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사장 오홍근)와 석유품질검사소(이사장 박수훈)는 2002년 총 2천2백26건에 대한 LPG 품질 조사를 실시한 결과 1.2%에 달하는 27건의 불합격 LP가스가 적발했다.검사주체별로는 가스안전공사에서 총 9백2건의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중 충북에서 5건, 충남 2건, 전북 1건, 전남 1건으로 총 9건의 불합격 품질이 나왔다.또 품질검사소의 경우
- 석유공, 구매카드와 현물가격시스템도 구축키로 -석유공사는 신규 생산유전 확보 등을 통해 6천5백만배럴에 달하는 원유를 추가 확보해 올해안에 모두 3억4천5백만배럴의 원유매장량을 확보키로 했다.또 미^이라크 전쟁위기로 원유가가 급격히 상승하는 등 국내 비축유 확보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석유공사는 국내 원유의 안정적 공급방안으로 중국 마황산 서광구, 베
- 주유소협, 헌법소원 가능성도 시사 -한국주유소협회(회장 원용근)는 지난 16일 신용카드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요구하는 건의서를 대통령 인수위원회와 민주당 정책위원회에 제출했다.지난해 한국국제조세협회가 발표한 주유소업계의 수익성제고방안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토대로 작성된 이 건의서는 신용카드가맹점 수수료 인하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인수위원회와 민주당의 정
철도, 가스와 같은 국가 기간산업의 사유화 문제를 공론화 하기 위한 정책세미나가 내달 12일부터 17일까지 국가기간사업사유화저지를 위한 공공투쟁본부 주최로 열릴 예정이다.철도토론회와 전력·가스를 하나로 묶은 에너지토론회로 나눠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영국에서 철도노조를 비롯한 철도전문가와 호주의 전력노조, 미국의 전력전문가 등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비상한 관심
청정에너지로 알려진 DME(DI-Methyl-Ether)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한국 DME포름 주체로 지난 13일 한전에서 열린 한일 DME포럼에서는 한국에서의 청정에너지로써 DME의 이용전망 등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사진〉이에 따르면 우선 현재 동력발전소에서 DME를 사용하고 소개하기 위해 새로운 DME동력발전소를 포함한 잠재적 수요 등 모든 분야에
- 참여 회원사도 10개사 넘어설 듯-주요 석유수입사들이 이익대변단체의 사단법인화를 결의한데 이어 참여사들의 수도 확대할 방침이어 주목을 끌고 있다.석유수입사협의회(회장 박상준)는 16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신년하례식을 갖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협의회에는 현재 타이거오일을 비롯해 페타코, 페트로코리아, 이지석유, 삼연에너지, 리드코프, 코엔펙
지난 한해동안 폐업주유소수의 크게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주유소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2월말 기준 영업주유소수는 총 1만6백53곳으로 전년동기 1만5백59곳보다 94개 주유소가 늘어나 0.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주유소수 집계가 시작된 지난 90년 영업업소수인 3천3백15곳과 비교하면 13년만에 221.4% 증가한 것.그러나 주유소의 증가율은
-12월 발생한 11건중 6건 해당돼- 지난해 12월 한달동안 발생한 LP가스사고중 용기관련 사고가 55%에 달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12월 한달동안 LP가스 관련 사고는 총 11건이 발생했고 이중 6건이 LP가스용기 관련된 폭발사고로 밝혀졌다. 사고 내용을 살펴보면 마감처리 미숙이나 중간밸브 오개방, 호스 이탈 등에 따른 용기와 관련 오작동
- 지역영업망 확충 위해 -석유 전자상거래기업들이 거래량 확대를 위해 지역 조직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예스오일(대표 양만희 www.yesoil.com) 역시 지역 영업망 확충에 나선다. 그동안 수도권을 중심으로 석유 전자상거래를 운영해온 예스오일은 석유 수입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고 지역 대리점을 통한 공급망이 확충됨에 따라 영남과 호남지역으로 영업망을 확
도시가스사에 지원되고 있는 에특회계 대출금리가 인하됐다. 산자부는 에너지및자원사업특별회계 운용요령 개정을 통해 1/4분기 도시가스 공급배관 건설자금과 안전관리 사업자금을 0.25%씩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시가스 공급배관 건설자금 대출금리는 현행 5.50%에서 5.25%, 안전관리 사업자금은 4.25%에서 4.00%로 각각 조정됐다. 현재 에
- 페트로 테크닉 방한 협력방안 논의-유럽 이중배관 시장의 65%를 점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환경전문기업인 페트로 테크닉(Petro Technik)사의 스티븐 드 윌드(Stephen de Wild) 영업이사가 동명엔터프라이즈(대표 김종대 www.dm-ent.co.kr)를 방문해 양사간 업무제휴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7일부터 3박4일간의 일정으로
- 수도권, 대구, 광양만은 2004년말까지 -주유소에 대한 대기환경규제가 본격화된다.전국 최초로 부산시는 오는 16일까지 휘발성 유기화학물질(VOC)배출시설 설치신고서 접수를 끝마치고 올해 10월 16일까지 관련시설의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주유소의 VOC회수장치설치 의무화는 환경부가 운용중인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것으로 오는 2004년까지 서울을 비
- 1분기중 외자유치, 기지 착공해 연말 수입 본격화 예정-『실체없는 회사에 긴장도 잠깐』 LPG수입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하나에너지(대표 최충경)를 두고 수입업계의 양대산맥인 SK가스와 LG가스 관계자들의 반응이 사실 이렇다. 하나에너지가 LPG 수입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선언했던 지난해 초 관련업계에서는 제 3의 수입사 등장이 몰고 올 엄청난 유통시장의
지난해 서울과 인천의 천연가스버스 보급율이 계약분을 포함, 당초 계획보다 초과 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2월31일말 현재 전국에 운행되는 천연가스버스는 2천7백46대로 당초 목표인 3천대의 약 92% 수준이라고 밝혔다. 운행중인 천연가스버스 외에도 1백65대가 이미 계약된 상태이며, 이 계약분까지 포함할 경우 서울과 인천, 광주에서는
- 정기총회서 2월 이후 150만배럴 늘리기로 합의-OPEC이 오는 2월부터 원유생산량을 늘리기로 합의했다.OPEC은 지난 12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123차 정기총회에서 회원국들의 생산쿼터를 늘리는 방안에 합의했다.이번 총회의 주요 합의내용은 시장 수급 균형을 위해 생산쿼터를 하루 1백50만배럴 확대키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OPEC 10개 회원국들
- 안전공, 지자체 총 41.8억 투입 시설개선 - 올해 2만8천여 LPG사용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들의 가스시설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가스안전공사(사장 오홍근)는 전국 1백31개 시·군·구와 합동으로 경제적인 여력이 부족한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가스시설의 안전성확보를 위해 무료로 개선작업을 실시한다.올해중 총 41억8천만원의 예산이 확보된 이번 사업은 지
주유소 상표표시 위반에 대한 조사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관련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대구지역에서 시작된 상표위반조사는 대전과 인천 등 일부 대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서울과 지역 역시 석유유통과정에서의 위법 여부에 대한 수사당국의 조사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조사 주체도 다양하다.대구나 서울, 부산지역의 경우 경찰청
- 6일 한파로 10만279톤 사상 최대치 기록 -지난 6일 국내 천연가스 소비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기온이 급격히 낮아진 지난 6일 하루 국내 천연가스 소비량은 총 10만2백79톤으로 지난 87년 국내 천연가스 공급개시 이후 최대라고 밝혔다.이 가운데 도시가스용은 7만6,902톤, 발전용은 2만2,690톤, 가스공
- 2003년 리비아, 2005년 베트남서 추가 생산 기대돼-국내 자본과 기술력이 투입된 2곳의 유전에서 올해안에 석유나 가스 생산이 확실시돼 본격적인 산유국진입이 가능하게 된다.또 오는 2005년까지 최소한 2곳의 유전에서 석유자원생산이 가능해져 자주개발보급율이 획기적으로 높아지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11월에는 베트남과 우리나라의 동해 분
세녹스 생산업체인 프리플라이트가 행정당국의 편파적 행정조치로 인해 대체연료 개발의지가 꺾이고 있다며 청와대를 비롯해 각 정부기관에 법의 형평성에 따라 공평한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바라는 진정서를 발송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세녹스 소비자 4천5백명의 친필서명까지 첨부된 이 진정서는 그동안 세녹스와 관련된 일련의 과정을 설명한 후 산자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