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이 시민 참관단을 운영, 원전 건설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국민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원전을 건설할 것을 약속했다.한수원은 20일부터 28일까지 ‘제2기 시민참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민참관단은 신고리5·6호기 공론화의 후속 조치 중 하나로 투명한 정보공개로 원전안전에 대해 국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되며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모집한다.시민참관단은 원전 주요 건설공사 및 핵심설비 설치, 내진시험, 공장견학 등을 수행한다.또한 건설 참관과 토론, 한수원 및 협력사 등 건설 공사현장 안전상황 점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이 미국 배터리 기술 개발 업체와 차세대 배터리 핵심 소재 개발 협력에 나섰다.SK이노베이션은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에서 현지 배터리 기술 개발 업체인 폴리플러스 배터리 컴퍼니(PolyPlus Battery Company, 이하 폴리플러스)와 리튬 금속(Li Metal) 전지 개발을 위한 공동 개발 협약(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맺었다고 밝혔다.이 기술은 SK이노베이션이 미래 핵심기술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한 전략으로 추진중인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반대하고 신한울 원전 3, 4호기 건설 재개에 찬성하는 서명 인원이 4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범국민서명운동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온라인 21만1498명, 오프라인 18만9972명으로 총 40만1470명이 참여했다.앞선 지난 달 21일에는 33만 명이 참여했다.이와 관련해 운동본부측은 청와대에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 4호기 건설재개를 위한 33만 명의 서명부’와 ‘대통령께 드리는 공개서한’을 전달했는데 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지난 해 신규 보급된 재생에너지가 3GW 규모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중 태양광이 2GW에 달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 원년인 지난 해에 총 2989MW의 재생에너지 설비가 신규 보급돼 당초 정부 목표 대비 172%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분석됐다고 밝혔다.‘재생에너지 3020’은 현 정부 국정과제인 에너지 전환 정책의 핵심으로 오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0%를 달성한다는 계획으로 2017년 12월에 발표된 바 있다.지난해 보급된 재생에너지는 태양광이 2027MW로 가장 많았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13일 ‘EWP 시니어 청렴·봉사단’을 발족했다. EWP 시니어 청렴·봉사단은 한국동서발전 퇴직 직원으로 구성됐다.이들은 향후 주기적인 간담회와 합동 청렴 캠페인, 봉사활동, 지역사회 대상 홍보활동 등을 진행한다.봉사단은 본사 및 울산화력본부에 시범적으로 운영한다.향후 당진, 호남, 동해, 일산 등 각 본부 소재별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동서발전 성식경 상임감사위원은 “퇴직 직원과 회사와의 건전한 교류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애사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며 “회사 대내·외 청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지난 1월 쏘울 부스터 EV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 기아자동차가 국내 민간 전기차 충전사업자(CPO)들과의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전기차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기아자동차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에스트래픽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는 개인·개인사업자 및 홈충전사업, 에스트래픽은 법인 및 공용충전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기아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전기차 구매부터 충전에 이르기까지의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우리나라 전기차 수출액이 2년 연속 두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해 전기차 수출액은 18억 달러를 기록했다.우리나라 전기차 수출액은 2016년 3억2000만 달러이던 것이 2017년에는 9억달러로 3배 가까이 상승했다.지난 해에는 18억 달러를 기록하며 두배 증가했다.2년 연속 두 배가 넘는 수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올해 들어 첫 출발도 좋다1월 전기차 수출액이 2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지난 해 같은 달에 비해 184.7% 증가한 것.물량 기준으로는 올해 1월에만 1만5600 여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창원시와 강소특구 선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강소연구개발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존 연구개발(R&D) 특구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한 새로운 형태의 과학기술 특구다. 대학·연구소·공기업·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한 연구 및 산업 기능에 주거·생활·문화 기능을 더한 자족형 혁신 생태계를 지향하고 있다. 강소특구로 지정되면 세금 면제, 개발 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정부의 지원을 받아 인력양성, 기술개발 사업화, 융·복합 생태계 조성 등이 가능하다.창원시는 성주동에 위치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친환경자동차 보급 댓수가 연내 10만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그동안의 누적 실적을 감안한 것인데 전기차의 경우 올 한해 동안에만 지난 7년 동안의 보급 댓수를 뛰어 넘을 것이라는 정부 관측이다.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지원 예정인 친환경자동차는 총 5만7300대 수준이다.친환경자동차 구매 과정에서 국비와 지방비가 보조되고 개별소비세와 취득세 감경 지원이 이뤄지는데 올해 책정된 전체 예산을 감안해 정부가 예상하는 보급 댓수가 그렇다.승용 전기차가 4만2000대로 가장 많고 소형 화물 전기차도 1000대가 보급될 전망이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해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초중고교 휴업 등을 권고할 수 있는 법안이 시행된다.비상저감조치시 운행에 제한되는 자동차의 범위도 구체화됐다.환경부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령이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2월 15일 본격 시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미세먼지 특별법 시행령에 따르면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가 필요할 때 학교 등의 휴업, 수업시간 단축 등을 권고할 수 있다.시도지사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휴원‧휴업이나 보육시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오는 2020년 열릴 예정인 제4차 아·태 환경장관회의 개최지로 우리나라가 확정됐다.24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린 제3차 아·태환경장관회의 논의 결과이다.유엔환경계획(UNEP)이 주관하는 ’아·태 환경장관회의‘는 유엔환경총회의 지역별 준비회의이다.이 회의에는 아·태지역 41개국 정부, 국제기구, 민간단체 대표 등이 참여해 지역 환경현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한다.오는 2020년에 개최되는 제4차 장관회의에는 41개국에서 5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국내 개최 도시는 올해 안에 확정될 계획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 김종갑 사장이 22~23일 양일간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원전세일즈 활동을 펼쳤다.이는 2018년 8월과 10월에 이어 세 번째 방문이며 취임 이후 평균 세 달에 한 번씩 현지를 찾을 정도로 사우디 원전사업 수주에 공을 들이고 있다. 22일에는 발주처인 알 술탄 K.A.CARE 원장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사우디와 유사한 부지와 환경에서 원전 건설을 진행한 회사는 한전이 유일하다는 점을 강조했다.이어 한전의 입찰 2단계 준비 현황을 설명하고 원자력을 비롯한 신재생, 전력신기술 분야 등에서의 협력방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지난해 7월 발행한 U$5억 지속가능채권이 North Asia Best Deals 부문 대한민국 Best sustainability bond로 선정됐다.동서발전은 홍콩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The Asset Triple A Country Awards 2018'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이 상은 홍콩 금융전문지 The Asset이 주관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금융 시상식으로서, 1999년부터 매년 아시아의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은행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은 ▲미세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반대하고 신한울 3, 4호기의 건설 재개를 촉구하는 서명부에 33만여명이 참여했다.해당 서명부는 청와대에 공식 전달돼 향후 청와대 반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 4호기 건설재개를 위한 범국민서명운동본부(이하 범국민서명운동본부)는 21일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위한 33만 인의 공개청원’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범국민서명운동본부 공동추진위원장인 최연혜▪강석호 ▪이채익 의원을 포함한 국회의원 7명과 한수원 노동조합,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현 정부의 에너지전환이 석탄발전과 미세먼지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정부가 공식 해명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공식 해명자료를 통해 석탄화력발전소의 미세먼지 배출량은 매년 감소중이고 가동량도 2017년 이후 줄고 있다고 밝혔다.실제로 산업부 자료에 따르면 석탄화력발전에서 야기되는 미세먼지 배출량은 2016년에 3만679톤을 기록했던 것이 지난 해에는 2만2869톤까지 감소했다.이 사이 석탄화력발전량은 2017년 238.8TWh에서 지난해에는 238.2TWh로 줄었다.현 정부 들어 신규 석탄발전소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현대자동차의 대표 하이브리드·전기차인 아이오닉이 3년만에 새롭게 달라졌다.현대자동차㈜는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하고 기본 트림부터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개선모델 '더 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플러그인(plug-in)을 17일부터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모델은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기본 적용하고 ▲전방 충돌 경고(FCW)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경고(LD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 지능형 안전기술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전체 자동차 중 경유차 비중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환경운동연합이 경유차 감축과 관련한 정부 결단을 촉구했다.환경운동연합은 16일 발표한 ‘경유차 비중 2018년 42.8% 역대 최고, 정부의 강력한 결단 필요하다’는 논평을 발표했다.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2018년 국내 자동차 대수가 전 년 대비 3% 늘어나 2300만 대를 돌파했고 이중 하이브리드, 전기, 수소자동차를 비롯한 친환경차는 46만대로 전체 비중이 1.5에서 2%로 늘었다.다만 경유차 비중도 같이 늘었다는 것이 환경운동연합측의 지적이다.경유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올해 부터는 자본금 없이도 누구나 소규모 전력 중개 사업을 할 수 있다.수소차 충전 차량의 1회 운송 한도는 늘어나고 특정 고압가스 사용자 시설에 대한 검사 의무는 강화된다.‘소규모 전력 중개 사업’이란 1MW 이하의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저장장치 또는 전기자동차에서 생산·저장한 전기를 중개 사업자가 모아 전력시장에서 거래하는 사업이다.지난 해까지는 기존 전기사업자가 허가제로 중개할 수 있었지만 산업부는 전기사업법을 개정해 진입 문턱을 낮춰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자도 등록제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시행일은 지난 해 12월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현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 핵심인 탈원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20만명을 넘어섰다.‘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에 따르면 11일 기준 서명 인원이 23만 명을 돌파했다.운동본부가 공개한 현황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온라인 15만3730명, 오프라인 8만2498명 등 총 23만6228명이 탈원전 반대에 서명했다지난 해 12월 13일 발대식을 연 것을 기점으로 채 한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23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운동본부측은 공식의견을 청와대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주최하는 '발전산업 빅데이터 분석 AI 활용 공모전' 접수에 대학교 입학예정자부터 대학연구소, 벤처기업 등 다양한 경력의 108개 팀, 약 150여 명이 신청해 주목받고 있다.동서발전은 10일 공모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참가신청자가 성공적으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공모전 운영방식 뿐 아니라 과제의 상세 내용, 발전산업 현황과 발전소 설비 작동 원리 등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이 발전소 운영 및 데이터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발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