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이후 전격적으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의 대폭 할인을 결정하며 기름 물가 안정을 선도하고 있는 SK에너지가 경쟁 정유사와의 할인 적용방식 차이로 곤혹을 치르면서 이색적인 홍보 수단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석유 수출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지식경제부는 14일 최중경 장관 주재로 수출입 동향 점검회의를 열었는데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대부분의 주요 수출 품목들은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 유가 상승 여파로 정유사 공장도 기준 가격이 오르는 추세로 지난 7일 단행한 리터당 100원의 기름값 인하 효과가 상당 폭 상쇄되는 것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S-OIL(CEO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이 장애 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바이오디젤 의무 혼합 제도 시행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내년 바이오디젤 의무 혼합 제도 시행을 위한 법령 개정 작업을 상반기 중에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한 주는 정유사의 갑작스러운 가격인하 결정으로 현물시장에선 대혼란이 빚어졌다. 평소대로라면 대부분의 주유소에서 이미 지난 월 말 종가적용으로 충분한 물량을 채워 상대적으로 현물거래가 여유 있게 흘러갔을 때지만, 재고 물량이 남아 있음에도 리터당 100원 인하 적용 시기와 기준 가격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정부는 유류세 인하에 버티고 급기야 정유사가 대폭적인 기름값 인하에 나섰지만 시장 혼란은 오히려 가중되고 있다.
정유사 석유가격 인하 효과가 시장에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석유공사(사장 강영원)에 따르면 오피넷 모니터링 결과 지난 7일 정유사 가격 인하 효과로 지난 해 10월 초부터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던 국내 석유 소비자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정부가 3개월여에 걸쳐 석유 가격 투명성 확보 방안을 논의한 결과를 발표했다.석유가격 테스크포스 단장을 맡은 지식경제부 이관섭 에너지산업정책관은 5일 과천 청사에서 유관 정부 부처 관계자들과 연구에 공동 참여한 교수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국회 조정식 의원(민주당, 시흥을)이 유사석유 판매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주유소의 위반사실을 사업장 현장에 직접 게재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의 ‘석유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4월 임시국회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석유관리원 본사와 녹색기술연구소에서 태국 에너지사업국, 석유연구원 대표단과 상호 기술교류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유사의 전격적인 기름 가격 인하 조치와 관련해 주유소업계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는 7일을 기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리터당 각각 100원씩 인하 공급하는 작업에 나섰다.
소비자시민모임(석유감시단 단장 송보경)이 정유사의 가격 인하효과가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는지 여부를 파악하는 활동에 들어갔다.
월 한달 동안 총 196건의 유사석유 제조자와 길거리 판매상이 적발됐다. 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고유가로 유사석유가 범람한다고 판단하고 지난 3월 한달 동안 유사석유 특별단속에 나선 결과다.
현대오일뱅크(대표: 권오갑)가 7일 부터 휘발유와 경유를 리터당 100원 할인한 가격으로 각 주유소에 공급한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5일 식목일을 맞아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남한강변에서 희망의 숲 조성을 위한 ‘강변나무심기’ 운동에 참여했다.
SK주유소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주유소 안 자투리땅을 이용한 소소한 부수입 벌이의 개념이었던 주유소의 유외사업이 새로운 형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미 완전 경쟁의 시점에 다다른 주유소가 연료 이외의 수익창출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선보여 왔지만, 주유소의 한 귀퉁이에 조그만 편의점이나 커피 전문점을 두는 것 만으로는 더 이상의 수익창출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
정부와 전문가들이 총 망라돼 수개월에 걸쳐 국내 기름값의 적정성 여부를 진단한 결과 뚜렷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정부는 시장 경쟁을 더욱 촉진시키겠다는 원론적인 해법만 제시했다.
현대오일뱅크(대표 권오갑)가 7일 부터 휘발유와 경유를 리터당 100원 할인한 가격으로 각 주유소에 공급한다. 현대오일뱅크는 고유가에 따른 국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7일부터 3개월간 휘발유와 경유를 리터당 100원씩 할인해 주유소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5일 식목일을 맞아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남한강변에서 희망의 숲 조성을 위한 ‘강변나무심기’ 운동에 참여했다. 이천호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40여명은 이날 오전 남한강 굴암지구에서 청단풍 30주를 식재하고, 오후 성남 소재 본사와 녹색기술연구소, 전국의 본부 및 지사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화단 가꾸기,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산책로 조성 등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