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석유업계는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유연한 대응력과 기존 제도와 시스템을 벗어난 차별적 경쟁력, 사회적 역할을 다 하는 사랑받는 국민 석유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것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주유소 사업자들이 카드가맹점 계약 업무를 법무법인에 위임해 카드가맹점 수수료 인하 요구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새해 들어 정유사 생산 경유에 바이오디젤이 의무 혼합되면서 소비자 가격이 인상됐다.
에너지 공기업이 석유 마케팅 기업으로 변신하고 자가폴 주유소와 농협·고속도로 주유소를 알뜰주유소로 유치하겠다는 정부의 기름값 인하 프로젝트에 시동이 걸렸다.
올해로 메이저 기업 진출 로드맵이 완성되는 석유공사가 대규모 투자를 염두에 두고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GS칼텍스가 비전 달성을 앞당기기 위한 2012년 경영목표와 ‘GSC Way’를 선포하며 한해를 시작했다.GS칼텍스는 2일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허동수 회장과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시무식 행사를 갖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나가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또 여수공장, 대전연구소, 지방 사업장은 물론 해외지
S-OIL(CEO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은 연말 심야 구급활동 중 순직한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겨울엔 난방용 등유를 팔고 여름엔 얼음을 팔아 한 해를 먹고 사는 석유일반판매소.10년 새 등유가격은 3배로 뛰었고 판매소 수는 7274업소에서 3328개로 반이 줄었다.
석유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500억불을 넘어섰다.
▲정창석 미주본부장 ▲신유진 유럽아프리카본부장▲강창구 캐나다사무소장 ▲설창현 아시아사업처장 ▲백오규 나이지리아사무소장 ▲장광훈 베트남사무소장 ▲이준석 시추운영단장 ▲박성호 평택지사장 ▲황상철 동해지사장 ▲정병철 서산지사장 ▲손경락 재무처장 ▲한상근 유럽아프리카사업처장 ▲고규정 리스크관리팀장 ▲김명훈 홍
내년부터 바이오디젤 혼합이 의무화된다.
인천 지역 주유소들이 지역내 중소상인단체들과 힘을 합쳐 권익 신장 여건을 강화한다.
정부가 추진중인 알뜰주유소가 공식 출범했다.
앞으로 주유소나 석유일반판매소 등 석유판매업소가 아닌 곳에서 석유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중에 유통중인 일부 경유에 등유용 식별제가 검출되면서 석유관리원이 해당 제품 출하를 중지시키고 정밀조사에 착수했다.
우체국 공무원들이 유사석유 판매나 에너지 과다 사용 감시 활동을 벌인다.
내년을 가짜석유 근절 원년의 해로 선포한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강승철)이 원료 유통차단과 석유 생산․유통 과정 실시간 모니터링이라는 두 가지 업무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대대적인 업무혁신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엑슨모빌이 이라크 중앙정부와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쿠르드 유전개발 사업을 재검토하기로 했다.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15일 엑슨모빌 경영진은 미국을 방문한 이라크 말리키 총리와 회담을 갖고 쿠르드 유전개발사업에 대해 재검토키로 약속했다.엑슨모빌은 쿠르드 자치정부와 쿠르드 지역의 유전 6곳을 탐사하는 계약을 지난 10월 18일 체결했다.그러나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를 요구중인 주유소 업계가 사면초가에 처했다.
한국주유소협회(회장 한진우)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지난 22일 전격 조사와 관련해 규탄 성명서를 내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