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터당 1900원대에 달하는 휘발유가 팔릴 때 마다 가장 큰 수혜자는 누구일까? 소비자나 언론으로부터 폭리 집단으로 지목되고 있는 정유사나 주유소가 아니다. 바로 정부다. 소비자시민모임 산하 석유시장감시단은 최근 ‘5월 석유시장분석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달로 임기 만료되는 한국석유관리원 이천호 이사장 후보로 강승철 전 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노연상 S-OIL 전 사장, 김홍식 석유관리원 전 처장 등이 응모한 가운데 강승철씨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OIL(CEO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이 담도폐쇄증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 가운데 간이식수술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환아 4명에게 간이식 수술비를 전달했다.
원료 공급부터 제조, 판매까지 무려 70 여 명이 연루된 사상 최대 규모의 유사석유 유통조직이 적발됐다.대구지방경찰청과 공동으로 유사석유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는 한국석유관리원은 지난달 18일 유사석유 원료를 공급한 자와 이를 알선한 자, 제조자, 판매자, 그리고 시설 임대업자까지 모든 조직을 일망타진했다고 밝혔다.
불과 5개월만에 석유 수출액이 지난 한해 수출 금액의 60%를 넘어섰다. 이 추세대로라면 사상 처음으로 400억불 수출도 무난해 보인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 까지의 석유수출액은 202억불을 기록했다.
S-OIL은 1일 롯데그룹과의 멤버십 제휴를 통해 한 장의 카드로 S-OIL 주유소와 충전소뿐 아니라 롯데 계열 매장에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S-OIL 롯데멤버스 카드’를 론칭했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30일부터 2일간 용인시 기흥구 삼성휴먼센터에서 전국 검사・시험원을 대상으로 ‘2011년 상반기 검사・시험원 직무교육’을 실시해 전문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대표 권오갑)가 식자재 저장 시설 부족 등 학생 급식에 어려움을 겪던 연평도내 학교에 대형 냉장고, 김치 냉장고 등 최신 급식 설비를 전달했다.현재 연평도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각 1개교씩 있는데 초등학교식당을 급식소로 함께 사용하고 있으며 그동안 영세 소매상이 급식에 필요한 쌀과 부식을 공급하고 자체 저장시설에 음식물을 저장해 왔
롯데마트 울산점에서 추진하던 병설 주유소 사업이 또 다시 좌초됐다. 행정관청인 울산 남구청은 30일 롯데마트가 신청한 주유소 건축 허가 신청을 최종 불허하기로 결정하고 통보했다.
온실가스 저감이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되면서 수송 분야에서도 친환경 자동차 개발·보급이 주목을 받고 있다.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닌데 정부 부처마다 대표 주자로 내세우는 친환경 자동차가 제각각이고 보급 과정에서 형평성 논란이 야기되는 등 불협화음을 겪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우리나라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 산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경고까지 제기되고 있다.
S-OIL(CEO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이 태양광전지 주원료인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한국실리콘의 지분참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진출한다.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용 배터리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SK이노베이션(대표 구자영)은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서산일반산업단지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서산 공장 현장에서 최재원 SK수석부회장,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 등 SK관계자와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 유상곤 서산시장 등 정부 관계자, 고객사 및 협력사 관계자, 지역 주민
S-OIL이 파라자일렌(PX) 등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대규모 석유화학 공장의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S-OIL은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총 1조3000억원을 투자해 석유화학제품 생산량을 2배 이상 증대하는 ‘제2 아로마틱 콤플렉스(Aromatic Complex)’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한국석유공사 강영원 사장과 곡성지사 임직원들이 지난 28일 곡성지역 농촌봉사활동에 나섰다.이 날 강영원 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손수 모내기에 참여해 석유공사가 꾸준히 추진 중인 각 지사별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실천했다.
국회 김영환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민주당, 경기 안산상록을)이 농협의 주유소 사업 확대를 자제해야 한다는 뜻을 비춰 주목을 받고 있다. 김영환 위원장은 27일 국회에서 ‘불법탈세석유 근절방안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주최하는 자리에서 불법 탈세 석유 유통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불법 탈세 석유 근절을 위해 판매업자에 대한 처벌강화와 석유 판매업종을 현금영수증 발행 의무화 업종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주유소협회 한진우 회장은 27일 국회 김영환 지식경제위원장 주최로 열린 ‘불법 탈세 석유 근절방안은 무엇인가’ 토론회에서 “불법이 난무하는 석유유통시장 개선을 위해서는 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공식 브리핑을 열고 정유사의 원적관리 담합과 관련해 총 4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정유사들이 계열 주유소의 거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원적 관리 형태로 담합을 맺어 타 정유사로 이동하는 것을 차단해 시장 경쟁을 회피했다는 것.
SK에너지를 비롯한 정유 4사가 주유소 확보 경쟁을 제한하기 위한 담합 혐의로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전원회의를 열고 정유사의 원적지 관리 담합 행위를 심의한 결과 정유 4사에 총 4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회사별로는 SK의 경우 모두 1379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고 GS칼텍스가 1772억, 현대오일뱅크는 744억, S-OIL은 452억이 결정됐다.
싱가포르를 제치고 우리나라가 동북아 오일허브로 부상하기 위한 국책 사업이 속도를 더하고 있다.
서울시 서초구 반포 소재 삼풍주유소가 오는 6월 폐업된다. 삼풍주유소는 국내에서 드물게 주유원들이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서비스하는가 하면 파격적인 사은품을 제공하며 주목을 받았던 곳으로 한 때 월 판매량이 1만 드럼을 훌쩍 넘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을 만큼 주유소 업계의 롤모델로 유명세를 떨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