화를 위한 라운드 미팅'이 21일 서울 JW매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박영준 차관 "한국이 아프리카서 '프런티어(Frontier)' 돼야"주한 아프리카 공관장과 아프리카 진출 국내 기업 임직원이 한데 모인 ‘제2차 한국-아프리카 프렌드십 강화를 위한 라운드 미팅’이 21일 서울 JW매리어트 호텔에
▲ S-OIL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왼쪽)가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가운데),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함께 ‘행복나눔 N’ 캠페인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열 사업장 추천 받아 복지시설에 5억 기부 S-OIL이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행복나눔 N’ 캠페인 참여 협약을 맺고 주유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S-O
유사석유를 판매하다 적발된 사업자가 해당 사실을 사업장내 강제 게시하는 법안이 추진된다.국회 조정식의원(민주당, 경기 시흥을)은 17일 석유대체연료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유사석유 취급 사업자 정보를 소비자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현행 법에 따르면 유사석유 제조나 판매 등의 행위로 적발돼 행정처분 등을 받은 사업자에 대해서 관할 지자체
▲ 한국석유관리원 최대성 제주지사장(좌측부터), 이천호 이사장, 이영열 관리상무이사, 신성철 호남지역본부장이 제주지사 앞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제주도에도 불법 석유 관리를 전담하는 조직이 들어섰다.국내 유일의 불법 유사석유 단속 법정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은 22일 제주지사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 한국석유관리원이 22일 본사에서 규정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부패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석유관리원이 윤리경영강화의 일환으로 부패영향평가 교육을 22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규정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게 하고 재량권 남용의 여지가 있는 조항 등 부패요인을 발굴해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부패영향평가를 추진했던 결과와 20
카자흐스탄서는 알티우스사 인수작업 마쳐석유공사가 국내 처음으로 비전통 생산 유전을 확보했다.또한 카자흐스탄 자원개발 기업도 인수 완료해 국가 에너지 자립도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석유공사(사장:강영원)는 17일 미국 아나다코(Anadarko)사와 셰일오일 생산광구 지분 23.67%를 참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아나다코사는 미국 텍사스주에 소재한 미국
▲ 석유관리원 녹색기술연구소에서 정유사 및 바이오디젤 생산사 관계자들에게 동물성 유지 품질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페임 함량 오류 바로 잡는 품질 분석 기법 전파 바이오디젤 원료로 식물성 유지에 더해 동물성 폐유지 사용이 허용된 가운데 석유관리원 녹색기술연구소(소장 정충섭)가 새로운 분석 방식 교육을 실시하면서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디젤 확대 보급에 탄력
S-OIL(CEO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이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들을 위한 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수베이 CEO는 “대지진으로 상상하기 어려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을 인도적 차원에서 적극 돕기로 했다”며 “모든 임직원의 마음을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움을 겪는 일본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S-OI
▲ 이천호 이사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신입직원들이 19일 태백산 산악훈련과 안전기원제에 참여했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검사원들의 안전과 2011년도 신입직원들의 발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19일 가졌다.석유관리원은 단군성전이 있는 태백산 천제단에서 2011년 신입직원 교육의 일환으로 이들의 멘토가 될 간부들과 신입직원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 가정용 스털링 엔진 열병합발전 시스템 개념도 기후변화 등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려는 움직임은 국제적 추세이다. 이에 국내에서도 고효율 기기에 대한 요구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또한 전기에 지나치게 치중된 우리 에너지 편중성은 전력피크 위기 문제로 국가 에너지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를 동시에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녹색 기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에 이어 S–OIL도 일본 정유업계 돕기에 나섰다.S-OIL은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일본 정유업계에 총 240만배럴의 석유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이번 공급 물량은 S-OIL의 기존 수출 물량인 월 170만 배럴 이외에 휘발유 30만 배럴을 포함해 등유, 경유, 저유황 벙커C유 등 총 240만 배럴에 달한다. 이
▲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진우 한국주유소협회 회장이 15일 간담회를 통해 업계의 고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가격결정 투명성 확보·농협주유소 실태 파악 약속 받아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유소 업계의 치열한 경쟁 구도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윤증현 장관은 15일 오전 서울 양재동 소재 셀프주유소인 태봉 SK주유소를
SK이노베이션이 일본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JX에너지 등 에너지업계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SK이노베이션(대표 구자영)은 구자영 사장이 16일 일본 JX에너지 본사를 직접 방문해 지진 피해에 대한 위로를 전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최태원 SK회장이 지난 14일 JX에너지의 모회사인 JX홀딩스 회장과 경제단체연합회 의장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
전기차보다 온실가스 배출 더 적어 - 정동수 박사중형차 시작 버스까지 양산 지원- 지경부 우태희 정책관국회에서 클린자동차 보급 확대 토론회가 열렸는데 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목소리가 높았다.국회 강창일 의원은 16일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그린카시대, 클린디젤차 보급확대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주최했다.이날 토론회 발표자로 참석한 산업연구원 이항구 주력산
셰일가스 등 비전통에너지 확보로 질적 성장지난해 우리나라가 원유·가스 자주개발률 10.8%를 기록하면서 최초로 두 자리대에 진입했다.당초 자주개발률 목표치였던 10%를 넘은 수치로, 2007년 4.2%에 비해 2.6배 상승했다. 이는 영국의 다나(Dana)사를 인수하면서 일산 48만 배럴의 원유 확보가 가능해졌고, 예멘 마리브 가스전, 페루 56광구 등 기
GS칼텍스가 대지진 재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내 주요 거래선과 협력 업체 지원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GS칼텍스 허동수회장은 14일 일본의 쇼와쉘, 미쓰이케미칼 등 일본내 거래 기업들에게 위로의 서신을 보내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피해에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복구과정에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도움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이와
▲ 기획재정부 윤증현 장관이 서울의 한 셀프주유소를 방문해 직접 기름을 주유하고 있다. 기름 물가 잡기의 선봉에 서있는 기획재정부의 윤증현 장관이 15일 서울 우면동 소재 셀프주유소를 방문했다.윤 장관은 주유소에서 셀프로 휘발유를 주유했는데 기획재정부는 기름 물가와 관련한 현장 점검의 성격이 짙었다고 이번 방문의 취지를 설명했다.한편 기획재정부는 기름 물가
일본 대지진에 의해 단기적으로는 원유가격이 하락하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원유를 비롯한 화석연료 가격 대부분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진우)은 14일 오후 세계 에너지 현안 브리핑 자료를 통해 지난 11일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이 국내외 에너지시장에 미칠 영향을 분석, 발표했다. '일본 지진의 에너지부문 파급 영향' 제목의 보
▲ 신입직원 대표의 선창에 따라 신입직원들이 청렴실천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이 출범 이후 첫 공채 신입사원을 임용했다.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14일 본사에서 2011년도 신입직원 임용식을 가졌다. 전체 2309명의 지원자 가운데 35명이 석유관리원과 한 식구가 됐다.관리원은 서류전형을 통과한 1차 합격자들을 채용구분에 따라 인성면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