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마진 대폭 확대로 비난의 화살을 받고 있는 주유소 업계가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한국주유소협회(회장 한진우)는 소비자시민모임 산하 석유시장감시단이 지난 15일 발표한 주유소 마진 폭리에 대한 자료에 대해 통계상 오해라고 반박했다.석유시장감시단은 오피넷에 공시된 정유사 공급가격과 주유소 판매가격을 근거로 SK에너지 계열 주유소의 높은 가격 인상폭에 대
소비자시민모임 산하 석유시장감시단(단장 송보경)이 100원/ℓ 할인이 종료된 지난 7일 이후 주유소 가격이 급격히 인상된 이유를 과도한 주유소 유통마진으로 꼽았다.석유시장감시단은 지난 6일 대비 13일 전국 평균 휘발유가격이 43.9원/ℓ 상승했다고 보고하며 이 중 SK에너지 주유소의 경우 76원/ℓ의 인상폭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현대오일뱅크(대표 권오갑)가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에게 이 달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바캉스 용품을 선물한다.전국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및 충전소를 이용하는 5만원 이상 보너스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현대오일뱅크 바캉스 용품 팡팡 페스티벌’을 통해 오일뱅크는 매일 1만6000여명을 추첨해 선크림, 여행용 세면
SK자영주유소 사업자들이 SK에너지를 상대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자영주유소 협의회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00원/ℓ 할인 유류공급과 관련해 SK에너지에 대한 불만이 증폭된 자영주유소 사업자들은 한국주유소협회 중앙회 주도로 만들어졌던 기존의 S-OIL, 현대오일뱅크 협의회와 달리 주유소 사업자들 스스로 협의회를 조성하고 있다.이 같은 협의회는 최근 불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롯데마트 서대전점에 건립이 추진됐던 롯데마트 주유소 건축이 결국 좌절됐다.지난 11일 롯데마트 서대전점이 유성구청에 주유소 건축허가신청 취하서를 제출함으로써 결국 주유소 건축은 포기한 것으로 보여진다.2009년 5월부터 주유소 건립을 추진해온 롯데마트 서대전점은 당시 ‘주유소 및 석유대체 연료 주유소 등록 등에 관한 고시&
SK이노베이션(대표 구자영)은 지난해 덴마크 머스크 오일(Maersk Oil)사와 체결한 석유개발 브라질 법인 ‘SK do Brasil, Ltda.’의 매매계약과 관련해 브라질 정부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12월 SK이노베이션과 머스크 오일은 SK이노베이션의 브라질 석유개발 법인을 24억 달러에 매매하기로 계약하고 6개
정유사의 기름값 인하 기한이 종료된 이후에도 정부가 기름값 인상을 차단하기 위해 다각도로 정유업계를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언론플레이를 통해 기름값 인상 자제 시그널을 보내는가 하면 정유사 관계자들을 직접 불러 모아 압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
한국석유관리원 신임 이사장에 강승철(51세)전 한국전력 상임감사위원(사진)이 임명됐다.
경찰이 3월 이후 4개월간 유사석유사범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인 결과 무려 2000명이 넘는 범법자를 적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내 자원봉사단인 오일천사들이 경기도 광주시 정지1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도․농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벌이기로 약속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김용배 수도권지역 봉사단장을 비롯한 오일천사 봉사단과 정지1리 양승호 이장 등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는 양 대표가 지속적인 자매결
현대오일뱅크(대표 권오갑)가 일본 코스모석유와 합작으로 벤젠(Benzene) 및 파라자일렌(P-Xylene) 등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기초원료를 생산하는 대규모 BTX 공장을 건설한다.현대오일뱅크는 지난 8일 충청남도 대산공장에서 권오갑 사장과 키무라 야이치(木村彌一) 일본 코스모석유 사장, 유상곤 서산시장, 김환성 서산시의회 의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SK엔크린(www.enclean.com)은 오는 8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CGV 영화관람권’, ‘미스터피자’, ‘아웃백’에서 최고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지난 달 10일부터 시작된 ‘엔크린 반값데이’는 매주 금요일에
정유업계의 기름값 인하 조치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이에 따라 기름값 원상 회복 과정에서도 실제 인하분만큼만 인상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소비자시민모임 산하 석유감시단은 지난 4월 7일 이후 3개월간 실시된 정유 4사의 리터당 100원 할인이 종료되는 것과 관련해 실제 인하 효과를 분석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가 식용유에 휘발유를 섞어 제조한 연료첨가제를 특허 받은 제품으로 속여 판매해 약 4억원을 벌어들인 4명을 검거했다.이들은 식용유에 휘발유를 섞어 만든 휘발유용 연료첨가제를 마치 특허 받고 환경부 인증까지 취득한 것처럼 판매계약자들을 속여 총판대리점 계약금 5000만원, 판매점 계약금 2500만원씩 총 4억원 가량을 갈취한 혐의를
석유사업자 단체가 공동으로 주유소 도로점용료 산정 기준 개선을 건의해 주목을 받고 있다.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의 해외 석유담당 공무원들이 석유관리원의 문을 두드렸다.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은 5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동티모르, 페루, 에콰도르, 수단 등 7개국 14명의 석유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석유품질관리 시스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GS바이오는 정유사인 GS칼텍스와 상사 개념인 GS글로벌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바이오디젤 생산 업체로 주목을 받아 왔다. 지난 달 15일 바이오디젤 생산업 등록을 마친 이 회사는 최근 실시한 GS칼텍스 바이오디젤 공급사 입찰에 선정돼 7월 이후 1년간 바이오디젤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한국주유소협회(회장 한진우)가 오는 6일 정유사 기름값 100원 할인 종료를 앞두고 소비자들을 위해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공정한 석유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선언문’을 발표했다.정부가 최근 ‘석유제품 유통질서 저해행위 금지 등 석유제품수급안정조치에 관한 공고’를 발
S-OIL이 ‘2011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을 4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 사옥에서 열었다.국내 유일의 대학생 환경 생태 봉사단체인 ‘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은 대학, 대학원의 생물 생명과학 전공자, 야생동물보호 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등 지원자 40명으로 구성된 전문성 있는 환경
석유시장 경쟁 촉진 수단으로 석유수출입 사업자에 대한 비축 의무 폐지가 추진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으로는 불법 석유 사업자의 공표 범위가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